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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추천주] 리니지2 M 등 신작 출시 앞둔 엔씨소프트 ‘러브콜’ 잇따라

기사입력 : 2019년01월13일 10:00

최종수정 : 2019년01월13일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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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유림 기자 = 리지니2 M 등 신규 대작 출시를 앞둔 엔씨소프트가 증권사 주간추천주에 올랐다. 또 실적 개선세가 뚜렷할 것으로 전망되는 종목들도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높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번주(1월14일~1월18일) 주간추천주로 국내 증권사 4곳은 12개 종목을 추천했다.

유안타증권과 하나금융투자는 엔씨소프트를 추천했다. 유안타증권은 엔씨소프트에 대해 “리니지M 등 기존게임 매출 견조함에서 오는 실적 안정성이 있다”며 “2019년 리니지2 M 등 신규 대작 5종 출시에 따른 실적 모멘텀이 예상되며, 글로벌 피어 기업 대비 저평가됐다”고 분석했다.

하나금융투자 역시 “리니지M의 매출기반이 유지되고 있어 안정적인 실적이 유지되고 있다”며 “올해 상하반기 각각 1개 내외의 기대작이 국내외 출시되면서 펀더멘털 개선이 기대된다”고 판단했다.

SK증권은 올해 실적 개선을 예상하며 현대중공업을 추천했다. SK증권은 현대중공업에 대해 “2019년 매출액은 14조1852억원, 영업이익은 792억원으로 흑자 전환할 전망”이라며 “수주 선종 선가 인상 기조와 수주잔고 턴어라운드로 내년도 매출과 이익의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 운임 상승으로 LNG 캐리어 투기 발주를 기대할 수 있어 연내 수주 목표 달성률 100%도 노려볼 수 있다”고 내다봤다.

 

ur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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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친구탭'-목록형 중 택일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카카오톡의 대표 기능 중 하나인 '친구탭'이 다음 달부터 기존의 목록형 방식 UI(사용자 인터페이스)로 다시 이용 가능해질 전망이다. 23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내부 테스트를 거쳐 다음 달 정식 업데이트에서 두 가지 UI를 동시에 선택할 수 있는 기능을 도입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이용자는 현재 적용돼 있는 소셜미디어형 친구탭과, 기존처럼 단순하게 친구 목록만 표시되는 목록형 UI 중 자신에게 맞는 방식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지난 9월 경기도 용인 카카오AI캠퍼스에서 열린 'if(kakao)25' 컨퍼런스 현장. 정신아 카카오 대표가 기조연설을 통해 카카오톡 개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양태훈 기자] 당초 업계에서는 카카오가 이달 안에 기존 UI 복구를 마칠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됐지만, 카카오는 안정성 확보 및 일부 기능 보완이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업데이트 시점을 한 달가량 늦춘 것으로 전해졌다. 친구탭 개편은 지난 9월 23일 열린 개발자 행사 '이프 카카오(if(kakao)25)'에서 공식 공개됐다. 당시 홍민택 카카오 최고제품책임자(CPO)는 "프로필이 단순한 정보 표시에서 벗어나 개인의 취향과 일상을 담아내는 형태로 확장될 것"이라며 새로운 방향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개편 직후 사용자 불만이 급격히 늘었다. 피드 형식의 화면이 메신저 본래 기능과 맞지 않는다는 의견과 함께 광고 노출이 지나치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실제로 개편 이후 카카오톡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이용자 평점이 1점대까지 떨어지는 등 서비스 신뢰도에도 적지 않은 타격을 입었다. 이용자 불만이 이어지자 카카오는 결국 연내에 기존 UI를 되돌리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정신아 카카오 대표 역시 이달 7일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이용자 의견을 바탕으로 친구탭 개편을 포함한 전반적인 서비스 개선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언급하며 기존 방향 수정 의지를 재확인했다. 카카오 관계자는 "올해 4분기 내 목록형 친구탭을 다시 사용할 수 있게 하겠다는 계획은 변함이 없다"라며 "이용자 편의성 강화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계속 수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wcn05002@newspim.com 2025-11-23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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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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