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국어 영역, 문제지와 정오표 배부 여부 확인 바란다"
[서울=뉴스핌] 김경민 기자 =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하루 앞으로 다가 온 가운데 교육부가 1교시 국어 영역에서 오탈자가 발견돼 정오표를 제공할 방침이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여의도여자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이 시험장을 확인하고 있다. 2018.11.14 leehs@newspim.com |
교육부는 국어 영역 시험 시간에 문제지와 함께 수험생 개인별로 정오표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교육부 관계자는 “수험생은 문제지와 정오표 배부 여부를 확인한 뒤, 국어 영역에 응시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15일 전국 86개 시험지구 1190개 고사장에서 일제히 치러진다. 올해 수능 응시자는 지난해보다 1397명 증가한 59만4924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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