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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春节兴送“猫狗食品礼盒”? 各食品企业扎堆宠物市场

기사입력 : 2019년01월29일 09:02

최종수정 : 2019년07월22일 16:25

随着猫狗越来越受到韩国人的青睐,韩国逐渐成为“宠物共和国”。数据显示,饲养宠物的韩国人已经超过1000万。宠物市场的快速发展引发无限商机,各知名食品企业放眼宠物食品市场,推出相关产品吸引“养宠一族”的眼球。

【图片=网络】

据业界29日消息,KB金融集团曾发布的《2018宠物报告书》显示,韩国宠物食品市场以年均19.4%的增幅快速增长,成为宠物市场中的领头羊。

韩国农村经济研究院也在一份报告中表示,最近3年,韩国宠物市场以年均14.4%的速度成长,2017年市场规模超2.33万亿韩元,2027年有望增至6万亿韩元。

截至目前,韩国宠物饲料市场“外国货”虽占大多数,但也吸引东元食品、CJ第一制糖、LG生活健康、首尔牛奶、KGC人参公社等韩国大型食品企业的目光,纷纷推出高端宠物饲料,欲与外国品牌分得一杯羹。

东元食品于去年中秋节期间推出猫咪礼盒,市场反响热烈。本月27日,公司再推出两款猫咪春节食品礼盒,希望借春节进一步扩大人气。公司表示,去年相关宠物食品销售额虽在100亿韩元左右,但今年通过扩大商品线和进军海外市场,销售额有望达300亿韩元。

CJ第一制糖也于本月18日发布针对狗狗的3款春节礼盒。此外,公司还发布宠物专用乳酸菌和狗狗周边商品。

此外,LG生活健康还推出促进狗狗消化的食品;KGC人参公社则以人参为原料,推出宠物保健品。

记者 주옥함(wodemay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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