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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현 "탄력근로제 확대 1월까지 합의 도출…민노총 참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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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사회적대화 운영계획' 신년간담회 개최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문성현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이 올해 목표로 '노동존중사회 기본계획 마련'을 가장 먼저 손꼽았다. 

문 위원장은 16일 서울 중구 경제사회노동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올해도 저성장 국면이 계속되는데다 고용상황이 악화되는 등 사회적 대화를 둘러싼 대내외 여건이 녹록치 않은 상황"이라며 "올해 사회적 대화는 이해 당사자 참여를 바탕으로 우리 사회의 격차를 해소하고 취약계층의 어려운 상황을 개선하는데 초점을 맞추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문성현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 leehs@newspim.com

그러면서 "이를 위해 노·사·정 등 경사노위 모든 위원이 참여해 '노동존중사회 기본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여기에는 공정한 경제와 격차해소', '좋은 일자리 창출', '보편적 사회보장', '노동기본권 확대', '참여를 통한 혁신' 등의 가치가 담길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 위원장은 또 "다양한 분야의 격차 완화를 위한 방안도 모색하고자 한다"면서 "2월 중 양극화 해소 위원회(가칭)를 새로 설치하고, 의제별, 업종별 위원회도 격차 해소에 기여하기 위한 세부 의제, 논의 방식을 고민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산업, 지역, 계층 등 사회적 대화의 씨줄과 날줄을 두텁게 엮어 중층적 사회적 대화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면서 "준비 중인 보건의료, 공공기관 위원회의 발족을 마무리하고, 버스운수산업 관련 회의체도 곧 발족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주요 자치단체별로 산업과 노동이 공존할 수 있도록 사회적 대화 체계 구성을 지원할 것"이라며 "이는 지역차원의 '경제사회노동위원회'로서, 그 핵심은 일자리 연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계층별 위원회 출범도 더 속도를 낼 것"이라며 "청년과 여성, 소상공인 위원회는 2월 중 발족을 기대하고 있고, 비정규직 위원회도 빠른 시일 내 출범토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문 위원장은 "작년에 마련된 제도적 틀을 기반으로 보다 실질적이고 구체적 성과를 만들어나갈 것"이라며 ILO 기본협약 비준은 노사정 합의가 마무리되는 대로 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안할 예정"이라며 "노동시간제도 개선, 특히 탄력적 근로시간제 등은 집중 논의를 통해 1월까지 합의를 도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시기를 못박았다. 

또한 "회의체가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경사노위)지원체계도 보강토록 하겠다"면서 "그동안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위원은 지난해 35명에서 올해 39명으로, 예산도 42억에서 50억으로 늘었다"고 감사를 표했다.   

문 위원장은 "올해에는 최저임금 논란을 겪으면서 국민들이 절실히 바라는 것은 노사의 옳고 그름을 떠나 노사정이 충분한 협의를 통해 뭔가 합의를 해내는 것이라고 느꼈다"면서 "기본적으로 경사노위가 협의 기구고 협의를 바탕으로 합의를 해나가겠지만 올해는 특별히 노사 간 토론을 통해 국민들이 절실히 바라는 합의를 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문 위원장은 현재까지 경사노위 회의에 불참하고 있는 민주노총의 경사노위 참여도 당부했다. 

문 위원장은 "민주노총이 참여를 해줘야 사회격차 해소, 산업구조 개편 등 여러가지 사회적 갈등에 대한 논의가 잘 진행된다"면서 "28일 열리는 대의원회에서 물리적 충돌 없이 찬성을 하든 반대를 하든 치열한 토론을 통해 책임있는 판단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j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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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 어려운 췌장암 AI로 조기 진단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 알리바바가 개발한 AI 솔루션이 췌장암 조기 진단을 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췌장암은 발견하기가 극히 어려운 암으로, 보통 말기에 발견된다. 때문에 췌장암은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10%에 불과하다. 중국의 AI 솔루션이 중국의 한 병원에서 시범 적용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췌장암 조기 발견 사례가 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 중문판이 6일 전했다. 알리바바가 개발한 이 솔루션의 명칭은 'PANDA(인공지능 췌장암 검사 시스템)'이다. 촬영된 CT 영상을 AI가 판독해 췌장암 확진을 결정하는 소프트웨어다. PANDA는 중국 내 여러 병원에서 임상을 진행 중이다. 이 중 한 곳은 닝보(寧波)대학 인민병원이다. 닝보대학 인민병원은 2024년 11월 PANDA를 도입해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PANDA는 18만 건 이상의 복부 혹은 흉부 CT를 분석했고, 이를 통해 20건 이상의 췌장암을 발견했다. 이 중 14건은 조기 진단이었다. 췌장암은 조기 진단될 경우 수술을 통한 제거가 가능하다. 한 환자의 경우 복부 팽만감과 메스꺼움의 증상으로 병원을 찾아 CT를 촬영했으며, 췌장 전문 검사를 받지 않았지만, 췌장암 판정을 받았다. 현지 의사는 "PANDA의 식별이 없었으면 결코 췌장암 판정을 못 하는 상황이었으며, PANDA로 인해 환자의 췌장암이 조기에 발견됐고 수술을 통해 완치될 수 있었다"며 "AI가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고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아직은 오차율이 비교적 높은 상태다. PANDA는 그동안 1400건의 스캔 영상에 대해 췌장암 가능 경고를 했다. 전문의들은 이 중 300개에 대해서만 정밀 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후 300명의 환자는 재검사를 받았다. 이 중 20여 건이 췌장암으로 판정받았다. PANDA를 개발한 곳은 알리바바 산하 다모(達摩)연구소다. 연구소의 베테랑 알고리즘 전문가는 2000명 이상의 췌장암 환자의 CT 영상을 취득해 방사선 전문의들에게 병변 위치를 수작업으로 표시하도록 요청했다. 그리고 결과물을 AI 학습으로 훈련시켰으며, 이를 통해 PANDA는 선명도가 낮은 CT 이미지에서도 췌장암을 식별할 수 있게 됐다. 알리바바의 PANDA는 지난해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의료 기기로 선정됐다. 해당 제도는 성능이 뛰어난 의료 기기의 경우 임상 시험 기간을 단축시켜준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한 교수는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보다 PANDA가 의사들에게 더 가치가 있을 것"이라며 "PANDA와 같은 솔루션은 지방 병원이나 진료소의 유용한 보조수단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중국 병원 자료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ys1744@newspim.com 2026-01-0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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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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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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