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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기업인 대화] 제약·바이오, '성장성·R&D애로·규제완화' 건의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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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유한양행, 한미약품, 한국콜마 등 대표 주자 참석

[서울=뉴스핌] 김근희 기자 = 셀트리온, 유한양행, 한미약품, 한국콜마 등 제약·바이오 업체 최고경영자(CEO)들이 문재인 대통령과 만나 업계 현안과 산업성장 가능성 등에 대해 피력할 예정이다.

(왼쪽부터)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 권세창 한미약품 사장 [사진=각 사]

15일 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박종현 유한양행 부사장, 권세창 한미약품 대표,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이 이날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리는 '2019 기업인과의 대화'에 참석한다.

'2019 기업인과의 대화'는 문 대통령이 경제계와의 소통을 위해 마련한 자리다. '기업이 커가는 나라, 함께 잘사는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한 이번 간담회는 타운홀 미팅 방식으로 열린다.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이 진행을 맡고, 기업인, 청와대 정부 여당이 각종 현안을 자유 토론하고 질의·응답한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상의가 추천한 대기업 대표 22명, 업종을 대표하는 중견기업인 37명, 대한상의 및 지역상공회의소 회장단 67명 등 총 130여 명의 기업인이 참석한다.

제약·바이오 업계 참석 기업으로는 셀트리온, 유한양행, 한미약품, 한국콜마 등이 뽑혔다. 다양한 업계의 여러 기업인이 모이는 자리인 만큼 구체적인 이야기보다는 제약·바이오 산업의 성장 가능성, 연구·개발(R&D) 중요성, 규제 완화 등 굵직굵직한 이야기가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은 셀트리온의 성과와 제약·바이오 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이야기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 회장은 평소에도 제약·바이오 산업을 차세대 산업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4일 열린 셀트리온 신년 간담회에서도 서 회장은 "전 세계 제약·바이오 시장 규모는 1400조로, 한국이 새로운 산업을 만드는데 충분한 시장"이라며 "사업 초기에만 해도 대한민국 약이 전 세계로 나간다는 것을 상상도 못 했지만 이제는 셀트리온과 한국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세계에서 인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 회장은 또 "2020년까지 완벽한 바이오·화학합성의약품(케미컬 의약품) 판매망이 있는 회사를 만들고 떠나겠다"며 "이로써 제약·바이오가 젊은이들에게 희망과 일거리를 주는 중요한 산업군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한양행과 한미약품은 기술수출에 성공한 기업으로서 R&D 성과와 기술수출의 중요성, R&D 지원책 등에 대해 건의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유한재단의 '유일한 상' 시상식으로 인해 이정희 사장 대신 박종현 부사장이 참석한다.

유한양행은 지난해 1조원대의 기술수출을 성공한 데 이어, 올해 초 미국 길리어드와 총 7억8500만달러(약 8800억원) 규모의 신약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한미약품은 2015년 대규모 기술수출에 성공하면서 제약·바이오 산업의 가능성을 알린 바 있다.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은 중소·중견기업의 의견을 전달할 계획이다. 윤 회장은 현재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부회장과 월드클래스300 기업협의회 회장직을 맡고 있다. 윤 회장은 중소·중견 기업의 R&D 애로사항 등에 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제약 업계 관계자는 "정부에서 제약·바이오 업계의 현장 이야기를 듣겠다는 차원에서 초청이 이뤄진 것 같다"며 "특히 지난해 말과 올해 초 기술수출 등 해외 성과가 있었던 만큼 정부의 관심이 높다"고 내다봤다.

 

ke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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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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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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