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스핌] 정철윤기자 = 경남 거창군은 31일 2019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발표했다.

2019년 1월 1일자로 시행되는 이번 인사는 거창군 행정 기구 개편에 따라 7만 거창군민과 함께 살아 숨 쉬는 역동적인 조직으로 변화를 도모하고, 기해년(己亥年) 새해를 실질적인 ‘더 큰 거창도약 원년의 해’로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인사규모는 지난 26일 승진 내정된 5급 6명, 6급 13명, 7․8급 45명 등 64명의 승진 인사를 포함해 전보 144명, 신규임용 9명 등을 포함한 총 331명이다.
승진인사는 그동안 업무실적과 능력, 경력, 군정 기여도를 고려해 결정했으며, 현업부서, 직렬간 승진연수와 인원 균형에도 주안점을 뒀다.
거창군 행정 기구 개편에 따라 새롭게 신설되는 두 개의 초대국장 자리에는 손용모 행정복지국장(전 기획감사실장)과 이화기 경제산업국장(전.민원봉사실장)을 임명해 안정적인 조직운영을 이뤄낼 수 있도록 했다.
신설되는 부서인 미래전략과와 인구교육과에는 민선7기 거창군 미래 청사진을 그려낼 수 있도록 실무경험이 풍부한 인재를 두루 발탁했다.
날로 수요가 증대되고 있는 복지 분야 조직은 복지정책과와 행복나눔과로 증편한 가운데 주민친화적인 과장, 담당주사를 발탁해 군민중심의 복지를 실현하는 데 힘을 보탰다.
농업이 주가 되는 거창군 특성에 맞게 농업관련 부서는 명칭부터 항노화산업과를 농업기술과로 농촌진흥과를 행복농촌과로 농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변모시켰으며, 담당주사도 농업분야에 잔뼈가 굵은 실무형 직원을 배치해 1000억 원 농업예산 시대를 준비하도록 했다.
구인모 군수는 “민선7기 출범이후 짧은 시간이었지만 700여 공직자가 다양한 분야에서 불철주야 노력한 가운데 도내 청렴도 최상위, 중앙부처 평가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두루 이뤄냈다”면서, “이번 상반기 인사를 통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본격적인 군민중심의 행정조직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yun011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