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 이사부무용협회 원순희 회장이 정선아리랑센터에서 열린 2018 강원도문화의 날 기념식에서 제60회 강원도 문화상을 수상했다.
19일 시에 따르면 강원도 문화상은 지난 195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60회째를 맞은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도내 문화예술분야 최고의 상으로 이번에는 원 회장을 비롯해 4개 부문에서 4명이 최종 선정됐다.
원 회장은 동해왕 이사부 장군의 업적을 우리 춤으로 승화시킨 ‘이사부 장군을 기리며!’라는 창작무용을 통해 해양영토 개척정신을 알리고 지역의 향토문화 예술발전에 이바지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이날 기념식에서 원순회 회장과 함께 삼척문화원 신주영 팀장 등 2명이 문화예술진흥 유공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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