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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랭킹] 가수 우디, 2주 연속 음원차트 정상…세븐틴, 3주 연속 앨범 판매량 1위

기사입력 : 2019년02월14일 17:45

최종수정 : 2019년02월14일 17:45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가수 우디가 2주 연속 주간 음원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집계된 주간 디지털 차트(가온)에서는 우디의 '이 노래가 클럽에서 나온다면'이 2주 연속 1위에 올랐다.

엠씨더맥스의 '넘쳐흘러'도 지난주에 이어 주간 2위를 유지했다. 청하의 '벌써 12시'는 순위가 한 계단 상승해 3위에 랭크됐다.

방탄소년단 슈가가 피처링한 이소라의 '신청곡'은 지난주 3위에서 4위로 하락했다. 재키 와이(Jvcki Wai), 영비(Young B), 오션 검(Osshun Gum), 한요한이 함께 부른 '띵'이 주간 5위에 진입하며 사랑받았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수습기자 = 그룹 세븐틴이 2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미니 6집 앨범 ‘YOU MADE MY DAWN(유 메이드 마이 던)’ 쇼케이스에서열정적인 무대를 보여주고 있다. YOU MADE MY DAWN(유 메이드 마이 던)은 감정의 흐름을 태양의 움직임에 빗대어 표현한 앨범이다. 2019.01.21 pangbin@newspim.com

같은 기간 앨범 차트에선 세븐틴의 미니 6집 '유 메이드 마이 던(YOU MADE MY DAWN)'이 무려 3주 연속 1위를 지켰다.

이어 2위를 차지한 방탄소년단의 '러브 유어셀프 결-앤서(LOVE YOURSELF 結-ANSWER)'가 23위나 순위가 급상승해 눈길을 끌었다. 아스트로의 '올 라잇(All Light)'은 순위가 한 계단 하락했지만 3위로 꾸준한 판매량을 보였다.

방탄소년단의 흥행세는 끊이지 않고 이어지고 있다. 과거 앨범 '화양연화 영 포에버(Young Forever)'가 주간 4위로 앨범 차트에 재진입했다. 지난 7일 컴백한 온앤오프의 신보 '위 머스트 러브(WE MUST LOVE)'는 5위로 진입하며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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