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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 축구 전훈 명단 발표…정우영 포함·이강인은 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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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 대표팀, 프랑스·우크라이나와 평가전

[서울=뉴스핌] 김태훈 수습기자 =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에서 1군 데뷔전을 치른 정우영이 U-20 남자 축구대표팀 스페인 전지훈련 명단에 포함됐다.

대한축구협회(KFA)는 5일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U-20 축구대표팀의 스페인 전지훈련 23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전지훈련은 5월 폴란드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을 대비하기 위해 실시된다.

최근 바이에른 뮌헨에서 1군 데뷔전을 치른 정우영은 소속팀의 협조 여부가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대한축구협회는 구단에 소집 요청 공문을 보내 답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바이에른 뮌헨 정우영(사진 맨 오른쪽서 2번째)이 U-20 축구대표팀 명단에 포함됐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반면 지난 1월 한국인 5번째로 프리메라리가 1군에 등록된 이강인은 이번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이강인의 경우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A대표팀 합류 가능성이 있어 보류한 상태다.

축구협회는 "이강인의 경우 벤투 감독이 귀국하는 6일 정정용 감독 간의 논의가 필요하다"며 11일 A대표팀 명단 발표 때 결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표팀은 11일 파주NFC에 소집해 16일까지 국내에서 훈련을 진행한 뒤 17일 인천공항을 통해 스페인으로 출국한다. 전지훈련 기간 동안에는 프랑스와 우크라이나 등 월드컵에 참가하는 강호와의 평가전을 통해 전력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한국은 지난 25일(한국시간) 폴란드 그디니아에서 개최된 U-20 월드컵 조 추첨식에서 F조에 편성됐다. 대표팀은 5월26일 포르투갈과의 1차전을 시작으로 남아프리카공화국(5월29일), 아르헨티나(6월1일)와 예선전을 치른다.

장정용 감독은 초 추첨 결과에 대해 "어느 팀이든 쉬운 팀은 없다. 남은 기간 동안 철저히 준비하면 그에 맞는 결과가 따라올 것이다"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

◆ U-20 대표팀 스페인 전지훈련 소집 명단(23명)

▲ 공격수(FW) : 김세윤(대전시티즌), 박정인(울산현대), 오세훈(아산무궁화FC), 임재혁(대구FC), 정우영(바이에른 뮌헨)

▲ 미드필더(MF) : 고재현(대구FC), 구본철(단국대), 김재성(동국대), 박경민(부산아이파크), 박태준(성남FC), 윤동권(선문대), 이인규(FC서울), 전정호(아주대), 최준(연세대)

▲ 수비수(DF) : 김태현(울산현대), 김현우(디나모 자그레브), 박호영, 이상준(이상 부산아이파크), 이지솔(대전시티즌), 황태현(안산그리너스FC)

▲ 골키퍼(GK) : 고동민(마츠모토 야마가), 박지민(수원삼성), 이광연(강원FC)

taehun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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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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