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전국 부산·울산·경남

속보

더보기

경남도, 내년 문화관광체육분야 예산안 2223억 편성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내년도 문화관광체육분야 예산(안)을 올해보다 3.4%(75억원) 증액된 2223억원이 편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도의 어려운 재정여건과 경제분야 예산 최우선 반영 기조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소홀했던 예술인 복지지원 강화 등 문화관광체육분야 지원 강화에 대한 관심과 의지를 반영한 결과다.

부문별로는 문화예술부문 422억원, 관광부문 376억원, 체육부문 698억원, 문화유산 보존․활용 부문에 640억원 등이다. 이중 문화예술분야는 32.3% 증액됐다.

경남도청 전경[제공=경남도청] 2018.8.1.

◆함께 만드는 문화예술정책 추진과 예술인 복지향상

경남도는 문화예술정책 추진에 문화예술 장르별 대표, 전문가, 도민의 참여를 확대하고 소통과 민관협치를 강화하고자 기존에 문화예술진흥위원회(13명)를 거버넌스형태의 문화예술협치위원회(30명)로 확대․ 재구성한다.

이를 위해 관련 조례 일부개정안이 도의회에 제출된 상태로 12월 의회를 통과하면 연내 문화예술협치위원회를 구성하고 내년부터 소통과 민간 주도의 문화예술 정책개발, 도민 의견수렴 시스템 마련 등 완전한 협치를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다양한 예술인 복지사업도 새롭게 추진한다.

2019년도에 새롭게 추진되는 사업은 ▲경남예술인 복지센터 운영(3억원) ▲경남예술인 창작자금 대출 지원(이자 지원 3000만원) ▲경남청년예술인 파견 지원사업(1억원) ▲경남예술인 실태조사(5500만원) 등이다.

◆서부경남 KTX 시대 대비, 다시 찾고 싶은 경남관광 추진

도는 서부경남 KTX가 개통되면 수도권과 남해안이 2시간 대로 접근성이 용이해 짐에 따라 관광산업을 새로운 먹거리 산업과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사람과 스토리 중심의 정책 대전환을 통해 경남관광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를 위해 관광마케팅전담기관을 설립해 문화, 예술, 관광, 산업 등 여러 분야를 융복합해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산악레저, 한방웰니스를 중심으로 하는 지리산권 관광벨트와 통영 거제 등 한려수도의 수려한 풍광과 문화 자원을 활용한 해양웰니스 중심의 남해안권 관광벨트를 연계하여 남해안 일주 코스를 개발하는 등 ‘스치는 관광’에서 ‘머무는 관광’에 집중한다.

경남을 소재로 한 소설 작품속의 경남 관광 명소와 역사 속 인물, 예술가를 스토리텔링해 관광코스 상품으로 개발하고 드라마 작가를 대상으로 하는 경남 팸투어를 통해 경남관광지가 드라마의 소재거리로 될 수 있도록 하는 등 대중문화와 경남의 관광지를 연결하는 스토리텔링화 사업도 추진한다.

지역별 특색 있는 관광콘텐츠와 관광자원 개발을 위해 관광지 개발 4개소 42억원, 청와대세트 대통령 체험시설 설치(합천) 등 문화관광자원개발사업 16개소 292억원, 고성 당동만의 야(夜)한 풍경 조성사업 등 테마형 관광자원사업 5개소 15억원 등 36개 사업에 총460억원을 투입해 사람과 스토리가 있는 관광활성화를 도모한다.

관광 트렌트 변화에 따라 관광객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관광정보 제공을 위해 내년도에 '경남 PASS APP'개발(2억원) 등 스마트 관광환경도 구축하고 관광지 무료 와이파이존 15개소(7200만원)를 추가 설치 등 관광객 수용태세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밀착형 체육환경 조성

도는 사회적 가치를 반영한 도민들의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언제 어디서나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생활밀착형 SOC 확충에 적극 나선다.

특히 장애인이 생활권 내에서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인프라 확충을 위해 장애인 체육센터(1개소, 14억3000만원) 건립, 시군 장애인체육회 설립과 더불어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배치 인원을 확대하고 장애인생활체육교실도 대폭 확대한다.

스포츠 기반 조성을 위해 체육시설 확충에 50개 사업(739억9300만원), 이용자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시설 이용을 위해 공공체육시설 개보수(110억 원)도 추진된다.

도민들이 생활 속에서 건강 활동을 지속하도록 하기 위해 200여 개 생활체육대회 개최와 참가를 적극 지원하고 생활체육광장 운영, 여성 및 실버축구클럽 지원, 전통스포츠보급, 생활체육교실(377개소)과 생활체육프로그램(97개소) 운영도 지속 추진한다.

이 밖에 올해 전국에서 2701팀 5만3277명이 경남을 찾아 약400억 원의 직․간접적 경제효과를 낸 동계전지훈련 유치는 내년에 2851개팀 5만7641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가야사 연구복원 본격 추진

도는 국정과제인 가야사 연구․복원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내년도 도 단위 전국 최초로 비지정 가야유적에 대한 조사연구를 지원하고 주요 가야유적에 대한 복원·정비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올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창녕 계성고분군 국가사적 승격 추진과 더불어 2022년까지 모두 5개소에 대한 국가 사적 승격도 적극 추진한다.

2019년도 문화재보수정비사업에 299억원(국가지정 287억원, 도지정 1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복원정비사업에도 본격 나선다.

함안 아라가야 왕궁지 유적은 발굴조사를 통해 아라가야의 전성기인 5~6세기 최고 지배층의 거주공간인 가야 왕궁지의 실증적 증거를 확보해서 내년 국가사적 지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제홍 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도민과 함께 누리는 문화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도민 의견수렴 시스템 제도화와 소통 활성화를 통해 완전히 새로운 문화예술체육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北 김여정 "바이낸스 해킹, 우리 소행 아냐"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에서 발생한 8조원대 규모의 암호화폐 탈취 사건과 관련해 미국이 북한을 배후로 지목한 데 대해 "황당무계한 낭설"이라며 강하게 부인했다. 3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여정 노동당 부장은 2일자 담화에서 미국의 주장이 북한의 국제적 이미지를 훼손하려는 정치적 도발이라고 비난하면서, 오히려 미국이 절취된 암호화폐를 국가 자산으로 전환하려 하고 있다는 취지의 황당한 주장을 펼쳤다. 북한 해커 이미지. [사진=뉴스핌 DB] 김여정은 미 연방수사국(FBI)이 바이낸스 해킹 사건에 북한이 관여했다고 발표한 데 대해 "우리를 '사이버범죄국'으로 매도하려고 기도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김여정은 미국의 주장이 "황당무계한 낭설이며 새로운 것이 아니다"라며 국제적으로 사이버범죄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무작정 북한과 연관시키고 있다고 반발했다. 이어 미국이 세계 각지에서 발생하는 사이버 사기 행위가 모두 북한의 소행인 것처럼 국제 여론을 오도하는 것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엄중한 정치적 도발"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를 북한의 국제적 이미지에 손상을 주고 존엄과 국위를 폄훼하려는 불순한 시도이자 "새로운 영역에로 파생된 또 다른 엄중한 반공화국 주권침해행위"라고 규정했다. 김여정은 특히 미국이 지난해 불법적으로 절취된 암호화폐 자산을 몰수해 국가의 '전략예비비축금'으로 조성하겠다고 발표한 사실을 거론하며 미국의 이중적 태도를 문제 삼았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 [뉴스핌 자료] 그는 "이른바 절취당한 거액의 암호화폐 자금이 회수되는 경우 누구에게 고스란히 돌아가겠는지를 따져보면 이번 해킹 사건의 배후에 대한 단서가 주어질 수도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북한의 해킹 책임을 부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미국이 암호화폐를 국가 자산으로 확보하려는 정책 자체를 문제 삼으며 역공을 편 것이다. 대북정보 관계자는 "김여정이 마치 미국이 암호화폐를 탈취해 국고로 귀속시키려 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는 앞뒤가 맞지 않는 주장을 펼치고 있는 점이 드러난다"고 말했다. 담화에서 김여정은 "이번 계기에 우리는 워싱턴의 대조선 적대적 자세를 다시금 확인했다"며 "우리는 미국이 우리 국가에 지속적으로 다양한 도발을 걸어오는 데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미국의 대북 적대적 태도에 대해 "대단히 불쾌하기 그지없는 미국의 적대적 태도에 대하여 우리는 여러 측면에서 재고해볼 문제들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이번 담화를 단순한 사이버 해킹 의혹에 대한 반박에 그치지 않고 북미관계 전반에 대한 불만과 대응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떤 조치를 검토하겠다는 것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이번 담화는 국무위원장 김정은의 여동생인 김여정이 미국의 대북 사이버 범죄 의혹 제기에 직접 나서 강도 높게 반발했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북한은 사이버 공격 의혹을 부인하면서 미국의 대북 적대정책을 문제 삼고, 이를 주권 침해와 정치적 도발이라는 틀로 연결하는 모습을 보였다. 바이낸스.[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10.31 mj72284@newspim.com 앞서 미 FBI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사이버 보안 경보를 통해 북한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60억달러(약 8조원대) 이상의 가상자산을 탈취했다고 발표했다. FBI는 북한이 이번 범행의 책임이 있다고 판단한다며 북한의 해킹 활동과 연관된 가상자산 지갑 주소 목록도 공개했다. yjlee@newspim.com 2026-11-03 07:11
사진
李대통령 부부 여권정보도 노출됐다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 부부를 비롯한 대통령 전용기 탑승자 168명의 개인정보가 온라인에 유출된 사건에 대해 경찰이 내사(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다. 3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은 전날 공군 1호기 탑승자 명단과 개인정보가 인터넷에 노출된 사건에 대한 입건 전 조사에 들어갔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지난 21일 81차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해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탑승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9.22 photo@newspim.com 유출된 자료는 지난 6월 한 보안 관련 사이트에 올라온 '탑승객 명단(대한민국-벨기에)' 파일이다. 이 파일에는 이 대통령 부부와 정부 주요 인사, 청와대·외교부 직원, 대통령경호처 경호원, 청와대 출입기자 등 168명의 개인정보가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노출된 정보는 국문·영문 이름과 소속·직책, 생년월일, 여권번호, 여권 발급일·만료일 등이다. 해당 파일은 대통령의 유럽 순방을 앞두고 악성코드 감염 여부를 검사하는 과정에서 보안 관련 유료 사이트에 게시된 것으로 추정된다. 순방 전인 6월 2일부터 약 5개월간 외부에 노출됐으며, 현재는 열람이 차단된 상태로 알려졌다. 한편 청와대는 이날 대통령 등 개인정보 유출 대응을 위해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임광현 대통령비서실장은 "대통령 순방단의 개인정보 유출은 결코 가볍게 볼 수 없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유출 경위와 정보 노출의 범위, 실제 피해 여부를 철저히 조사하고 관계기관의 관리 책임을 명확히 규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calebcao@newspim.com 2026-11-03 10:2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