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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코 티머니'로 대중교통 타면 2500원 돌려준다

기사입력 : 2018년12월12일 16:14

최종수정 : 2018년12월12일 16:14

12월 한달간 '페이백' 이벤트 진행

[서울=뉴스핌] 성상우 기자 = 12월 한달동안 교통카드 서비스 '페이코 티머니'로 3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2500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수 있다.

NHN페이코, '페이코 티머니' 신규 이용자 대상 ‘페이백’ 프로모션 진행 [사진=NHN페이코]

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의 간편결제 자회사 NHN페이코(대표 정연훈)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프로모션을 12월 한달 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페이코 티머니'는 간편결제 서비스 '페이코'가 교통카드 서비스 '티머니'와 제휴해 내놓은 대중교통 결제 서비스다. 회사측은 이 서비스의 이용을 확산시키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우선, 오는 16일까지 페이코 티머니를 처음 등록하고 일주일에 3일 이상 대중교통(버스,지하철) 비용을 결제한 이용자에게 2500원 상당의 페이코 포인트를 지급한다. 오는 17일에서 23일 사이에 동일하게 이용하면 편의점 '씨유(CU)'에서 사용할 수 있는 2500원 상당의 모바일 쿠폰을 제공한다. 27일엔 페이코 티머니로 대중교통을 한번 이상 이용하면 1회 교통비에 해당하는 1250원을 페이코 포인트로 제공한다.

기존 모바일 티머니를 사용 중인 이용자라도 페이코 티머니를 처음으로 등록해 사용한다면 프로모션에 모두 참여할 수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페이코' 앱의 이벤트 혜택 코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

NHN페이코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이 매일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학생과 직장인들에게 유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페이코 티머니를 활용해 터치 방식으로 간편하게 결제하고, 페이코가 준비한 일상 속 혜택을 누리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swse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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