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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밸런타인데이에는 호텔 패키지로 특별한 추억을 만드세요

기사입력 : 2019년02월06일 06:00

최종수정 : 2019년02월06일 07:12

[서울=뉴스핌] 박준호 기자 = 국내 호텔업계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밸런타인데이(2월14일)를 즐길 수 있도록 콘서트부터 플라워클래스, 파티, 디너 프로모션, 다양한 선물이 포함된 패키지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먼저 글래드 여의도에서는 SG워너비 이석훈과 R&B 그룹 가비엔제이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낭만적인 밸런타인데이 콘서트를 즐길 수 있도록 ‘글래드 뮤직 페스트’를 2019년 2월 14일 목요일 8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LL층 블룸 홀에서 진행한다.

메종글래드 제주의 ‘정글북 by 앨리스’ 바에서는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 스페셜 파티를 진행한다. 오후 8시부터 12시까지 세대공감, 이건희 뮤지션의 공연, 12시부터 새벽 3시까지 DJ Sando와 DJ Hyeran의 DJ 파티, 스페셜 럭키 드로우 이벤트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노보텔앰배서더 대구는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기프트플라워’를 주제로 사각플라워박스를 만드는 어반 힐링플라워 클래스를 2월 13일 하루 진행한다. 플라워 레슨과 스마트 런치 또는 애프터 눈티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메종글래드 제주 '더 퍼스트 클래스 프로포즈' 패키지[사진=글래드호텔]

서울드래곤시티의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호텔 앤 레지던스 서울의 ‘알라메종 와인&다인’에서는 셰프 특선 프리미엄 다이닝과 유명 와인, 프랑스 명품 초콜릿 그리고 장미꽃 기프트를 함께 제공하는 ‘로맨틱 밸런타인데이 디너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로맨틱한 프로모션을 다양하게 준비한다. 14일 패키지 이용 고객 대상으로 주얼리 세트를 선물하고, 프로포즈를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플라워박스와 특별 케이크도 판매할 예정이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직영 플라워 숍인 ‘피오리’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장미 꽃다발, 부케, 플라워 박스 등 다양한 꽃 선물을 준비했다. 피오리는 객실로 꽃을 받을 수 있는 꽃 배달 서비스를 제공해 더욱 낭만적인 연출이 가능하도록 했다.

인터컨티넨탈 그랜드델리 밸런타인데이[사진=인터컨티넨탈]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의 올 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모모카페는 밸런타인데이 스페셜 코스 메뉴, 스파클링 와인을 즐길 수 있는 ‘밸런타인데이 디너 뷔페’ 등 ‘윌 유 비 마이 밸런타인?’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 연인에게 선사할 선물까지 제공되는 로맨틱한 시간을 위한 밸런타인 패키지

글래드 호텔에서는 사랑하는 연인에게 로맨틱한 하루를 선사할 수 있는 글래드 러브 페스트패키지를 2월 1일부터 3월 17일까지 선보인다.

객실 1박과 함께 키세스 초콜릿, 스파클링 와인, 스타일링 란제리 브랜드 ‘섹시쿠키’ 5만원 이용권 등 낭만적인 밸런타인데이를 위한 다양한 혜택이 포함된다.

JW 메리어트 서울이 핑크빛 무드가 가득한 2·3월 ‘로맨스 패키지’를 선보인다. 디럭스룸, ‘생 마르크 카페 홀 케이크와 ‘찰스 하이직의 명품 샴페인인 브륏 리저브 N/V’를 룸서비스로 즐길 수 있다.

그랜드 힐튼 서울 '지금 이 순간 패키지'[사진=그랜드 힐튼 서울]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은 사랑하는 연인과 단 한번뿐인 특별한 날을 기념하며 함께 기억할 수 있도록 ‘온니 원 모멘트’ 패키지를 선보인다. 모든 고객에게 기념일에 평소 전하지 못했던 마음을 손 글씨로 전할 수 있도록 ‘온니 원 레터’ 카드 2장을 제공한다.

레스케이프(L’Escape) 호텔에서는 사랑하는 연인에게 로맨틱한 향수를 선물할 수 있는 ‘로맨틱 밸런타인’ 패키지를 선보인다. 프리미에 스위트, 레드와인, 과일 &디저트 커티시, 킬리안 헤네시가 런칭한 향수 브랜드 킬리안의 베스트 셀링 제품으로 ‘굿 걸 곤 배드’ 또는 ‘문 라이트 인 헤븐’ 중 랜덤 1개를 제공한다.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남산에서는 영원히 시들지 않는 드라이 플라워 박스를 제공해 영원한 사랑을 약속할 수 있도록 ‘로맨틱 발렌타인데이’ 패키지를 선보인다.

그랜드 힐튼 서울은 객실 1박, ‘뷔페 레스토랑’ 조식 2인 30% 할인권, ‘알파인 델리’의 케이크 20% 할인권, 화이트 와인 ‘하트 투 하트’ 등을 내놨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은 밸런타인데이를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호텔 또는 집에서 프라이빗한 파티를 즐기고자 하는 ‘홈파티족’을 위해 호텔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포함한 로맨스 패키지를 준비했다. 레드 와인 1병과 쿠키를 포함한 로맨스 셋업을 제공한다.

JW 메리어트 서울 '로맨스 패키지' 출시[사진=JW 메리어트 서울]

 

j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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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관세협상, 명백한 중국의 승리"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미중 관세협상에 대해 중국내에서는 미국에 대항해 '승리'를 거뒀다며 고무된 분위기다. 중국의 매체들은 13일 일제히 미중관세협상 결과를 보도하고 나섰다. 관영매체들은 '승리했다'는 표현을 자제하고 있지만, 협상이 성공적이었다는 논조를 유지했다. 중국의 SNS상에서는 미국에 대항해 중국이 승리했다는 반응 일색이다.  12일 미중 양국의 협상단은 스위스 제네바 공동성명을 통해 미국은 중국에 대한 추가 관세율을 145%에서 30%로, 중국은 미국에 대한 관세율을 125%에서 10%로 낮추기로 했다. 공동성명에서 양국은 추가적인 협상을 벌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5년전인 2020년 1월 타결됐던 미중 관세협상 결과와는 차이가 크다. 당시 중국은 2000억달러 규모의 미국 제품 구매할 것을 약속했고, 강도 높은 지재권 보호 , 금융 서비스 시장 개방, 환율 투명성 강화 등을 보장했다. 이에 대한 대가로 미국은 관세를 일부 인하했다. 하지만 이번 미중 관세협상에서는 양국이 모두 동등하게 115%의 관세를 취소하거나 연기했다. 중국의 미국산 물품 구매나 시장개방에 대한 약속은 없었다. 양보 일변도였던 5년전과 달리 이번 미중 관세협상은 공평하고 평등했다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 미국 매체 블룸버그는 "이번 미중 무역협상에서 중국은 기대할 수 있는 최고의 결과를 얻었고, 미국은 끝내 양보했다"며 "시진핑(習近平) 주석의 강대강 전술이 효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중국 매체 관찰자망은 "양국의 제네바 경제·무역 회담 공동성명 발표는 중국이 무역 전쟁에서 거둔 중대한 승리이자 중국이 투쟁을 견지한 결과"라며 "미국의 무역 괴롭힘에 맞서 항쟁할 용기가 조금도 없는 국가들과 비교하면 이번 승리의 무게가 더 무겁다"고 논평했다. 광다(光大)증권은 13일 보고서를 통해 "중국은 국제 무역 투쟁에서 패권을 두려워하지 않고 굳건하게 맞선 결과 단계적인 승리를 거두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국은 가장 먼저 미국에 대등한 보복성 관세를 부과하는 한편 국내적 국제적으로 대응조치를 내놓았다"고 덧붙였다. 자오상(招商)증권은 "중국은 미국과 공평하고 평등한 협상을 진행했으며,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었다"고 호평했다. 이어 "중국은 우호적인 국가들을 확보하고 있었으며, 중국 경제의 대미 의존도를 낮췄고, 기술 진보와 군사력 확충 등이 이뤄졌다는 자신감을 바탕으로 이같은 성과를 냈다"고 분석했다. 여론이 지나치게 고무되는 것을 경계하는 논설기사도 나왔다. 신화사는 '중미 경제무역 회담이 세계 경제 압박을 낮추고 신뢰를 증진시켰다'라는 제목의 논설에서 "양국의 대화 재개는 기쁜 일이지만, 양국간의 의견 차이 해소는 복잡하고 어려우며 장기간이 소요된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국 오성홍기와 미국 성조기 [사진=로이터 뉴스핌] ys1744@newspim.com 2025-05-13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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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대법원장 청문회 출석 곤란" [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대법원은 조희대 대법원장과 대법관들이 오는 14일 예정된 '사법부의 대선개입 의혹 진상규명 청문회'에 출석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국회에 전달했다. 대법원 관계자는 12일 기자단 공지를 통해 "재판에 관한 청문회에 법관이 출석하는 것은 여러모로 곤란하다는 입장"이라며 "출석 요청을 받은 16명의 법관 모두 '청문회 출석요구에 대한 의견서'를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조희대 대법원장. [사진=뉴스핌DB] 앞서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지난 1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에서 무죄를 선고한 항소심 판결을 파기하고 유죄 취지로 사건을 파기환송했다. 민주당은 대법원이 이 후보 사건을 이례적으로 신속하게 심리·선고해 사실상 대선에 개입했다며 대법원장에 대한 청문회를 열기로 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지난 7일 전체회의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이 퇴장한 가운데 청문회 실시계획서 채택과 증인·참고인 출석 요구 등을 의결했다. 청문회 증인으로는 조 대법원장과 판결에 관여한 대법관 11명이 전원 채택됐으며 대법원 수석·선임재판연구관, 대법원장 비서실장, 법원행정처 사법정보화실장 등 판사들도 포함됐다.  shl22@newspim.com 2025-05-12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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