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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윤모 "자동차·조선 위기대책 11월 발표...금융지원·규제혁신 담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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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산업 대책 11월 중순 발표..자동차도 빠르면 11월 말
"위기산업 단기대책 종합..스마트화·고도화도 포함"

[세종=뉴스핌] 최온정 수습기자 =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자동차와 조선 등 주력산업의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금융지원과 규제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제조업 위기대책은 연내 발표된다.

성 장관은 30일 세종시내 음식점에서 기자단과 만찬을 갖고 "급한 업종들, 필요한 업종들 분야별로 하고 이걸 모아서 전반적으로 제조업 관련 혁신전략 종합해서 제시하겠다"며 "단기적으로는 금융 제재에 대한 부담 완화하고 규제 혁신해서 현장에서 수요를 창출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근본적으로는 산업의 스마트화, 부품들의 고도화가 포함돼야 한다"며 "예산 관련 국회에서 계속해야하지만, 조선산업은 11월 중순, 자동차산업은 11월말에서 12월초에 대책을 발표하겠다"고 했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0월 15(월,현지시간) 오전 프랑스 파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EU 투자가 테이블'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산업통상자원부]

특히 그는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 부품업체 문제에 대해 "단기적으로 지난주에 부품업체에 1조를 풀었고, 그 내용에 대한 부품업체 현장 간담회를 지난 10월부터 하고 있다"며 "구체화시키는 내용들을 이번에 종합적으로 담을 예정이다”라고 했다.

덧붙여서 그는 "자동차 산업의 구조 고도화 과정에서 부품기업들이 단기적 전환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된 새만금 일대의 태양광·풍력단지에 대해서는 "다른 사업과 비교했을 때 여건은 굉장히 좋은 조건"이라고 평가했다.

새만금개발청과 전라북도는 새만금 내측에 3GW급 태양광·풍력(지상)·연료전지 발전단지를, 군산 인근 해역에는 1GW급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각각 오는 2026년, 2030년까지 건설하기로 했다. 태양광 발전만 따지면 2.8GW급 규모로, 단일 규모로는 세계 최대다. 

성 장관은 "새만금 지역의 사업에 대한 열의, 또 사업자들이 참여하고자 하는 의욕 이런걸 보면 입지적 조건이나 여러 면에서 우수하다 평가했다"며 "이 내용이 실질적으로 가기 위해선 사업계획에 대한 허가와 환경성평가 등 필수 절차가 이어져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덧붙여 그는 "대규모 시범사업으로 하는 내용과 단위별로 가는 내용들이 있다"며 "지금 현재 새만금위원회하고 협의해서 같이 공유하겠다"고 했다.

onjunge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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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20% 징수"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조치를 재개한다고 선언했다. 또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들에 안전을 제공하는 비용으로 선적 화물의 20%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을 것이며, 이란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유지될 것"이라며 "이란 봉쇄(THE IRANIAN BLOCKADE) 조치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란과 관련 물류 수송을 제외한 "다른 모든 국가들은 해협을 공정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의 수호자(THE GUARDIAN OF THE HORMUZ STRAIT)'가 될 거라며 안전 제공 비용을 청구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는 미국이 "수호자로서, 그리고 공정함의 차원에서, 이 불안정한 세계 요충지에 안전과 보안을 제공하는 업무에 필요한 모든 비용에 대해 선적 화물의 20% 비율로 보상(비용 청구)을 받을 것"이라며 관련 절차가 즉시 시작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대 이란 봉쇄 재개와 호르무즈 안전 제공 비용 징수 선언은 이란이 미국의 호르무즈해협 개방 요구를 거부하고 폐쇄를 선언한 뒤 나왔다. 미군은 이란에 대한 추가 공격에 나서 방공망과 드론 전력 등을 타격했다. 이로써 이란과 휴전 합의로 종료됐던 이란 항구에 대한 미군의 해상 봉쇄가 3주 만에 재개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호르무즈해협을 미국이 관리하고 그 대가를 받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사실상 해협 통제권 확보 의지를 드러냈다는 평가다. 반면 이란 군은 어떠한 경우에도 미국이 해협 관리에 개입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반발하고 있어 양측의 충돌이 격화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는 평가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양측의 대립은 해협 통제권을 둘러싼 대치 상태가 지속될 가능성을 예고한다"며 "글로벌 석유 시장에 추가적인 압박을 가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 간 대치 격화 속에 이날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79달러대까지 오르며 약 4%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호르무즈 통행량 회복세도 이미 꺾이는 등 해상 물류 위축 움직임은 이미 현실화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선박 추적 데이터 업체 케플러(Kpler)는 지난 주말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것으로 확인된 선박 수가 전주 대비 절반 이상 감소한 19척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과 이란 간 예비 평화 협정인 양해각서(MOU)가 체결되기 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케플러는 대부분의 선박이 이란이 승인한 항로나 비밀 경로를 이용했으며, 미국이 지원하는 오만 인근 통로를 통한 통행은 끊겼다고 전했다. WSJ은 미국이 트럼프 대통령이 공언한 대로 호르무즈 해협을 군사적으로 장악하려면 상당한 규모의 지상군 침공이나 위험한 해군 작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7-14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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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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