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정책

속보

더보기

2022년 스마트공장 3만개 목표.."6만6000개 일자리 창출"

기사입력 : 2018년12월13일 11:20

최종수정 : 2018년12월13일 11:22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홍종학 "스마트공장 최적의 포트폴리오..정부 명운 걸겠다"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정부가 오는 2022년까지 스마트공장 3만개를 구축하기로 했다. 기존 목표인 2만개에서 1만개를 확대한 것이다. 스마트 산업단지 10곳을 조성하고 스마트공장 운영을 위한 전문인력도 10만명 양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중소기업 스마트 제조혁신 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9개 부처는 13일 경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중소기업 스마트 제조혁신 전략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중소기업 스마트 제조혁신 전략'을 발표하고, ‘공장혁신’, ‘산단혁신’, ‘일터혁신’을 통해 제조업 전반의 스마트 혁신을 추진해 중소기업 제조강국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 스마트공장 구축 목표 확대.. 2022년 2만개→3만개

△중소기업 스마트 공장 3만개 구축 △스마트 산업단지 10개 조성 △안전한 제조 일자리 조성을 통해 산업재해 30% 감소 △스마트공장 전문인력 10만명 양성 등이 구체적인 목표다.

스마트공장 3만개는 당초 목표 2만개보다 1만개 확대한 것이다.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지난 12일 중기중앙회에서 열린 사전브리핑에서 "처음엔 2만개가 목표였다. 그땐 걱정했는데 이제는 2만개를 넘어 3만개가 가능하다는 확신을 하고 있다"며 "조직을 갖췄고, 이것에 대한 중요성을 중소기업들도 인식하고 있고 대기업들도 정부의 움직임에 따라 적극적으로 중소기업 지원에서 나서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스마트공장 프로젝트는 대기업이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상생형 모델’을 도입해 현재 4개 대기업(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현대자동차, 포스코)이 120억6000만원을 출연한 상태다. 상생형 모델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협업해 스마트공장을 구축하면 정부가 후원하는 방식(정부 30%, 대기업 30%, 중소기업 40%)이다.

홍 장관은 "삼성전자에서 500개 기업을 모집하는데 1800개 기업이 신청했다"며 "이제는 중기들도 스마트공장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우리가 스마트공장을 하면 성공할 수밖에 없다는 확신이 든다"면서 "세계적인 대기업과 튼튼한 중소기업을 갖춘 포트폴리오를 전세계 어디에서도 찾기 어렵다. 정부의 명운을 걸고 이 사업(스마트 제조혁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대기업을 통한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은 더 강화된다. 대기업 퇴직 우수 기술전문가(스마트 마이스터)를 중소기업에 파견하는 지원사업 신설하기로 했다. 내년 목표 인원은 100명이다. 이들은 스마트공장 구축 컨설팅·기술지원·사후관리·노하우 전수 등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이 확산될 수 있도록, 참여 대기업에 대해 동반성장지수 평가시 우대하는 등 인센티브도 강화할 방침이다.

◆ 스마트공장 설비 투자자금 2조원 지원

스마트공장 설비 투자자금 2조원(산은 1조, 기은 0.5조, 중진공 0.5조)이 지원된다. 아울러 스마트공장 구축·공급기업 전용 3000억원 펀드도 조성된다.

정부·지자체가 매칭해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지역주도형 지원 모델도 신설(정부:지자체:중소기업 = 4:2: 4)할 예정이다.

스마트공장 공급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내년에 전국 단위 제조 데이터 수집·분석·활용이 가능한 빅데이터 센터·플랫폼을 구축하기로 했다.

중기부가 연구개발비를 스마트공장 공급기업에 지원하고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글로벌 스마트공장 쇼케이스도 구축한다. 또 해외기업 대상 국내 스마트공장 공급산업의 성과 홍보 및 견학 프로그램을 연계시킨다는 계획이다.

스마트공장 운영인력 양성규모는 기존 목표인 5만명에서 10만명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내년에 20개의 스마트공장 거점 특성화고를 지정하는 등 직업계고 교육과정도 개편하고, 전문학사 과정의 스마트공장 계약학과도 4곳 설치하기도 했다. 산학융합지구 대학 2곳에 스마트랩도 구축한다.

산업단지를 스마트 제조혁신의 거점으로 육성 '스마트산단' 선도 프로젝트도 추진한다. 스마트 산단 성공 모델을 조기 창출하기 위해 관계부처 합동 '스마트산단 기획단'을 구성하고, 2022년까지 10개 스마트산단을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스마트공장 확산을 통해 안전한 일터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산업재해 30% 감소가 목표다.

고위험 업종에 협동로봇 지원사업을 신설(45억원)하고, 스마트공장 지원대상에 노동자 위험경감 목적 시설·장비를 추가한다. 소공인에게 안전 작업환경을 제공하는 ’소공인 복합지원센터‘도 조성(50억원)한다.

◆ 6.6만개 일잘리 창출..18조원 매출 증가 효과 기대

스마트공장 3만개 보급을 통해 정부는 6만6000개의 일자리 창출, 18조원 매출 증가, 산재 감소, 근로시간 단축, 유연근무제 확산 등의 효과를 기대했다. 6만6000개 일자리는 기업당 일자리 2.2명 증가, 18조원 매출은 종사자 1인당 평균 매출액 2.8억(6.6만×2.8억)으로 계산해 도출한 숫자다.

홍 장관은 "'스마트공장이 확산되면 고용이 줄지 않느냐'는 질문이 많은데, 조사해본 결과 그것이 아니라 통상적으로 2.2명 고용 늘었다는 통계가 있다. 그런 인력들은 또 단순 인력이 아니라 고급인력들이다"면서 "고용증대와 상충되는 것 아니냐 이런 생각들이 많은데,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고 강조했다.

홍 장관은 “그동안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면서 나타난 민간중심의 스마트공장 구축 생태계 조성, 지역주도 보급체계 등의 성과를 거뒀으며, 이제는 이를 바탕으로 제조업 전반을 혁신해야한다”면서 “우리는 우수한 ICT 인프라, 스마트공장 경험을 가진 대기업, 실력있는 중소기업, 수준 높은 인재를 모두 가진 국가로서, 스마트 제조혁신을 충분히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스마트 제조혁신을 시작으로 관계부처가 힘을 모아 스마트 산단, 스마트 시티, 스마트 그리드 등을 추진해 대한민국이 스마트 경제를 달성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마트 제조혁신 비전 및 목표 [자료=중기부]

 

ssup82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손흥민 7·8호-부앙가 23호...환상 '흥부 듀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손흥민이 시즌 7·8호골을 연달아 터뜨리며 4경기 연속골을 기록했다. 드니 부앙가도 시즌 23호골을 넣어 '흥부 듀오'는 3골을 합작하며 팀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LAFC 손흥민은 28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에너자이저 파크에서 열린 2025 MLS 정규리그 서부 콘퍼런스 세인트루이스 시티SC와의 원정 경기에서 3-4-3 포메이션의 원톱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했다. LAFC는 '흥부 듀오'의 활약을 앞세워 3-0으로 완승을 거뒀다. LAFC는 승점 53을 기록하며 서부 콘퍼런스 4위 자리를 유지했다. [세인트루이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손흥민이 28일(한국시간) MLS 34라운드 세인트루이스 시티 SC와의 원정 경기에서 자신의 첫 번째 골을 넣고 '찰칵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5.9.28 psoq1337@newspim.com [세인트루이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손흥민이 28일(한국시간) MLS 34라운드 세인트루이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자신의 첫 번째 골을 넣고 골 셀레브레이션을 하고 있다. 2025.9.28 psoq1337@newspim.com 손흥민은 1-0으로 앞선 전반 추가시간 시즌 7호골을 뽑아냈다. 그는 중원에서 단독 드리블로 페널티박스 왼쪽까지 돌파한 뒤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후반 15분에는 페널티박스 정면에서 수비수를 앞에 두고 오른발 슈팅으로 시즌 8호골을 추가, 이날 멀티골을 완성했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MLS에서 8경기 만에 8골 3도움을 기록하며, 출전 경기마다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MLS 기록 기준으로 이번 4경기 연속골은 지난 2021년 12월 토트넘 소속으로 EPL 14라운드부터 4경기 연속골을 기록한 이후 약 3년 9개월 만이다. 경기를 중계하던 현지 해설진은 "손흥민과 부앙가는 피할 수 없다(inevitable)"며 두 선수의 뜨거운 활약을 추켜세웠다. [세인트루이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손흥민이 28일(한국시간) MLS 34라운드 세인트루이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자신의 두 번째 골을 넣고 골 셀레브레이션을 하고 있다. 2025.9.28 psoq1337@newspim.com [세인트루이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손흥민이 28일(한국시간) MLS 34라운드 세인트루이스 시티 SC와의 원정 경기에서 골을 넣고 부앙가과 손을 마주치고 있다. 2025.9.28 psoq1337@newspim.com 손흥민과 함께 공격을 이끄는 드니 부앙가(31)도 전반 15분 선제골을 터뜨리며 5경기 연속골로 시즌 23골을 기록, 리오넬 메시에 이어 득점 랭킹 2위에 올랏다. 두 선수는 최근 LAFC가 터트린 15골 중 절반 이상을 책임지고 있다. 경기 도중 손흥민과 부앙가는 높이 뛰어올라 하이파이브를 주고받는 세리머니를 펼치며 팀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세인트루이스에서는 정상빈이 왼쪽 날개 공격수로 선발 출전하며 '코리안 더비'가 성사됐다. 정상빈은 전반 2분 수비 뒷공간으로 빠르게 침투하다 LAFC 골키퍼와 충돌하며 경고를 받았지만 경기 내내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 그는 후반 20분 공격포인트 없이 교체돼 벤치로 돌아갔다. 이날 승리로 LAFC의 스티브 체룬돌로 감독은 2022년 1월 지휘봉을 잡고 나서 통산 100승(36무 9패)째를 달성하는 기쁨을 맛봤다. psoq1337@newspim.com 2025-09-28 11:52
사진
"'각설이 타령'은 광복군의 희로애락"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신개념 국악 방송 '최한이·변상문의 작금작금' 제4편이 26일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유튜브 채널 '뉴스핌TV'와 'K스팟(K·SPOT)'을 통해 공개됐다. '최한이·변상문의 작금작금'은 국악이라는 전통 예술 분야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대중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가려는 시도이다. 젊은 국악인들의 시선으로 전통음악을 재해석하고 현대사회 속 국악의 의미를 재조명하며, 소리꾼 최한이와 변상문 국방국악문화진흥회 이사장, 팝페라 가수 오윤석과 소리꾼 박나현, 김보성, 가야금 병창 박혜정 등이 출연한다. '최한이·변상문의 작금작금'의 제목 속 '작금(昨今)'은 역사적 사건과 역사적 인물 이야기를 국악으로 풀어 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작금(作金)'은 '금을 캐 부자가 된다'는 뜻도 포함돼 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최한이·변상문의 작금작금' 제4편 '광복군'이 공개됐다. 본편은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TV의 유튜브 채널 '뉴스핌TV'와 'K·SPOT'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맨 왼쪽부터 최한이, 김보성, 변상문. 2025.09.25 alice09@newspim.com 이날 제4편 '광복군'에서는 가야금 병창 박나현과 경기소리꾼 김보성이 함께했다. 4편 '광복군'에서는 의병들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했다. 변 이사장은 "의병은 1907년 8월 대한제국 군대가 해산된 후, 1919년 9월 상해 임시정부가 세워질 때까지 개인 신분으로 일제와 싸운 분들"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광복군은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수립과 함꼐 국군이 됐다"고 부연했다. 당시 독립군이자 광복군 출신으로 초대 국방부 장관을 맡은 사람은 이범석이며, 초대 국방부 차관은 최용덕이 맡았다. 제4편 '광복군'의 시대적 배경은 1944년 겨울이다. 변 이사장은 "평안도 출신 김준엽을 비롯한 1500여 명의 청춘은 평양에 주둔하고 있던 일본군 제20사단에서 4주간 훈련을 받고, 당시 중국군과 전쟁 중인 일본군에 배치됐다. 그런데 이들 중 40여 명이 일본군영을 탈영하게 된다. 대표적 인물이 전 고려대 총장 김준엽, 창작과 비평 출판사를 운영했던 장준하, 임시정부 초대 군무총장 노백린 장군의 아들 노능서"라고 말했다. 최한이 소리꾼은 장준하의 '돌베개' 책 부분을 읽으며 "흥이 오르자 안익태 씨가 작곡한 애국가를 불랐다. 회식을 주관한 김주임은 사발가를 불렀다"고 말했다. 이어 "여기서 나오는 '사발가'는 1900년대 초부터 1910년 한일병탄 무렵까지 우리 민족의 울분을 노래한 곡"이라고 소개했고, 김보성 소리꾼은 가창을 시작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최한이·변상문의 작금작금' 제4편 '광복군'이 공개됐다. 본편은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TV의 유튜브 채널 '뉴스핌TV'와 'K·SPO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은 김보성 소리꾼. 2025.09.25 alice09@newspim.com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최한이·변상문의 작금작금' 제4편 '광복군'이 공개됐다. 본편은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TV의 유튜브 채널 '뉴스핌TV'와 'K·SPO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은 박나현 가야금 병창. 2025.09.25 alice09@newspim.com 탈영한 이들은 중국 국민당 정부 중앙육군군관학교를 마치고 중경에 있는 임시정부를 찾아갔다. 그리고 그곳에서 김구 선생을 만나게 된다. 해당 자리에서 김성근이라는 청년은 '각설이 타령'을 부르게 된다. 박나현 소리꾼은 '품바'라는 가사가 들어간 '광복군 환영가'를 가창했다. 최한이 소리꾼은 이를 들은 후 "지금으로 말하면 타령은 강한 수능금지송이 됐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후 변상문 이사장과 최한이는 오늘의 '금맥'으로 "각설이 타령은 광복군의 희로애락 그 자체였고, 국악은 곧 군악이었다"고 정의를 내렸다. 올해 8월 15일 광복 80주년을 맞아 선보이는 특집 프로그램인 '최한이·변상문의 작금작금' 제1화 '광복'은 총 4개로 나뉘어 방송됐다. 제1편은 '작금', 2편 '김구, 판소리 배우다', 3편 '이승만과 아리랑', 4편 '광복군'이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최한이·변상문의 작금작금' 제4편 '광복군'이 공개됐다. 본편은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TV의 유튜브 채널 '뉴스핌TV'와 'K·SPOT'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맨 왼쪽부터 최한이, 김보성, 변상문. 2025.09.25 alice09@newspim.com 앞서 제1편 '작금'에서는 성악가 오윤석이 참석해 한국 가곡 '선구자'를 가창했다. 변사로 나선 변상문 이사장은 '가곡'에 대해 "표준국어대사전에서 '가곡'을 우리나라 전통 성악곡의 하나로, 피리나 거문고, 해금 따위의 관현악 반주에 맞춰 부르는 노래라고 정의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광복 80주년을 맞이해 뒤죽박죽 돼 있고 뒤섞인 개념을 정리해보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가곡은 국악"이라는 답을 힘주어 말했다. 이어 제2편 '김구, 판소리 배우다'에서는 김구 선생이 왜인을 살해한 후 옥중 생활을 하며 만난 조덕근으로부터 시조와 여창 가곡, 남창 가곡, '경기 12잡가', '선유가', 판소리 '적벽가'와 '춘향가'를 배운 내용이 담겼다. 변상문 이사장은 "백범 김구는 판소리 '춘향가'를 배웠고, 판소리 '농부가'와 '갈까부다'를 즐겨 불렀다"고 말했다. 이에 최한이 소리꾼은 "판소리는 원조 K팝"이라고 정의했다. '이승만과 아리랑'이라는 제목의 제3편에서는 이승만 전 대통령이 1993년 2월 24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국제연맹 본회의에 참석한 후 식사 자리에서 초대 대통령의 영부인인 프란체스카 여사를 만난 내용이 담겼다. 이 전 대통령은 프란체스카 여사에게 힘들고 외로울 때마다 '아리랑'을 불러줬다. 이에 최한이 소리꾼은 "아리랑은 2012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우리의 소리이다. '아리랑'은 한민족 DNA이다. 슬플 때는 발라드로, 기쁠 때는 찬가로, 힘들 때는 떼창으로, 인생사 희로애락의 뮤지컬로 시류를 편승하는 살아있는 맥"이라고 강조했다.   alice09@newspim.com 2025-09-26 16:0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