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정책

속보

더보기

'폭발 위험 리튬베터리 운송' 제주항공, 과징금 90억원 확정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재심 불구 원처분 확정..안전사고 일으킨 5개 항공사에 과징금 16억원

[세종=뉴스핌] 서영욱 기자 = 리튬베터리를 허가없이 운송하다 적발된 제주항공에 90억원의 과징금 처분이 확정됐다.

지난 9월 제주항공은 리튬베터리가 장착된 전자기기를 운반하다 적발돼 90억원의 과징금 처분을 받았다. 제주항공은 처분이 과하다고 판단, 재심의를 요청한 바 있다.

1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제2018-7차 항공분야 행정처분심의위원회를 열고 항공위험물을 승인 없이 20건 운송한 제주항공에 대해 과징금 90억원을 확정했다.

제주항공 보잉 737-800 항공기 [사진=제주항공]

리튬배터리는 비행 중 폭발사고 위험이 있어 항공운송 시 국토부 장관의 승인을 받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제주항공은 승인 없이 모두 20건의 항공위험물을 운송한 사실이 적발돼 지난 1심에서 과징금 90억원을 부과 받았다.

제주항공은 처분이 과하다며 재심의를 요청했지만 원 처분이 번복되지 않았다. 당시 국토부는 고의성이 없고 사건 발생 후 안전조치를 취했다는 점을 고려해 과징금의 50%를 경감한 90억원을 부과한 바 있다.

제주항공은 새로 상정된 안건에서 3억원의 과징금을 추가로 받았다. 지난 5월 제주공항에서 후진 중 항공기가 정지한 사고로 3억원의 과징금과 해당 조종사에 자격정지 15일 처분이 내려졌다.

국토부는 제주항공이 사후 안전조치를 취했고 조종사의 과실이 의도적이지 않다고 판단해 각각 처분을 50% 경감했다.

에어서울은 지난 5월 인천공항에서 후진 중 전방바퀴가 파손되는 사고를 일으켰다. 국토부는 이 사고로 에어서울에 3억원의 과징금과 조종사에게 30일의 자격정지 처분을 내렸다.

항공기 내 필수 탑재서류인 운항증명서(AOC)를 싣지 않고 운항하다 적발된 이스타항공은 4억2000만원의 과징금 처분을 받았다. 조종사에게는 15일의 자격정지 명령이 내려졌다.

국토부는 또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공항에서 이륙했다 여압계통 이상으로 회항한 대한항공에 6억원의 과징금과 정비사에게 30일의 자격정지 명령을 내렸다.

인천공항 이륙 20분만에 엔진고장으로 회항한 에어인천은 ‘정비적절성 및 확인정비사 자격기준 위반’으로 500만원의 과징금 처분을 받았다. 정비사에게는 15일간 자격정지 명령이 내려졌다.

국토부 관계자는 "앞으로 항공기 운항현장에 대한 감독을 강화하고 안전법령 위반에 대해서 엄격히 처분하겠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법원, 김건희 1심 선고 TV 생중계 허가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건희 여사의 1심 선고가 28일 TV로 생중계된다. 유튜브 뉴스핌TV에서도 생중계 예정이다. 김건희 여사. [사진=뉴스핌 DB] 서울중앙지법 형사27부(재판장 우인성)는 27일 방송사들이 신청한 김 여사 1심 선고 중계 요청을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선고는 28일 오후 2시10분에 열리며, 법원이 자체 장비로 촬영한 영상을 각 방송사에 실시간 송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 여사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 관련 공천 개입,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한 통일교 청탁 등 혐의로 기소됐다. 김건희 특검팀은 김 여사에게 징역 15년과 벌금 20억원, 추징금 9억4864만원을 구형했다.   abc123@newspim.com 2026-01-27 14:18
사진
2025년도 법관평가 결과 발표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조순열)는 소속 변호사들이 평가한 2025년도 법관 평가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이번 평가에는 변호사 2449명이 참여해 총 2만3293건의 평가표가 접수됐다. 서울변회에 따르면 5명 이상의 변호사로부터 평가받은 유효 평가 법관은 1341명으로, 이들의 평균 점수는 84.188점(100점 만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점수인 83.789점 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다. 최근 5년간 법관 평가 평균 점수는 2021년을 제외하고 모두 80점을 웃돌았다.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조순열)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소속 변호사들이 평가한 2025년도 법관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사진은 서울지방변호사회.[사진=뉴스핌DB] 유효 평가 법관 1341명 가운데 평균 100점을 받아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서울고등법원 권순형 법관과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 김주완 법관을 포함하여 64인이 평균 점수 95점 이상을 받아 우수 법관으로 선정되었다. 또 평균 점수 95점에는 다소 못 미쳤으나 평균 평가 횟수보다 1.5배 이상의 다수에게 평가받았으면서도 90점 이상의 좋은 점수를 기록한 법관 8인도 우수 법관으로 추가 선정되었다. 특히 2025년도 법관 평가는 우수 법관의 선정 기준을 강화하여 7명 이상의 변호사로부터 평가받은 법관을 대상으로 우수 법관을 선정하였다. 우수 법관으로 선정된 72인의 평균 점수는 94.713점으로, 최하위 법관의 평균 점수인 37.333점과 50점 이상의 격차를 보였다. 우수 법관으로 선정된 법관들에 대해서는 ▲치우침 없는 충실한 심리 ▲논리적 판단 ▲충분한 입증 기회 보장 ▲철저한 재판 준비 ▲경청과 배려 있는 태도 등이 공통적으로 긍정 평가됐다. 반면 고압적 언행, 예단을 드러낸 재판 진행 등으로 문제 사례가 반복된 법관 20명은 '하위 법관'으로 분류됐다. 이 가운데 서울동부지방법원 소속 A 법관은 최근 6년간 5차례 하위 법관으로 선정돼 성명 공개 대상에 해당했으나, 서울변회는 법원의 개선 약속 등을 고려해 성명은 공개하지 않고 주요 문제 사례만 공개했다. 서울변회는 "사법 정의의 최후 보루로서 소임을 다하고 있는 대다수 법관의 헌신에 경의를 표한다"며 "이번 평가 결과가 사법부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pmk1459@newspim.com 2026-01-27 11:4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