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뉴욕전망] 고용지표·연준발언 주목…4분기도 강세 기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조재완 기자 = 이번주(10월 1일~5일) 뉴욕 증시는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을 비롯한 연준 위원들의 발언과 고용 등 경제 지표에 주목할 전망이다.

뉴욕 증시 3대 지수 1년 추이 [자료=배런스]

지난주 뉴욕 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다우산업평균지수는 각각 0.54%, 1.07% 내린 2913.98포인트와 2만6458.31포인트에 한 주를 마쳤다고 나스닥종합주가지수는 0.74% 상승한 8046.35포인트로 마감했다.

미국과 중국은 지난 24일(현지시간) 예고한대로 상대국 수입품에 대한 관세 폭탄을 맞교환했다. 미국은 2000억달러 규모의 중국산 수입품에 10% 추가관세를 물렸고, 중국 역시 600억달러어치 미국산 수입품에 보복관세를 부과했다.  

또 26일에는 연준이 금리 인상을 단행하며 성명서에서 ‘완화적’(accomodative)이라는 문구를 삭제했다. 이에 시장은 기준 금리가 '중립 수준'에 가까워진 것으로 판단, 연준의 금리 인상 사이클이 막바지에 이른 것으로 해석했다. 이에 따라 이날 은행주가 하락했다.

다만 통시적으로 수익률이 가장 나쁜 9월에 다우지수와 S&P500이 지난 20일(현지시간) 나란히 사상 최고치 랠리를 연출하는 새로운 기록도 썼다. 월간 기준으로 다우지수와 S&P50이 각각 1.90%, 0.43% 올랐고, 나스닥지수는 0.78% 내렸다. 

3대 주요 지수는 통상 가장 변덕스러운 3분기도 두드러진 강세로 마쳤다. 다우지수는 9.01% 올랐고, S&P500와 나스닥지수도 각각 7.20%, 7.17% 상승했다. 

이제 10월을 앞두고 있다. 10월은 연중 수익률이 가장 좋을 때다. S&P500은 10월 평균 1% 상승했다. 

시장 참가자들은 2일 제롬 파월 연준 의장과 랜들 퀄스 부의장을 비롯해 여러 연준 위원들의 발언을 주목할 예정이다. 연준 의장 연설에 앞서 1일에는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 에릭 로젠그렌 보스턴 연은 총재 연설이 예정돼있다. 또 3일에는 찰스 에번스 시카고 연은 총재와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은 총재,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 로제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총재가 연설한다. 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는 1일과 5일 연설이 예정돼 있다. 

시장은 또 9월 비농업고용지표를 비롯한 경제 지표에도 관심을 쏟을 것으로 보인다. 

2019 회계연도가 시작되는 1일에는 9월 공급관리자협회(ISM) 제조업 PMI와 8월 건설지출이 발표되고, 2일에는 ISM-뉴욕 비즈니스 여건지수가 발표된다. 3일에는 9월 ADP 비농업부문 고용보고서가 나오고 마킷 종합 PMI 및 서비스업 PMI가 발표된다. 또 4일에는 8월 공장재수주 지표가 나오고, 9월 챌린저 감원계획, 주간 신규실업보험 청구건수가 발표된다.

5일에는 9월 비농업부문 신규고용 및 실업률, 시간당 평균 소득, 8월 무역수지와 소비자신용 등이 발표된다. 미국 금융전문매체 배런스(Barron's)에 따르면 신규고용 기대치는 18만4000개이고, 실업률은 3,8%일 것으로 예상된다. 또 9월 시간당 평균 소득은 전년 동월대비 2.8% 증가, 전월대비 0.1%포인트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증시 전략가들은 대체로 4분기 미국 증시에 대해 낙관적으로 전망했다.

CFRA의 샘 스토벌 수석 시장 전략가는 CNBC 인터뷰에서 3분기 실적이 예상 외로 좋다고 해서 “대개 긍정적이었던 4분기 결과치를 미리 뺏어왔다는 의미는 아니다”라며 “아주 조금 '빌린' 셈”이라고 평가했다. 스토벌에 따르면, S&P500은 2차 세계대전 이후 4분기에 평균 4.1% 상승했다. 그는 “3분기가 긍정적이면 4분기는 보통 3.8% 올랐고, 시장은 (분기의) 82%에 달하는 기간에 상승세를 보인다"고 설명했다. 

올해는 중간선거도 있다. 중간선거가 있는 해 4분기엔 S&P500이 평균 7.5% 오르는 등 증시가 더욱 강한 모습을 나타냈다. 스토벌은 “중간선거 해 3분기에 증시가 강세를 보이면, (4분기) 상승률은 평균 7.1%로 소폭 축소되긴 하나 S&P500이 5번 중 4번꼴로 오름세를 나타내긴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 3분기 성적은 4분기 전체 수익의 아주 조금만 깎아냈을 뿐이고, 증시는 고무적”이라고 평했다.

역대 성적으로 봤을 때 수익률이 별반 좋지 않았던 9월에도 시장은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했고, 무역갈등 전개 양상이 예상만큼 나쁘지 않으며, 미 경제도 강세를 지속하고 있다. 

리차드번스타인어드바이저의 다니엘 스즈키 포트폴리오 전략가는 “이제 정말 경제 펀더멘탈에 주목하고 있다. 펀더멘탈 측면에서 봤을 때 4분기까지 정말 우려해야 할 특별한 부분은 없다. 실제로 당분간은 전망이 꽤 건설적이라고 보며, 증시도 아주 낙관적으로 보고 있다. 이익사이클도 건강하게 돌아가고 있다”고 진단했다. 

다만 신흥국발 금융위기와 미중무역전쟁 확대 가능성, 그리고 11월부터 시행될 미국의 이란 석유 금수조치 등 리스크가 남아 있으며, 일부 분석가들은 중간선거 결과도 지켜봐야 한다고 지적한다. 오는 11월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상하원 다수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choj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서승만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0일 서승만 씨를 재단법인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재단법인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임명된 서승만 씨. [사진= 문체부] 2026.04.10 fineview@newspim.com 서승만 신임 대표이사는 방송·공연 연출·극장 운영 분야를 두루 거친 공연예술·콘텐츠 기획 전문가다. 국민대학교에서 연극영화·영상미디어 학·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행정학 박사 학위까지 받았다. 극단 상상나눔 대표, 소극장 상상나눔씨어터 대표를 지냈으며, 사단법인 국민안전문화협회 회장, 한국공공관리학회 홍보위원장, 행정안전부 홍보대사 등 공공 영역에서도 폭넓게 활동했다. 마당놀이 '온달아 평강아'·'뺑파전', 뮤지컬 '노노이야기'·'터널' 등을 직접 연출한 무대 현장 경험도 갖췄다. 최휘영 장관은 "신임 대표이사가 그간 축적한 현장 경험과 홍보 역량을 바탕으로 국립정동극장의 관광 자원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우수한 공연을 국내 관객을 넘어 세계에 알리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 대표이사의 임기는 3년이다. 국립정동극장은 한국 최초 근대식 극장인 원각사 복원을 설립 이념으로 1997년 문을 연 재단법인이다. 전통공연 예술작품의 제작·공연과 국내외 교류를 주요 사업으로 삼아왔으며, 최근에는 전통연희·연극·뮤지컬 등 정동길의 근현대 문화유산을 토대로 서울 도심을 대표하는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fineview@newspim.com 2026-04-10 14:55
사진
이란, 호르무즈 기뢰 해역 지도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호르무즈 해협에 기뢰를 부설한 해역의 지도를 공개했다고 해사 전문 매체 로이즈 리스트와 알자지라 등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공개된 지도에 따르면 혁명수비대 해군은 해협 남쪽 절반에 해당하는 사각형 구역을 위험 해역으로 지정했다. 선박은 이란 당국의 사전 허가를 받아 북쪽 항로로만 통과할 수 있다. 이란 혁명수비대가 9일(현지시간) 공개한 호르무즈 해협 기뢰 부설 해역 지도. [사진=이란 누르뉴스] 구체적으로 혁명수비대 해군은 "해상 안전 원칙 준수 및 해군 기뢰와의 충돌 방지를 위해, 혁명수비대 해군과의 사전 협조 하에 추후 공지 시까지 첨부 지도에 따른 아래의 대체 항로를 이용할 것을 요구한다"면서 입항 항로는 오만만에서 북쪽 라라크섬 방향으로 진행 후 페르시아만으로 계속 진입하고, 출항 항로의 경우 페르시아만에서 라라크섬 남쪽을 경유한 후 오만만으로 향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미국과 이란의 휴전 합의에도 해협 통행은 사실상 막힌 상태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8일부터 9일 오전까지 해협을 통과한 선박은 이란 연계 선박 7척에 불과했다. 평소 하루 양방향 통행량인 135척과 비교하면 사실상 봉쇄 수준이다. 이란 항만해양청도 기뢰 위협을 이유로 선박용 안전 항로 2개를 별도로 공식 지정했다. 이란 외무부 부장관은 영국 ITV와의 인터뷰에서 "어떤 선박이든 항행할 수 있다"면서도 이란 군과의 사전 교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란의 허가 요구가 확인되자 통과를 시도하려던 유조선 한 척이 계획을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랍에미리트(UAE) 최대 석유기업 아부다비국영석유공사(ADNOC)의 술탄 알 자베르 최고경영자(CEO)는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지 않다"며 "접근이 제한되고, 조건부로 통제되고 있다"고 잘라 말했다. 국제해사기구(IMO)의 아르세니오 도밍게스 사무총장은 이란이 통행료 징수 체계를 영구화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국제 관행에 맞지 않는 별도의 메커니즘으로, 받아들일 수 없다"고 비판했다. EOS 리스크그룹의 마틴 켈리 자문실장은 기뢰 부설이 확인될 경우 해협 정상화까지 "최소 수개월이 걸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세계 석유·액화천연가스(LNG) 공급량의 약 5분의 1이 통과하는 이 해협의 봉쇄가 장기화될 경우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 미치는 충격은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wonjc6@newspim.com   2026-04-10 08:4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