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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시장, 새벽인력시장 찾아 새해 첫 민생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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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창원시는 허성무 시장이 새해 첫 민생행보지로 새벽 인력시장을 찾았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신년을 ‘경제 부흥의 해’로 삼은 만큼 경제적 약자를 시작으로 창원 경제 전반에 대해 두루 살피기 위해서다.

허 시장은 2일 오전 6시 10분 의창구 직업소개소를 방문해 구직자들과 새해덕담을 겸한 소통의 시간을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직업소개소를 찾은 20여 명의 일일 구직자들은 지역경기 침체로 꽁꽁 얼어붙은 일자리 형편에 어려움을 토로하고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이 2일 오전 6시 10분 새해 첫 민생행보로 의창구 한 직업소개소를 방문해 구직자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사진=창원시]2019.1.2.

허 시장은 “지난해는 STX조선 위기와 한국GM사태, 진해구 고용·산업위기지역 지정이 말해주듯 창원시 일자리 형편이 좋지 않았다”며 “지난해 하반기 정부로부터 78억 원을 긴급 수혈받아 공공부문 맞춤형일자리 3103개를 제공하는 등 나름의 노력을 했으나, 아직 시민들이 체감하는 성과로는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러면서 “2019년은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일자리를 확대하고 경제를 살리는 터닝포인트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각오를 다지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구직자 여러분께 새해에는 경제가 조금씩 나아지고 있구나하는 느낌을 가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분 남짓한 공식적인 대화시간에는 창원지역 상장사의 절반이 적자경영인 지역경제의 어려움이 주된 대화였고, 건설현장의 만연한 임금체불 문제도 화제에 올랐다.

한 구직자는 “건설 일용근로자가 일을 하고도 임금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관급공사 발주 시 임금체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에서 적극적으로 대처해달라”고 건의했다.

이에 허 시장은 “민간공사 현장의 임금체불은 시에서 직접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가 있지만 보다 적극적인 행정지도로 세심히 챙기겠다”며 “시에서 관급공사 발주 시, 임금체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건설업체에 적극 지도하겠다”고 답변했다. 허 시장은 또 관련부서인 회계과에 관급공사 체불임금 예방대책 조치를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허 시장은 “일자리 창출도 중요하지만 안전하고 쾌적한 일터, 일과 삶이 균형 잡힌 일터를 만드는 것도 못지않게 중요하다”며 “새해에는 사람중심 새로운 창원의 가치를 담은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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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20% 징수"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조치를 재개한다고 선언했다. 또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들에 안전을 제공하는 비용으로 선적 화물의 20%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을 것이며, 이란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유지될 것"이라며 "이란 봉쇄(THE IRANIAN BLOCKADE) 조치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란과 관련 물류 수송을 제외한 "다른 모든 국가들은 해협을 공정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의 수호자(THE GUARDIAN OF THE HORMUZ STRAIT)'가 될 거라며 안전 제공 비용을 청구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는 미국이 "수호자로서, 그리고 공정함의 차원에서, 이 불안정한 세계 요충지에 안전과 보안을 제공하는 업무에 필요한 모든 비용에 대해 선적 화물의 20% 비율로 보상(비용 청구)을 받을 것"이라며 관련 절차가 즉시 시작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대 이란 봉쇄 재개와 호르무즈 안전 제공 비용 징수 선언은 이란이 미국의 호르무즈해협 개방 요구를 거부하고 폐쇄를 선언한 뒤 나왔다. 미군은 이란에 대한 추가 공격에 나서 방공망과 드론 전력 등을 타격했다. 이로써 이란과 휴전 합의로 종료됐던 이란 항구에 대한 미군의 해상 봉쇄가 3주 만에 재개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호르무즈해협을 미국이 관리하고 그 대가를 받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사실상 해협 통제권 확보 의지를 드러냈다는 평가다. 반면 이란 군은 어떠한 경우에도 미국이 해협 관리에 개입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반발하고 있어 양측의 충돌이 격화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는 평가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양측의 대립은 해협 통제권을 둘러싼 대치 상태가 지속될 가능성을 예고한다"며 "글로벌 석유 시장에 추가적인 압박을 가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 간 대치 격화 속에 이날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79달러대까지 오르며 약 4%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호르무즈 통행량 회복세도 이미 꺾이는 등 해상 물류 위축 움직임은 이미 현실화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선박 추적 데이터 업체 케플러(Kpler)는 지난 주말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것으로 확인된 선박 수가 전주 대비 절반 이상 감소한 19척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과 이란 간 예비 평화 협정인 양해각서(MOU)가 체결되기 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케플러는 대부분의 선박이 이란이 승인한 항로나 비밀 경로를 이용했으며, 미국이 지원하는 오만 인근 통로를 통한 통행은 끊겼다고 전했다. WSJ은 미국이 트럼프 대통령이 공언한 대로 호르무즈 해협을 군사적으로 장악하려면 상당한 규모의 지상군 침공이나 위험한 해군 작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7-14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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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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