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뉴스핌] 고성철 기자 = 경기도 가평군이 민‧관 협업을 통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서로를 돌봄으로서 자살이 살자가 되는 기적을 만들고 서로의 생명이 되어 가고 있다.
군은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7일 가평읍 밸리웨딩하우스에서 생명지킴이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사업 발전대회'를 개최했다.

군은 급격한 사회경제적 변화로 증가하는 정신건강문제를 보다 전문적이고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올해까지 8년간 춘천성심병원에 업무를 위탁해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운영함으로써 다양한 자살예방과 정신건강증진 교육 및 사업을 추진해 왔다.
또 관내 34개 기관 및 단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응급상황에 빠르게 협력하고 있으며, 주민들 가까이에서 마음의 변화를 항상 지켜보고 도움을 드리는 158명의 생명지킴이와 가호도우미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가평군이 자살률을 낮출 수 있었던 것은 정신건강증진 및 생명사랑사업에 함께 참여하고 도움을 준 관계기관과 생명지킴이와 가호도우미 같은 지역주민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우리 군민들이 기댈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행복한 가평을 구현해 나가는데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ks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