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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시절 하룻밤에 130억 원, 사생아 딸 성룡의 평생 업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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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룡, 헤어지는 대가로 8000만 위안 지급
사생아 딸 작년 캐나다서 동성 결혼

[서울=뉴스핌] 김은주 기자 = 중국 액션 배우이자 세계적 스타인 성룡(成龍)이 젊은 시절 내연 관계였던 홍콩 배우 우치리(吳綺莉)에게 부적절한 관계를 정리하는 대가로 8000만 위안(약 133억원)의 거액을 제공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배우 성룡 [사진=바이두]

중국 유명 기업의 재벌2세이자 연예계 마당발인 황이칭(黃毅清)은 최근 중국 SNS 웨이보에서 성룡이 과거 내연 관계였던 홍콩 배우 우치리에게 헤어지는 조건으로 8000만 위안(약 133억원)을 지불한 사실을 폭로했다.

‘유명 연예인 저격수’로 통하는 황이칭은 “내연녀 우치리가 임신했을 당시 성룡이 낙태를 권하자 이를 빌미로 4억 위안을 요구했으나 거절당했다”고 털어놨다. 우치리는 결국 아이를 낳았고 성룡은 앞으로 다시 연락하지 않는 조건으로 8000만 위안을 건넸다고 덧붙였다. 

이후 우치리 사이에서 낳은 성룡의 혼외 딸은 탈선과 노숙을 반복하며 험한 생활을 이어갔고, 성룡은 이 소식을 접한 뒤 딸에게 생활비를 보내줬다고 황이칭은 주장했다. 

이와 같은 글을 올리면서 그는 성룡과 친분 관계가 있음을 암시하듯 과거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도 함께 게시했다.

중국 유명 기업의 재벌2세이자 연예계 마당발인 황이칭(黄毅清)이 중국SNS 웨이보에서 성룡에 관해 올린 글 [캡처=웨이보]

홍콩 배우로 최고 전성기를 구가하던 시절 성룡은 숱한 여배우들과 각종 스캔들을 일으킨 것으로 유명하다. 그러던 중 1982년 대만 4대 미녀 스타 린펑자오(林鳳嬌)와 결혼했으나 결혼 생활에 충실하지 못했다. 1999년 내연녀 우치리 사이에 사생아 딸 우줘린(吳卓林)을 낳았다.

하지만 성룡은 공식 석상에서 우줘린에 대한 언급을 꺼려왔다. 이에 우줘린은 자신의 존재를 부인하는 부친을 원망하며 가출과 자해를 반복하는 등 굴곡진 삶을 살아온 것으로 전해진다. 

지난 2017년 우줘린(당시 18세)은 자신이 동성연애자임을 밝히면서 12살 연상의 캐나다인 여자친구 앤디 오텀(Andy Autumn)을 공개해 충격을 안겼다. 동성애 사실을 공개한 후 작년 두 사람은 동성 결혼이 허용된 캐나다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성룡의 혼외 딸 우줘린(왼쪽)과 모친 우치리(오른쪽)의 과거 모습 [사진=바이두]
성룡의 혼외 딸 우줘린(오른쪽)과 동성 연인(왼쪽)의 모습 [사진=바이두]

당시 두 사람의 캐나다 생활과 관련해 홍콩 매체는 동성애를 혐오하는 부모 때문에 우줘린이 노숙자가 될 처지에 놓였다는 사실을 보도해 세간의 관심이 집중됐다. 성룡은 팬들로부터 딸의 어려운 처지를 외면하고 있다는 비난을 샀다. 

최근 우줘린의 친모 우치리가 두 사람을 홍콩으로 데려와 돌보고 있는 소식이 전해졌다. 얼마 전 우치리는 SNS를 통해 앤디 오텀에 대해 “내 딸에게 돈만 받아서 쓸 줄 알지 아무것도 할 줄 모른다”면서 공개적으로 비난하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성룡은 작년 말 출간한 영문판 자서전 ‘네버 그로 업’(Never Grow Up)을 통해 “젊은 시절 성매매와 음주운전, 도박, 가정폭력 등을 일삼았다”며 자신의 과거를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이 자서전에서 우치리와 내연 관계였다는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사생아 우줘린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eunjoo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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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기누설' 김용현 1심 징역 3년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김 전 장관의 군형법상 군기누설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 사건의 1심 선고기일을 열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사진은 김 전 장관. [사진=뉴스핌 DB] 재판부는 양형이유에 대해 "피고인은 국방부 장관으로서 군사기밀과 군인의 개인정보를 보호할 책임이 있는 위치에 있었고, 누구보다 군사기밀과 특수임무 수행 인력의 신상정보 보호 필요성을 잘 알고 있었다"며 "그럼에도 민간인인 노상원이 관련 인적사항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사건 군기누설 범행에 대해 피고인에게 가장 엄중한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나아가 아무런 실체적 요건을 갖추지 못한 계엄이 선포 단계에 이르는 동력 중 하나가 됐고, 단순한 군기누설이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을 넘어 위헌·위법한 계엄 선포라는 중대한 결과를 초래했다"고 판시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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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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