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부동산 건설

속보

더보기

동양건설산업, 경기도 '별내역 파라곤 스퀘어' 분양..주말 방문객 이어져

기사입력 : 2018년10월22일 11:00

최종수정 : 2018년10월22일 11:00

분양가의 최대 80%까지 잔금대출 가능..전매제한 없어
계약자 매물 임차해 다시 재임대 관리 방식 '마스터리스'제도 도입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동양건설산업이 경기도 '별내역 파라곤 스퀘어' 분양에 돌입했다. 

22일 동양건설산업에 따르면 지난 19일 경기도 남양주시에 들어서는 복합단지 별내역 파라곤 스퀘어의 홍보관이 문을 열었다. 주말 동안 찾은 방문객들은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특히 방문객들은 수익형 부동산의 목적인 수익률을 달성할 수 있는 '마스터리스'제도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마스터리스는 사업자는 계약자 매물을 임차해 다시 재임대해 관리하는 방식으로 투자자가 100% 자기자본을 투입하면 5년 동안 약 5.5%의 연간 수익률을 보장받을 수 있다.

구리시 인창동 614번지에 위치한 별내역 파라곤 스퀘어 홍보관은 지식산업센터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분양하는 오피스용 주거인 전용면적 16㎡(176실)과 전용면적 34㎡(128실)형 유니트와 지식산업센터 섹션형 오피스로 구성된다.

이번에 공급하는 별내역 파라곤 스퀘어는 업무, 쇼핑, 문화, 주거까지 원스톱으로 복합단지로 남양주 별내신도시 용암천 수변공원과 바로 연결되는 별내 7-1∼7-4블록에 위치한다.  지하3층~지상 최고 21층까지 3개동 규모로 지어진다.

동양건설산업은 지난 19일 경기도 남양주시에 들어서는 복합단지 별내역 파라곤 스퀘어의 홍보관이 문을 열었다 [사진=동양건설산업]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약 5만940㎡규모의 판매시설인 파라곤 스퀘어와 강북 최대 규모의 섹션오피스형 지식산업센터인 파라곤 타워로 구성됐다.

판매시설인 파라곤 스퀘어는 국내에선 최초로 엄마와 아이들을 위한 키즈맘(Kids&Mom)을 콘셉트로 대규모 전문 복합몰로 꾸며진다.

파라곤 스퀘어와 함께 분양하는 파라곤 타워는 소형 모듈형으로 설계됐다. 섹션오피스형은 1개 층을 분할할 수 있는 모듈 구조로 설계해 원하는 크기를 판매하는 방식이어서 중소형에서 중대형에 이르기까지 분양 받을 수 있어 1인 창업자부터 기업까지 다양하게 입주 할 수 있다.

특히 별내지구는 수도권 정비계획법상 성장관리지역으로 구분돼 과밀억제권역에서 파라곤 타워로 이주할 경우 감면조건 해당기업에 대해선 취득세와 재산세 감면은 물론 4년간 100%, 이후 2년간은 50%의 법인세 감면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분양가의 최대 80%까지 잔금대출이 가능하며 전매제한이 없고 다양한 규모의 임차인 수요를 충족할 수 있어 실수요층은 물론 투자상품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오피스용 주거시설은 전용기준 16㎡와 34㎡로 구성돼 있다.

별내역 파라곤 스퀘어는 별내역과 도보로 10분거리로 가깝고 6차선 대로가 인접해 자가운전은 물론 대중교통이나 보행자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동양건설산업 분양 관계자는 "별내역 파라곤 스퀘어는 풍부한 개발호재와 배후수요를 갖춘 랜드마크 복합단지로 들어서게 된다"며 "정부 규제가 강화되면서 수익형 부동산을 찾는 투자자와 실수요자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az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문수, 국힘 대선후보 자격 회복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국민의힘 당원들은 대통령선거 후보로 김문수 후보를 선택했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0일 밤 11시쯤 비상대책위원회의를 개최하고 "국민의힘 대통령후보 변경 지명을 위한 당원투표 결과 안건이 부결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국민의힘으로부터 대선 후보 자격이 취소된 김문수 후보가 1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남부지방법원에서 후보 선출취소 효력정지 가처분 심문기일을 마치고 나서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5.05.10 pangbin@newspim.com 권 비대위원장은 "우리 경쟁력 있는 후보를 세우기 위한 충정으로 우리 당원들의 뜻에 따라 내린 결단이었지만, 결과적으로 당원동지 여러분의 동의를 얻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절차와 과정의 혼란으로 당원과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권 비대위원장은 "당원투표 부결로 비대위의 관련 결정들이 무효화 돼 김문수 후보의 대통령 후보 자격이 즉시 회복됐고 내일 공식 후보등록이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권 비대위원장은 이번 논란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 의사를 밝혔다. 앞서 국민의힘은 이날 새벽 김 후보에 대한 대선후보 자격을 취소했다. 이어 당원을 대상으로 국민의힘에 입당한 한덕수 후보를 대선후보로 변경 지명하는 투표를 진행했다. right@newspim.com   2025-05-10 23:40
사진
한화, 33년 만에 11연승…폰세, 7승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김경문 감독의 한화가 날마다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한화는 1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 원정경기에서 9-1로 대승, 빙그레 시절인 1992년 5월 이후 33년 만에 11연승을 달성했다. 코디 폰세. [사진=한화] 한화는 4월 13일 키움과 홈경기부터 8연승을 거둔 데 이어 2패 뒤 4월 26일 kt와 홈경기부터 다시 11연승 행진을 벌였다. 최근 21경기에서 19승 2패의 믿기 힘든 승률. 이 추세면 1992년 5월 12일 삼성전부터 거둔 14연승 팀 신기록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이날 승리로 26승 13패가 된 한화는 단독 선두 자리도 굳게 지켰다. 1위와 최하위 팀의 경기이지만 전날에 이어 고척돔은 이틀 연속 1만6000명의 관중이 자리를 꽉 메웠다. 한화는 3회초 1사 1루에서 에스테반 플로리얼의 우전 안타 때 1루 주자 심우준이 3루까지 가다가 아웃 판정을 받았지만비디오 판독 결과 세이프로 번복됐다. 1사 1, 3루에서 문현빈의 희생 플라이로 선취점을 뽑았다. 노시환이 볼넷으로 나가 이어진 2사 1, 2루에선 채은성이 좌전 적시타를 날려 2루 주자 플로리얼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2-0으로 앞선 한화는 4회초엔 최재훈의 볼넷, 심우준의 몸에 맞는 공, 플로리얼의 안타로 만든 1사 만루에서 문현빈이 다시 희생 플라이를 쳤고, 노시환과 채은성의 연속 안타로 5-0으로 점수 차를 벌리며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다. 한화 선발 코디 폰세는 6이닝 동안 삼진 9개를 뺏으며 3안타 1실점으로 막고 시즌 7승을 달성, 롯데 박세웅과 함께 다승 공동 선두에 올랐다. 한화에 2연패한 키움은 13승 29패로 중하위권 그룹과도 큰 차이가 나는 꼴찌에 머물렀다. zangpabo@newspim.com 2025-05-10 17:4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