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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저점 매수 기회' 필수 매수 종목 TOP 5

기사입력 : 2018년10월05일 20:17

최종수정 : 2018년10월05일 20:17

- "美 국채금리 급등에 투자심리 위축 지속"
- 삼성전자 3분기 양호한 실적에도 보합마감

☞ 【특징주】 하반기 필수 매수 '저평가 실적 우량주' TOP 3 (클릭)

코스피지수가 5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며 2260선으로 밀려났다.
미국 국채 금리 급등행진이 이어지는 등 불안정한 대외변수와 투자심리 위축 등의 영향으로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는것으로 판단된다.

종목별 차별화 전략이 유효할 것으로 판단되는 가운데 두산인프라코어, 이마트가 강세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중국 정부의 내수부양 정책으로 건설기계 매출이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에 상승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중국 등 신흥국 시장에서 건설기계 판매가 호조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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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에 따르면 두산인프라코어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6% 증가한 1조7848억원으로 예상된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9.9% 증가한 1869억원으로 추정된다. 올해 8월까지 중국 굴삭기 내수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2.3% 증가한 13만671대로 지난해 연간 판매량 13만630대를 넘어섰다.

정동익·장문준 KB증권 애널리스트는 "중국 정부는 미·중 무역분쟁에 따른 경기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내수경기를 활성화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올해 연간 판매량은 사상 최대치인 18만대로 예상하며 내년에도 시장이 꾸준히 성장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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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마트 역시 올 3분기 실적 개선 기대감에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남성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4.4% 증가한 4조4742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3.5% 증가한 2073억원으로 추정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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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실적이 긍정적으로 판단된 이유는 추석효과로 인한 집객력 상승과 선물세트 수요 증가에 따른 이익기여도가 확대된 영향을 꼽을 수 있다. 또 추석 연휴 전인 9월 21일과 22일 고객 집중으로 인해기존점 성장률이 3~4%에 달하고, 트레이더스(창고형 매장) 기존점 성장률도 회복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남 연구원은 “향후 트레이더스 기존점포 고성장과 할인점 영업시간 기저 감소로 인한 효과, 주요 자회사인 이마트24와 스타필드 성장이 전망된다”면서 “이를 바탕으로내년 상반기에도 실정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 "저점 매수기회" 저평가 반등유망주 TOP 5 (클릭)


관심종목
휴마시스, 셀트리온, 에이치엘비, 두산인프라코어, 나노스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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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尹대통령·이재명 첫 영수회담...협치 물꼬 트이나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9일 정부 출범 2년 만에 첫 영수회담을 진행한다. 민생회복지원금, 채상병·김건희 특검법, 의대 증원, 연금개혁 등 난제가 산적한 가운데 이 대표의 모두발언 수위와 독대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윤 대통령과 이 대표는 이날 오후 2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차담회 형식의 영수회담을 갖는다. 윤 대통령·이 대표 순으로 공개 모두발언을 한 뒤 비공개로 전환한다. 윤석열 대통령(왼쪽)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월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영수회담을 개최한다. [사진=뉴스핌DB] 민주당 측에선 진성준 정책위의장, 박성준 수석대변인, 천준호 당대표 비서실장이, 대통령실에선 정진석 비서실장, 홍철호 정무수석, 이도운 홍보수석이 배석한다. 비공개 회담 이후 양측이 각각 결과 브리핑을 할 예정이다. 22대 총선이 범야권의 압승으로 끝난 상황에서 윤 대통령과 이 대표가 협치의 물꼬를 틀 수 있을지 주목된다. 남은 임기 3년 동안 여소야대 속에 국정을 이끌어야 하는 윤 대통령에겐 야권의 협조가 필수적이다. 지난 2년과 같이 거부권 정국이 되풀이할 경우 레임덕의 가속화가 불가피하다. 양측은 회담 의제를 제한하지 않기로 했으나 민생회복지원금·채상병 특검법·김건희 특검법·의대 증원·연금개혁 등 굵직한 현안들이 모두 테이블에 오를 전망이다. 이 대표는 범야권을 중심으로 요구가 거센 '국정기조 전환'도 언급할 것으로 관측된다. 다만 대부분의 현안들에 여야 이견이 크기 때문에 구체적인 합의문 도출엔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이 대표의 모두발언 내용·수위에도 이목이 쏠린다. 합의문 도출 가능성이 낮은 만큼 '총선 민의를 전달하는' 모두발언 메시지에 공들일 수밖에 없다. 이 대표는 지난 주말 동안 외부일정을 최소화하고 발언문 작성 등 회담 준비에 매진한 것으로 전해진다. 윤 대통령과 이 대표 간 독대 및 영수회담 정례화 여부도 주목된다. 첫 만남에 모든 현안을 해결하기 어려운 만큼 윤 대통령과 이 대표가 주기적으로 만나며 접점을 찾아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 hong90@newspim.com 2024-04-2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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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지지율 2.3%p↓, 38.1%…"與 총선참패 '용산 책임론' 영향"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하락해 30%대 후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8일 발표됐다. 종합뉴스통신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5~1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38.1%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59.3%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2.5%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21.2%포인트(p)다. 긍정평가는 지난 조사 대비 2.3%p 하락했고, 부정평가는 1.6%p 상승했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에서 긍·부정 평가 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만 18세~29세에서 '잘함'은 36.0% '잘 못함' 61.0%였고, 30대에서는 '잘함' 30.0% '잘 못함' 65.5%였다. 40대는 '잘함' 23.9% '잘 못함' 74.2%, 50대는 '잘함' 38.1% '잘 못함' 59.8%로 집계됐다. 60대는 '잘함' 51.6% '잘 못함' 45.9%였고, 70대 이상에서는 60대와 같이 '잘함'이 50.4%로 '잘 못함'(48.2%)보다 높게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 '잘함' 38.5%, '잘 못함'은 60.1%로 집계됐다. 경기·인천 '잘함' 31.4% '잘 못함' 65.2%, 대전·충청·세종 '잘함' 32.7% '잘 못함' 63.4%, 부산·울산·경남 '잘함' 47.1% '잘 못함' 50.6%로 나타났다. 대구·경북은 '잘함' 58.5% '잘 못함' 38.0%, 전남·광주·전북 '잘함' 31.8% '잘 못함' 68.2%로 나타났다. 강원·제주는 '잘함' 37.1% '잘 못함' 60.5%로 집계됐다. 성별로도 남녀 모두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남성은 '잘함' 34.7% '잘 못함' 63.4%, 여성은 '잘함' 41.6% '잘 못함' 55.3%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 대통령 지지율 하락 배경에 대해 "108석에 그친 국민의힘의 총선 참패가 '윤 대통령의 일방적·독선적인 국정 운영 스타일로 일관한 탓이 크다'라는 '용산 책임론'이 대두되며 지지율이 하락했다"고 평가했다. 이준한 인천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도 "선거 결과에 대해 실망한 여론이 반영됐을 것"이라며 "최근 국무회의 발언 등을 국민들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도 아니고 경제 상황도 나아지고 있지 않아 추후 지지율은 더 낮아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9%,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arksj@newspim.com 2024-04-1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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