[화성=뉴스핌] 정은아 기자 = 경기 화성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노영래)은 동탄청소년문화의집이 5일 동탄에서 새롭게 문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2017년 9월 첫삽을 뜬 이후로, 화성시 청소년 전용공간이 드디어 일반에 선보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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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동탄 청소년문화의집 |
기존의 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에 위치했던 나래울청소년문화의집이 올해부터 화성시동탄청소년문화의집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동탄고등학교 옆으로 확대 이전했다.
화성시 청소년이라면 어느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청소년문화 터전으로 부지는 2027㎡, 연면적 2243.62㎡이며, 지하 1~지상 4층 규모다.
댄스연습실, 노래방, 당구장, Y라운지, 청소년카페 등 청소년전용의 이용시설이 마련되었다.
화성시동탄청소년문화의집은 기존 나래울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하였던 청소년동아리활동, 봉사활동, 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다.
일반인들의 시설 이용은 5일 시작됐으며, 정식 개관식은 5월 4일로 예정돼 있다.
화성시동탄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서로간에 자유롭게 교류하며 활발한 청소년활동을 할 수 있는 청소년터전에 많은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이용을 바란다"고 전했다.
jea060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