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은수 교수의 '인공지능시대의 공부와 독서' 강연
[진주=뉴스핌] 최관호 기자 = 경남 진주시는 11월 문화가 있는날 '설레거나 두근거리거나' 행사가 오는 22일 오후 7시 능력개발원 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의 마지막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장은수 편집문화실험실 대표의 '인공지능시대의 공부와 독서'를 주제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진주시 11월 22일 문화 있는 행사 홍보 포스터[사진=진주시청] 2018.11.14 |
장은수 편집문화실험실 대표는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민음사 편집자와 주간을 거쳐 대표이사로 일했으며, 순천향대학교 미디어콘텐츠학과 초빙교수와 한국문학번역원 이사 등으로 일하고 있다.
그는 강연을 통해 인공지능으로 상징되는 초연결사회에서의 학교가 가져야 할 고민과 아이들을 무분별한 지식 경쟁시대로 내모는 시스템에 대해 생각을 나누고, 새로운 지식을 공적시스템을 통해 누구나 학습 할 수 있도록 지식의 민주화에 대해 인식을 나눈다.
시 관계자는 “11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통해 인공지능시대에 맞는 공부와 독서 방법을 실천해 우리 삶의 나침반을 찾는 좋은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시민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ckh749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