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영화감독을 사칭해 옷가게에서 의류 및 시계 등을 훔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중부경찰서는 A(47)씨를 절도 혐의로 형사입건했다고 2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5일 오후 9시17분께 부산 중구 한 의류점 내에서 코트를 구입할 것처럼 의류를 착용한 후 종업원이 다른 손님을 응대하는 틈을 타 코트, 모자, 시계, 팔찌 등을 착용하고 도주하는 방법으로 90만원 상당의 의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CCTV를 분석해 A 씨를 범인 특정해 추적 중에 부산 해운대에서 검거했다.
경찰조사 결과 A 씨는 영화감독을 사칭해 직원들이 돈을 준다고 속여 코트 등을 착용한 뒤 도주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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