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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 발전계획] 충북 태양광에너지, 강원 헬스케어 집중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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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 1391억원 들여 소방복합치유센터 설립
강원 보험공단-심평원, 의료테크노밸리와 협업
제주는 연간 150건 이상 국제회의 유치 목표

[세종=뉴스핌] 서영욱 기자 = 충북혁신도시에 태양광에너지 산업을 집중 육성한다. 초고층이나 도로에 설치될 태양광 설비를 검증할 수 있는 연구센터가 들어선다. 지역주민들을 위한 300병상 규모의 소방복합치유센터도 들어선다.

강원혁신도시는 원주시 첨단의료기기 기업들과 함께 헬스케어(건강관리) 산업 중심지로 거듭난다. 이전 공공기관이 보유한 장비와 기술을 지역기업, 대학과 공유해 동반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 계획이다.

25일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확정된 '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에 따르면 충북 음성군에 위치한 충북혁신도시는 태양광에너지 산업을 집중 육성한다.

충북혁신도시 발전계획안 [자료=국토부]

전국 최초의 태양광 특구인 충북은 한화큐셀을 포함한 69개 태양광 기업이 들어서 있다. 충북 음성군 혁신도시 내 태양광 기술지원센터를 비롯한 7개 연구기관이 있어 태양광 에너지 산업을 육성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정부는 먼저 충북혁신도시 내 120억원을 투자해 초고층 태양광 설비 실증 연구센터를 설립할 예정이다. 고층을 포함한 층별, 방향별 에너지 효율‧안전성 연구 및 실증사업에 이용된다.

100억원을 투자해 도로별 태양광 설비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도로형 태양광 실증 사이트'를 구축한다. 노면과 중앙분리대, 방음벽, 터널에서 운영할 수 있는 태양광 발전 설비 연구에 돌입한다.

1391억원이 투입된 소방복합치유센터도 들어선다. 300병상 규모의 병원으로 일반인에게도 개방된다.

이와 함께 한국교육개발원과 연계한 ‘미래형 교육모델’을 유치원, 초‧중학교로 확산한다. 충북혁신도시 내 위치한 서전고에서 운영 중인 미래형 교육모델은 학생들이 교육과정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제도다.

강원혁신도시 발전계획안 [자료=국토부]

강원 원주시에 위치한 강원혁신도시는 스마트 헬스케어 산업 육성에 힘쓸 계획이다. 강원혁신도시에 건강‧생명 관련 공공기관인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이전해 있고 인근 의료기기테크노밸리와 첨단의료기기단지를 활용한다는 방안이다.

먼저 276억원을 투입해 국가융복합 디지털 헬스케어 클러스터를 육성한다. 개방형 연구실을 마련해 이전 공공기관이 보유한 장비와 기술을 지역기업, 대학과 공유할 계획이다. 기술이전 , 기업활동 관련 컨설팅도 지원한다.

257억원을 들여 공공임대형 강원혁신지식산업센터도 건립한다. 창업기업에게 입주공간을 제공하고 맞춤형(생애주기)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와 함께 스마트 응급의료 서비스 시스템에 10억원을 투입한다. 현장과 구급차, 병원이 환자상태와 치료 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해 응급환자의 신속한 처치가 가능토록 스마트 응급 의료 서비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제주혁신도시 발전계획안 [자료=국토부]

제주 혁신도시는 편리한 교통‧숙박, 풍부한 관광자원으로 국제 인지도가 높고 제주컨벤션센터와 제주컨벤션뷰로와 같은 지원기관도 있어 ‘스마트 마이스(MICE)’를 육성할 계획이다. 마이스 산업은 기업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s), 컨벤션(convention), 전시(exhibition)의 네 분야를 통틀어 말하는 서비스 산업이다.

먼저 78억원을 투자해 '스마트 마이스 글로벌 연수타운'을 조성하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 제주컨벤션센터, 제주컨벤션뷰로, 이전기관이 함께 발전협의체를 구성해 회의‧전시, 교육, 관광에 대한 통합정보 제공 플랫폼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연간 160건 이상의 국제회의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인근 마을의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하고 방문객 맞춤형 마을관광 플랫폼 구축에 229억원을 들인다. 아울러 전기차 충전시설과 태양광 발전시설이 포함된 렌터카 하우스를 건립하고 차세대 지능형교통체계(C-ITS) 구축, 범죄예방형 도시환경 정비로 편리하고 안전한 정주환경도 조성할 계획이다. 

 

s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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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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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메네이 제거 후가 더 문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해 "열흘 안에 결정하겠다"고 시한을 제시하고, 초기 단계의 제한적 선제공격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이란 정권이 실제로 붕괴할 경우 이를 대체할 뚜렷한 세력이 없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1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트럼프 대통령이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부를 겨냥한 군사 옵션을 선택할 경우 가장 큰 변수는 '그 이후'라고 지적했다. 최고지도자를 제거하더라도 누가 권력을 승계할지, 어떤 체제가 들어설지 불확실하다는 것이다.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사진=로이터 뉴스핌] 전 이란 고위 관리 출신으로 현재 미국에서 활동하는 반체제 인사 모흐센 사제가라는 "하메네이와 최고 지휘관들을 제거한다면 문제는 그 다음"이라며 "이란이 실패 국가로 전락할 위험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 역시 최근 의회에서 복잡한 권력 이행 과정에서 미국이 협력할 상대를 찾아야 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WSJ는 1979년 이란 혁명 당시와 현재를 대비했다. 당시에는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라는 구심점 아래 국내외 세력이 결집했지만, 지금은 그에 상응하는 상징적 지도자가 부재하다는 것이다. 이란 내부에서는 지난 10여 년간 선거 부정 의혹, 여성 인권 문제, 경제 위기 등을 계기로 반정부 시위가 반복돼왔다. 최근에도 "하메네이에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등장하는 등 반발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이들 시위는 명확한 지도부나 조직 체계를 갖추지 못한 채 산발적으로 전개되고 있다는 평가다. 해외 반체제 세력 역시 단일한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시린 에바디는 하메네이 제거를 위한 표적 공격에 찬성 입장을 밝혔지만, 이란 내 정치 활동가들 사이에서는 군사 개입에 반대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가장 주목받는 해외 인사는 팔레비 왕정의 마지막 왕세자인 레자 팔레비다. 그는 세속 민주주의로의 전환을 주장하며 지도자로 나설 뜻을 밝혔지만, 부친 통치 시절의 정치적 탄압과 사회적 불평등을 기억하는 이란인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논란의 대상이다. 특히 쿠르드족과 아제르바이잔족 등 소수 민족 사회에서는 중앙집권적 통치에 대한 불신이 남아 있다. 좌파 성향의 이슬람계 반정부 단체 무자헤딘-에-할크(MEK)도 조직력을 갖추고 있지만, 해외 기반이 강하고 과거 이라크와 협력한 전력 등으로 국내 지지는 제한적이다. 일부 중동 및 유럽 당국자들은 하메네이 제거가 곧 체제 붕괴로 이어지지 않을 가능성도 제기한다. 보수 성향 인사들이 권력을 승계하거나, 오히려 더 강경한 체제로 재편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란 의회 의장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등 강경 인물이 전면에 나설 경우 노선이 한층 강화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반면 1980년대 소련의 페레스트로이카와 유사한 점진적 개혁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는 시각도 있다. 이슬람공화국 창시자의 손자인 세예드 알리 호메이니가 온건 성향 종교인들과 가까운 인물로 거론된다. 트럼프 대통령이 제한적 타격을 시작으로 압박 수위를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는 상황에서, 정권 교체 시나리오가 현실화될 경우 이란은 권력 공백과 내부 분열에 직면하거나, 반대로 더 강경한 체제로 재편될 가능성도 있다는 진단이다. wonjc6@newspim.com     2026-02-20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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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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