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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정치뉴스] 2월 18일(월) 조간 리뷰

기사입력 : 2019년02월18일 08:15

최종수정 : 2020년04월20일 14:09

문대통령, 오늘 오후 김용균씨 유가족 만난다...사건 발생 70여일만
北 김창선, 김정은 동선 사전 답사…삼성·LG 공장 방문 가능성 제기

[서울=뉴스핌] 이준혁 정치부장 = 베트남 하노이 북미정상회담이 이제 9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하노이에서 북미 양국의 실무 담당자들이 막판 조율에 여념이 없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집사인 김창선 노동당 부장이 하노이 인근에서 삼성·LG 공장을 시찰했다는 말도 나옵니다. 현지 경제 시찰 일정에 한국기업들의 공장을 방문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김 위원장이 트럼프 대통령과 비핵화 협상에 이어 경제 일정을 추가한다는 것이 여러모로 의미심장해보입니다. 조만간 북미 정상이 하노이에서 묵을 숙소나 정상회담 장소 등이 구체적으로 발표될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 아베 총리가 트럼프 대통령을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는 말도 들립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북미정상회담에 상당히 이벤트적인 요소를 가미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이래저래 드라마틱한 정치드라마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 지난주 미국을 방문했던 문희상 국회의장과 여야 5당 국회의원들에 따르면 미국 민주당 의원들 얘기를 들어보니 트럼프 대통령이 북미정상회담서 상당한 이벤트를 준비하는 것 같다고 합니다.

국내 정치권에선 오늘 문재인 대통령이 고 김용균씨 유가족과 만납니다.

지난해 12월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작업 중 사고로 숨진 고 김용균씨의 유가족이 오늘 문 대통령과 만나는 것인데요. 사고 발생 70여일 만입니다.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과 김씨 유가족은 이날 오후 4시 30분 청와대 본관에서 면담을 진행합니다. 이 자리에서 김씨의 어머니 김미숙씨와 발전소 비정규직 노동자, 시민대책위 관계자 등은 책임자 처벌과 재발 방지를 위한 철저한 진상 규명, 위험의 외주화 해결을 위한 대통령의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국 다녀왔습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진행된 유튜브 방송에 출연하고 있다. 2019.02.17 mironj19@newspim.com

<주요 헤드라인 뉴스>

문대통령, 오늘 오후 김용균씨 유가족 만난다...사건 발생 70여일만/ 뉴스핌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오후 4시 30분께 청와대에서 고(故) 김용균씨 유가족과 만난다. 김씨가 지난해 12월 충남 태안군 소재 태안화력발전소에서 비정규직 신분으로 혼자 일하다가 참변을 당한지 70여일 만이다.

트럼프 "그저 핵실험 안하길 원해… 수십억달러 퍼주진 않을 것"/ 조선일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5일(현지 시각) 백악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2차 미·북 정상회담을 열흘여 앞두고 북한 비핵화와 관련해 "속도에 대해 서두르지 않겠다. 우리는 그저 (핵·미사일) 실험을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북한 핵과 미사일의 폐기가 아닌 실험 중단을 1차적 목표로 거론한 것이다. 미 조야에서는 2차 정상회담에서 완전한 북핵 폐기가 아닌 핵·미사일 동결이라는 '낮은 수준'의 합의에 그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된다.

김창선, 하노이 답사 앞서 '광저우 1박'/ 중앙일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집사인 김창선 국무위원회 부장이 베트남 현지답사에 앞서 중국 광저우(廣州)에서 1박을 함에 따라 김 위원장의 '경제 시찰 동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김창선의 광저우 경유 배경을 놓곤 김 위원장의 광저우 방문을 앞둔 사전조사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김창선의 동선은 김 위원장의 활동 반경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광저우는 중국 개방의 실험장으로 불리는 곳으로,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도 2006년 1월 광저우에서 이틀간 머물며 각종 산업시설을 찾았다.

北, 2차 북미정상회담 D-10…美에는 '우호'·日에는 '맹비난'/ 뉴스핌
2차 북미정상회담을 10일 앞둔 17일, 북한이 미국에는 관계 개선의 대전환을 언급하며 우호적인 목소리를 내놓은 것에 비해 일본에 대해서는 '군국주의 부활, 재침 야욕' 등의 거친 목소리로 비판해 눈길을 끌었다. 북한의 대외 선전매체 '메아리'는 이날 '조미(북미) 관계에서도 북남관계처럼 대전환을'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6.12 조미 공동성명에서 천명한 대로 두 나라 사이에 새로운 관계를 수립하고 조선반도에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체제를 구축하고 완전한 비핵화로 나가려는 것은 우리 공화국의 불변한 입장이며 확고한 의지"라고 언급했다. 반면, 북한은 일본에 대해서는 맹비난했다. 북한 조선노동당 공식 기관지인 노동신문은 같은 날 일본에 대해 "우리의 성의있는 노력에 의해 조선반도에서 평화의 기류가 흐르고 있는 지금 일본 반동들은 정세를 못 마땅히 여기면서 긴장 격화의 구실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북미, 주초 '의전'ㆍ주중 '의제' 백지상태서 담판/ 한국일보
17일 외교소식통 등에 따르면 27, 2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북미 정상회담은 시간과 장소만 확정됐을 뿐 세부 일정과 합의 내용 등은 여전히 백지상태다.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는 지난 6~8일 평양을 방문해 김혁철 북한 국무위원회 대미특별대표와 벌인 협상과정에서 합의문 초안보다는 비핵화와 상응조치와 관련해 각각의 입장을 주고받는데 주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의전과 투트랙으로 동시 진행되는 의제 협상을 위해 비건 대표와 김혁철 대표도 20일 전후로 만나 북한의 추가 비핵화 계획 및 상응조치를 담은 합의문 초안 담금질에 돌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역 병사에 '상근예비역' 통지한 병무청/ YTN
YTN 취재 결과, 상근예비역 입영 통지서를 받고 지난해 12월 논산훈련소에 입소한 26살 A 씨와 B 씨는 퇴소를 앞두고 일반 현역 통보를 받았다. 상근예비역이 뒤늦게 현역으로 바뀐 것. 서울지방병무청은 보통 입대자에게 우편으로 입영 통지서를 보내는데, 병무청에 찾아온 이들에게 직접 통지서를 작성해 주는 과정에서 잘못 기재했다고 해명했다.

'북핵 외교' 다시 주도하는 외교부/ 경향신문
청와대와 국가정보원이 주도해왔던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북핵 외교 무게중심이 점차 외교부로 옮겨지고 있다. 2차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한·미 간의 전략적 조율이 외교부를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는 사실이 이 같은 관측을 뒷받침한다. 이 같은 변화는 비건 대표가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하면서 미국의 대북외교 중심축이 '마이크 폼페이오 장관-비건 대표'로 이어지는 국무부 라인으로 이동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국무부의 카운터파트인 외교부의 역할은 자연스럽게 커질 수밖에 없다.

여야, 함께 미국 다녀왔지만...2월 국회 '오리무중' /뉴스핌
여야 5당 지도부가 2차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초당적 차원에서 함께 대미외교를 펼치고 왔지만, 민생법안 처리를 위한 2월 임시국회 개회 여부는 '오리무중(무슨 일에 대하여 알 길이 없음)'이다.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와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방미 일정을 마치고 오며, 이번주 내 홍영표 민주당 원내대표와 교섭단체 회동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치 인사이드] 盧 실장은 '여의도와 통화중' /조선일보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 '외교'와 '경제'까지 챙기면서 업무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외교·안보 분야의 정의용 안보실장과 경제 분야의 김수현 정책실장이 있지만 노 실장이 '3실장' 역할을 총괄한다는 말들이 국회와 정부 부처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보수의 심장' TK 잡아라...2차 합동연설회 /뉴스핌
자유한국당 2.27 전당대회 당 대표 후보들은 18일 대구에서 2번째 현장 유세에 나선다. 대구 경북(TK) 지역은 '보수의 심장'인 곳으로 한국당 당권 승리의 키를 쥐고 있는 곳이다. 황교안, 오세훈, 김진태 후보는 이날 오후 2시부터 대구 엑스코에서 대구·경북 지역 합동연설회를 연다.

"태극기부대 8000명 장외서 당내로"…한국당 전대 흔들까 /중앙일보
박근혜 대통령 탄핵 이후 장외에서 떠돌던 '태극기부대'가 자유한국당에서 내부 세력화를 시도 중이다. 한국당의 2·27 전당대회에서 이들의 목소리가 얼마만큼 변수로 작용할지가 주요 관전 포인트로 떠올랐다.

황교안 "3축체계 회복" 오세훈 "전술핵 재배치" /동아일보
자유한국당 당권 주자들이 이번에는 유튜브에서 맞붙었다. 한국당이 15일 첫 TV 방송토론회에 이어 17일에는 자체 유튜브 방송채널인 '오른소리'를 통해 생방송 토론회를 연 것이다. 보수진영이 진보진영보다 강세를 보이는 플랫폼인 유튜브에서 90분간 진행된 이날 토론회는 시청자들이 실시간으로 댓글을 다는 가운데 조회수 3만2600회를 넘겼다.

당정, 공정거래법 개정 뒤늦게 팔 걷었지만… 여야 이견에 험로 예고 /한국일보
"공정경제는 혁신성장의 기반이 된다. 국회에서 입법할 일은 여당이 적극적으로 나서주면 좋겠다." (지난 11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에서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답보상태에 빠진 공정거래법 개정안(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전부개정안)을 처리하기 위해 정부ㆍ여당이 팔을 걷어 붙이는 모습이다.

文 대통령에 이어 민주당도 PK 민심 달래기 나섰다 /국민일보
문재인 대통령에 이어 더불어민주당도 싸늘해진 부산·경남(PK) 민심 달래기에 나섰다. 민주당은 18일 경남 창원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와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지역 민원을 청취한다. 최근 김경수 경남지사 법정 구속에 따른 반발 여론이 비등하고, 자유한국당의 5·18민주화운동 망언 논란이 번지는 상황에서 PK 지역 지지층을 결집시키려는 의도로 읽힌다.


한국당 "5·18 진상조사위원 재추천 못해"…5월단체 '추천 포기' 요구도 거부 /경향신문
자유한국당이 김진태·이종명·김순례 의원의 '5·18 망언' 파문과 관련해 5·18 광주민주화운동 단체들의 요구를 모두 거부하는 쪽으로 가고 있다. 세 의원의 출당·의원직 제명 요구에 '정치 공세' 딱지를 붙여 역공에 나섰고, 한국당 몫 5·18 진상조사위원 2명에 대한 문재인 대통령의 재추천 요청과 5월단체의 추천 포기 요구도 거부했다.

jh3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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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尹대통령·이재명 첫 영수회담...협치 물꼬 트이나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9일 정부 출범 2년 만에 첫 영수회담을 진행한다. 민생회복지원금, 채상병·김건희 특검법, 의대 증원, 연금개혁 등 난제가 산적한 가운데 이 대표의 모두발언 수위와 독대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윤 대통령과 이 대표는 이날 오후 2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차담회 형식의 영수회담을 갖는다. 윤 대통령·이 대표 순으로 공개 모두발언을 한 뒤 비공개로 전환한다. 윤석열 대통령(왼쪽)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월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영수회담을 개최한다. [사진=뉴스핌DB] 민주당 측에선 진성준 정책위의장, 박성준 수석대변인, 천준호 당대표 비서실장이, 대통령실에선 정진석 비서실장, 홍철호 정무수석, 이도운 홍보수석이 배석한다. 비공개 회담 이후 양측이 각각 결과 브리핑을 할 예정이다. 22대 총선이 범야권의 압승으로 끝난 상황에서 윤 대통령과 이 대표가 협치의 물꼬를 틀 수 있을지 주목된다. 남은 임기 3년 동안 여소야대 속에 국정을 이끌어야 하는 윤 대통령에겐 야권의 협조가 필수적이다. 지난 2년과 같이 거부권 정국이 되풀이할 경우 레임덕의 가속화가 불가피하다. 양측은 회담 의제를 제한하지 않기로 했으나 민생회복지원금·채상병 특검법·김건희 특검법·의대 증원·연금개혁 등 굵직한 현안들이 모두 테이블에 오를 전망이다. 이 대표는 범야권을 중심으로 요구가 거센 '국정기조 전환'도 언급할 것으로 관측된다. 다만 대부분의 현안들에 여야 이견이 크기 때문에 구체적인 합의문 도출엔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이 대표의 모두발언 내용·수위에도 이목이 쏠린다. 합의문 도출 가능성이 낮은 만큼 '총선 민의를 전달하는' 모두발언 메시지에 공들일 수밖에 없다. 이 대표는 지난 주말 동안 외부일정을 최소화하고 발언문 작성 등 회담 준비에 매진한 것으로 전해진다. 윤 대통령과 이 대표 간 독대 및 영수회담 정례화 여부도 주목된다. 첫 만남에 모든 현안을 해결하기 어려운 만큼 윤 대통령과 이 대표가 주기적으로 만나며 접점을 찾아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 hong90@newspim.com 2024-04-2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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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지지율 2.3%p↓, 38.1%…"與 총선참패 '용산 책임론' 영향"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하락해 30%대 후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8일 발표됐다. 종합뉴스통신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5~1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38.1%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59.3%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2.5%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21.2%포인트(p)다. 긍정평가는 지난 조사 대비 2.3%p 하락했고, 부정평가는 1.6%p 상승했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에서 긍·부정 평가 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만 18세~29세에서 '잘함'은 36.0% '잘 못함' 61.0%였고, 30대에서는 '잘함' 30.0% '잘 못함' 65.5%였다. 40대는 '잘함' 23.9% '잘 못함' 74.2%, 50대는 '잘함' 38.1% '잘 못함' 59.8%로 집계됐다. 60대는 '잘함' 51.6% '잘 못함' 45.9%였고, 70대 이상에서는 60대와 같이 '잘함'이 50.4%로 '잘 못함'(48.2%)보다 높게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 '잘함' 38.5%, '잘 못함'은 60.1%로 집계됐다. 경기·인천 '잘함' 31.4% '잘 못함' 65.2%, 대전·충청·세종 '잘함' 32.7% '잘 못함' 63.4%, 부산·울산·경남 '잘함' 47.1% '잘 못함' 50.6%로 나타났다. 대구·경북은 '잘함' 58.5% '잘 못함' 38.0%, 전남·광주·전북 '잘함' 31.8% '잘 못함' 68.2%로 나타났다. 강원·제주는 '잘함' 37.1% '잘 못함' 60.5%로 집계됐다. 성별로도 남녀 모두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남성은 '잘함' 34.7% '잘 못함' 63.4%, 여성은 '잘함' 41.6% '잘 못함' 55.3%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 대통령 지지율 하락 배경에 대해 "108석에 그친 국민의힘의 총선 참패가 '윤 대통령의 일방적·독선적인 국정 운영 스타일로 일관한 탓이 크다'라는 '용산 책임론'이 대두되며 지지율이 하락했다"고 평가했다. 이준한 인천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도 "선거 결과에 대해 실망한 여론이 반영됐을 것"이라며 "최근 국무회의 발언 등을 국민들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도 아니고 경제 상황도 나아지고 있지 않아 추후 지지율은 더 낮아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9%,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arksj@newspim.com 2024-04-1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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