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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猪年商机无限 “二师兄”周边备受中国人青睐

기사입력 : 2019년01월08일 07:46

최종수정 : 2019년07월24일 16:28

在人们的心目中,猪恐怕是最老实的家畜,它不象狗那样精灵,懂得主子的心思,跟随主人前后,极尽讨好之能事。而猪长着一副圆乎乎,胖敦敦的憨厚相,吃了就睡,饿了就吃,显得老实本分。2019年为农历猪年,猪是12生肖中的老幺,相关周边商品琳琅满目,备受消费者青睐。

每到一个生肖年,中国多家银行都会推出各种各样的贵金属产品,猪年也不例外。银行推出的金猪贺岁贵金属产品涵盖纪念币、纪念章、纪念钞票、纪念金条等。其中,最受中国人青睐的非生肖纪念币莫属。

生肖纪念币是中国央行每年发行的贵金属纪念币中的“生肖系列”。该系列从1981年中国辛酉(鸡)年开始发行,延续至今。

猪年纪念币【图片=百度】

生肖金银纪念币发行以来,从材质、图案设计到形制、规格等都不断发生变化。例如,首款生肖金银币只有2个品种。到了1987年兔年增加至3个品种,1988年龙年增到9个品种。2016中国丙申(猴)年金银纪念币新增500克圆形金币。2019年己亥(猪)年金银纪念币一套是17枚(金10枚,银7枚),于2018年11月16日发行。

除猪年金银币外,贺岁普通纪念币则更受广大民众们的欢迎。该纪念币于去年12月21日起在线上、线下和网点三种渠道销售。据央行公告,2019贺岁普通纪念币为双色铜合金材质,面额10元,发行量2.5亿枚。不少民众为购买纪念币,凌晨在银行门前排队购买。“我每年都来预约贺岁币,用来送人或者自己放着把玩都不错。”一位北京市民如是说。他一大早就来授权经销银行门前排队,还搬来小马扎坐着等候,手中攥着6张身份证,“我这次还是带着任务来的,其他亲戚也拜托我帮着预约。”

如今,生肖币已不仅仅是人们的兴趣爱好,更成为中国人对崭新一年的美好希冀。

但凡节假日,中国人没有酒助兴是万万不能的。一般而言,中国在元旦春节双节周期会打响白酒营销年度的第一枪。各大知名酒厂也纷纷应景,推出与生肖相关的“定制白酒”。

茅台生肖酒【图片=百度】

去年12月21日,茅台、茅台王子、茅台大曲等同步发布猪年生肖酒,售价在898元至3288元之间。茅台2018年推出的狗年生肖酒曾被市场热捧,狗年生肖酒的价格曾达到4500元/瓶,与出厂价1699元/瓶相比,每瓶溢价2800元。另外,茅台王子酒及贵州大曲在狗年也推出了各自的生肖酒。

专家认为,生肖是中国的传统文化,是与每一个中国人息息相关的生命元素。茅台在行业内率先研发和引领生肖酒,是应对2013年后白酒行业调整期的重要举措,是消费主体从公款消费到民间消费转型的顺势策略。生肖十二年一个轮回,生肖酒属于大众消费,与民间消费紧密关联。从销售业绩看,无论是飞天茅台生肖酒还是贵州大曲、茅台王子酒的生肖酒,都得到了广泛消费者的认同,也受到了白酒行业特别是名优酒厂的追随。

郎酒生肖酒【图片=百度】

另一白酒品牌郎酒也推出三款猪年纪念酒。从“郎狗”的两款(青花郎和狗旺福年)裂变为猪年的三款(金猪呈祥、青花郎和红花郎),郎酒显然在生肖酒方面愈发成熟与重视,而对许多郎酒的经销商来说,生肖酒不仅是高端团购的重要砝码,同时也是利润极为丰厚的重要保证。据悉,郎酒猪年生肖酒的最高售价高达8888元/瓶。

卡通人物“小猪佩奇”红遍中国,不论是电视台播出的动画片,还是年轻人热衷的短视频软件“抖音”,都能看到小猪佩奇的身影,憨态可掬的形象更被人们赋予新的含义,小猪佩奇更成为2018年最火热的网络流行语。卡通人物也迎合中国人口味,主题乐园和电影轮番登场。

2018年10月23日,全球首家以“小猪佩奇”动画片为主题打造的室内主题游乐园在上海开业。

上海小猪佩奇主题乐园负责人表示,“小猪佩奇”主题乐园主要针对学龄前儿童,每一个游戏区的设计灵感都来自于动画片中熟悉的场景,并把动画片内最具有代表性、最具有可玩性的十个场景从荧幕中搬到现实,有30多个互动的小机关,家长可引导小朋友一起探索、发现和玩耍。

据介绍,乐园总面积约1100平方米,整个游玩体验约1.5小时。继2018年在上海开园后,2019年起小猪佩奇主题乐园还将登陆多个主要城市。

电影《小猪佩奇过大年》海报【图片=百度】

春节电影档是各大电影争夺票房的必争之地。为烘托猪年气氛,阿里影业与Entertainment One携手打造的动画电影《小猪佩奇过大年》将于2月5日,农历大年初一在中国上映。

影片预告中,朱亚文、刘芸、归亚蕾和方青卓等实力派演员悉数登场,用讲故事的形式巧妙地将小猪佩奇动画穿插其中,既保持了佩奇动画简单快乐的风格,又充满了浓浓的中国年味儿。

这种真人与动画结合的创新模式不仅为孩子带来了互动式的观影体验,充分满足了家庭观影的需求,对整个动画电影行业而言,也是一次全新的探索和突破。这也是《小猪佩奇过大年》面对春节档其他影片和动画电影的一大竞争优势。

中国人对猪的感情非同寻常。不论是商家还是普通老百姓,猪年在中国传统中象征着吉祥发财,人们在猪的身上发现暗藏的巨大商机,在猪年到来之际推出周边商品,吸引消费者眼球。业界预测,在农历新年到来前,中国市场以“猪”为主题的商品销量将持续增长,商家也通过促销活动,刺激消费者打开钱包购物。

记者 주옥함(wodemay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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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국정 지지율 30.1%…부정평가 66.7% '경고등' [서울=뉴스핌] 김종원 전문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30.1%가 나왔다. 지난 2주 전 뉴스핌 정기 여론조사 38.1%보다 8%포인트가 빠졌다. 반면 부정 지지율은 66.7%로 2주 전 59.3%보다 7.4%포인트가 오른 70%에 육박했다. 정부·여당의 4·10 22대 총선 참패에 따른 국정 심판 여파가 아직도 전 연령과 전국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국민 10명 중 7명 가까이 윤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해 부정적 여론이 거센 상황에서 취임 2년을 맞는 윤 대통령의 국정 동력 확보에 경고등이 켜졌다. 이번 정례 여론조사는 뉴스핌 의뢰로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 간 전국 만 18살 이상 남녀 1006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4·10 총선 민의에 따른 윤 대통령과 제1야당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간의 지난 29일 첫 영수회담 결과는 아직 민심에 온전히 반영되지 않아 좀 더 여론의 추이를 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정례 조사에서 '매우 잘하고 있다' 15.2%, '잘하고 있는 편' 14.9%로 국정 긍정 평가는 30.1%였다. 4·10 총선 직후 2주 전인 지난 4월 15·16일 뉴스핌 정기조사 때 긍정평가 38.1%보다 8%포인트 하락했다. 윤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한 긍정 지지율이 뉴스핌 정기 여론조사에서 30%선이 무너질 위기에 처했다. 사실상 국정 장악과 국정 운영 동력 확보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부정평가는 '매우 잘 못하고 있다' 57.2%, '잘 못하는 편' 9.5%로 국민 10명 중 7명에 가까운 66.7%였다. 지난 2주 전 조사 59.3%보다 7.4%포인트가 많아졌다. 윤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한 긍·부정 격차는 지난 2주 전 조사와 비교해서 21.2%포인트에서 36.6%포인트로 크게 벌어졌다. 연령대별로 보면 30대에서 부정평가가 79.2%로 가장 높았다. 40대 77.4%, 50대 70.4%로 30·40·50세대 10명 7명이 윤 대통령 국정 운영에 대해 부정적이었다. 70대 이상에서만 부정 41.0%, 긍정 48.0%로 긍정 평가가 조금 앞섰다. 지역별로는 정부와 여당인 국민의힘의 전통 지지층인 대구경북(TK)에서도 긍정 40.9%, 부정 54.4%로 부정 수치가 10%포인트를 훌쩍 넘어섰다. 부산울산경남(PK)에서는 긍정 35.5%, 부정 61.6%로 긍·부정 격차가 절반 가까이 됐다. 광주전남전북 호남에서는 부정 80.9%, 긍정 16.5%로 10명 중 8명이 부정적이었다. 정당별 지지층에서도 지지층이 없는 무당층의 69.1%가 부정, 긍정 27.9%로 10명 중 7명 가까이가 부정적 평가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크게 떨어진 이유에 대해 "지난달 29일 이재명 야당 대표와 취임 후 700여 일 만에 첫 영수회담을 했지만 국론 분열과 민생 위기를 타개할 뚜렷한 해법은 없었다"고 분석했다. 김 대표는 "오히려 4·10 총선 참패 이후 단행한 대통령실 비서실장에 찐윤' 인사를 임명하는 등 윤 대통령의 변하지 않는 일방적·독선적 국정운영 스타일과 함께 답이 보이지 않는 의대 증원 문제에 대한 국민 피로감이 커졌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김 대표는 "물가 상승으로 인한 민생 경제 불안감 등 여론이 악화되면서 지지층 마저 대거 이탈하며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추락했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100%) 가상번호 임의걸기(RDD)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에 표본 오차 ±3.1%포인트, 응답률은 2.9%다. 자세한 조사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kjw8619@newspim.com 2024-05-0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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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힘들어도 환자 위했는데, 공공의 적 됐다" 전공의 '울먹' [서울=뉴스핌] 방보경 노연경 기자 = 의과대학 학생, 전공의 등은 정부가 독단적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전공의 대표는 '정부가 우리를 악마화하는 과정에서 (환자와의) 신뢰를 깨고 있다'고 호소하기도 했다.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서울의대 비대위)가 30일 개최 의료개혁 관련 긴급 심포지엄에서 박재일 서울대병원 전공의 대표는 "국민 위한 의료개혁이 올바른 방향 무엇인가를 고민했는데, 공공의 적이 돼버렸다"며 울먹였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 병원 제일제당홀에서 열린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대위 긴급 심포지엄에 의료진들이 참석해 있다. 2024.04.30 pangbin@newspim.com 이날 열린 심포지엄은 의대 정원 확정을 앞두고 이뤄졌다. 교수들은 의료대란의 배경 및 정부에 제시할 정책 대안을 짚었다. 김민호 서울대 의과대학 학생회장과 박재일 서울대병원 전공의대표 역시 자리에 참석해 입장을 표명했다.  특히 박 대표는 혈액종양내과에서 일해오면서 느꼈던 개인적인 소회를 털어놨다. 박 대표는 "수련받으면서 몸이 힘든 시간이 있었지만, 몸이 힘들수록 내 환자의 몸은 건강해질 거라고 믿었다"고 했다.  그는 "내과 1년차 때 맡았던 환자에게 매일 울면서 어떤 말을 해드려야 하는지 머릿속으로 생각했다. 신을 믿지 않지만 인생에서 처음으로 기도를 했다"며 "(그분을 볼 때마다) 복도로 다시 나와서 심호흡하고 커튼까지 갔다가 돌아오는 걸 반복했다"며 개인적인 경험을 공유했다.  박 대표는 "2년 후 그분이 완치된 것을 보고 힘든 상황에 환자들 곁에 있고 싶어서 혈액종양내과를 지원했다"며 "회복한 환자들의 감사인사와 편지를 마음속에 품는데 정부는 전공의를 악마화해서 국민 간의 갈등을 부추기고 있다"며 말을 잇지 못했다.  이어 "자부심과 긍지 갖고 환자 곁에서 일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 달라"며 "기피과가 있다면 시스템 개선해서 모든 전공의들이 소신껏 지원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했다.  박 대표의 발표가 끝나자 30초 이상의 큰 박수소리가 이어졌다. 박 대표는 자리로 돌아간 뒤에도 휴지를 손에 쥐고 연신 눈물을 닦았다. 동료 전공의로 보이는 몇몇은 눈물을 훔치기도 했다. 방재승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교수는 "교수이자 선배의사로서 부끄럽기도 하고 마음이 심란하다. 전공의 대표가 저렇게 슬픈 모습 보이는 것은 진심이 아니면 나올 수 없다"며 "정부는 전공의 복귀를 이야기하기 전에 진실된 마음으로 의대생과 전공의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 병원 제일제당홀에서 열린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대위 긴급 심포지엄에 의료진들이 참석해 있다. 2024.04.30 pangbin@newspim.com 박 대표는 발표에서 정부가 전문직, 수련생, 노동자 등의 정체성이 혼재된 전공의의 입장을 철저히 무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의료계는 오래전부터 의료체계 문제점 분석해 정부에게 해결책을 제시해 왔다. 하지만 정부는 보건의료정책 심의위원회에서도 알 수 있듯, 의료계 현장 목소리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다"고 했다.  특히 "타국과 비교했을 때 전문가 의견 태도가 반영되지 않았고, 의료개혁특별위원회까지 지속됐다"며 "정부는 의료체계 전반적 문제점을 잘못 진단하고 엉뚱한 해결책을 내놓고 있다"며 초기 진단과정부터 되짚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민호 의과대학 학생 대표 역시 정부가 의료계와 교육에 대한 이해도가 낮다는 점을 지적했다. 김 대표는 "정부는 필수의료만이 국민의 건강을 위해 필요하며, 비필수의료는 시스템을 왜곡하는 주범인 양 몰아가고 있다"며 "저수가 박리다매 의료 시스템이 고성장 시대가 끝나자 통째로 무너져내리고 있는데, 이를 정부가 좁고 자의적인 범위로만 보고 있다"고 했다.  이어 "증원으로 교육 질 저하, 의료 질 저하 발생하면 책임 결과 또한 의료인이 같이 안게 된다"며 "학생들은 (정부 정책이) 의료와 의학을 위하는 진심 어린 정책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김 대표는 ▲시스템적 접근 필요 ▲현장의 목소리 청취 ▲필수의료패키지 반대 등의 안건을 내놓으며 대정부 요구안을 제시했다.  hello@newspim.com 2024-04-30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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