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핌] 박상연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숲속작은책방이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하는 11월 ‘이달의 가볼만한 곳’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괴산군 칠성면(명태재로미루길 90)에 자리하고 있는 숲속작은책방은 귀촌한 부부가 가정집을 개조해 지난 2014년 문을 연 서점이다.

일반 서점과는 다른 느낌의 이 책방은 3천여종의 서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꽂힌 책에는 부부가 정성스럽게 적은 감상평이 붙어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책으로 둘러싸인 다락방에서 하룻밤을 묵을 수 있는 ‘북스테이’가 가능한 것은 물론 북아트 만들기, 목공 체험 등도 할 수 있어 아이들에게 인기다.
이 책방은 서점으로서 본연의 역할 뿐 만 아니라 칠성면 주민들의 문화와 예술의 체험 공간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숲속작은책방이 위치한 칠성면에는 외사리 사오랑마을에서 산막이마을까지 총 길이 10리에 달하는 옛길을 산책로로 복원한 괴산의 대표 명소 산막이옛길이 자리잡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 가을에는 다양한 명소와 뛰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괴산에서 문화와 역사, 자연이 함께하는 풍요로운 가을여행을 만끽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관광공사는 ‘전국 작은 책방’이라는 주제로 책방으로 떠나는 가을 여행지 여섯 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syp203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