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은행

속보

더보기

은행권, 10월 국감 관전포인트는 '채용비리·금리조작'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이슈 산적한 은행권 긴장...국감 대응에 분주

[서울=뉴스핌] 김진호 기자 =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금융권을 휩쓴 채용 비리 사태, 대출금리 조작 등 유난히 민감한 이슈가 많았던 만큼 은행들은 그 어느 때보다 긴장한 모습이다.

지난해 10월 23일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참석한 최종구 금융위원장 <사진=금융위원회>

7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들은 다음 달 초에 열리는 국감을 대비해 조기 대응에 분주하다.

올해 국감에서 단연 화두는 ‘채용 비리 논란’이다.

대부분의 시중은행이 연루된 해당 사건은 지난 6월 중간발표 이후 현재 형사 절차가 막바지 단계에 있다. 검찰은 지난 4일 채용비리에 연루된 의혹을 받고 있는 KB국민은행 관계자들에게 실형을 구형했다. 또 박인규 전 대구은행장에 대해서도 징역 5년을 선고했다. 그 외 지주 회장이나 주요 은행장들 역시 채용 비리 파문에서 자유롭지 못해 대거 출석할 가능성이 적지 않다.

시중은행의 한 관계자는 “워낙 파장이 컸던 만큼 국감에서 크게 다뤄질 여지가 높다”며 “은행들로선 해당 이슈 대응에 만전을 기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비교적 최근에 발생한 대출금리 조작 사태에 대한 질타도 예상된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6월 KEB하나은행, 한국씨티은행, 경남은행 등이 대출자의 소득이 있음에도 없다고 입력하는 방식으로 대출금리를 조작했다고 밝혔다.

규모는 경남은행이 1만2900건(31억400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KEB하나은행(252건·1억5800만원), 씨티은행(27건·1100만원)이 뒤를 이었다.

현재 해당 은행들은 부당금리 피해에 따른 이자를 환급했다. 하지만 금융권에 대한 신뢰도를 저하시켰다는 점에서 논란의 중심에 서 있다.

금융지주사의 이른바 셀프연임 등 지배구조 논란도 거론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금융감독원은 최고경영자(CEO)에 집중된 금융지주사의 지배구조에 줄곧 강한 비판의 목소리를 내왔다. 이 때문에 금융사 CEO들의 연임 적정성을 여부를 묻는 질문도 나올 것으로 보인다.

금융권의 뜨거운 감자 ‘은산분리 완화’ 문제도 빼놓을 수 없다. 문재인 대통령의 은산분리 완화 호소 이후 급물살을 탔지만, 여당 내부 그리고 여야의 일부 의견차로 은산분리 완화 문제는 결국 8월 임시국회를 넘지 못하고 표류하고 있다. 이 때문에 이와 관련한 문제도 국감에서 집중 논의될 것이 불가피해 보인다.

마지막으로 한국경제의 최대 뇌관으로 지목되는 가계부채 리스크에 대한 은행들의 대책과 관련한 지적과 올해 초 뜨거웠던 근로자추천이사제 역시 국감의 도마 위에 오를 여지가 높다.

 

rpl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사진
'재명이네 마을'서 정청래 강제 퇴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제 퇴출당했다. 네이버 카페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은 22일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의 강제 탈퇴에 관한 투표 결과 이들의 강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투표수 1231표 중 찬성 1001표(81.3%), 반대 230표(18.7%)였다. '재명이네 마을' 카페에 올라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강제 탈퇴 공지. [사진=카페 캡쳐] 운영진은 "정청래, 이성윤 의원은 마을에서 재가입 불가 강제 탈퇴 조치된다"고 했다. 운영진은 "분란을 만들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당 대표, 사퇴하라 외쳐 보지만 '너희들은 짖어라' 하는 듯한 태도"라며 "한술 더 떠 정치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특위 수장으로 이성윤을 임명하며 분란에 분란을 가중하는 행위에 더 이상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한때는 이 마을에도 표심을 얻기 위해 뻔질나게 드나들며 수많은 글을 썼었지만, 지난 당 대표 선거 당시 비판받자 발길을 끊었다"며 "필요할 때는 그렇게 마을을 이용하더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가? 우리가, 지지자들이 그렇게 만만한가?"라고 했다. 또 "이곳 '재명이네 마을'은 오직 이재명 대통령을 최우선으로 지지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간"이라며 "운영자로서 할 수 있는 소심한 조치는 그저 이 공간에서 강퇴하는 것뿐이라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마을은 운영자 개인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꿔온 소중한 공간이므로 이 절차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여 진행하고자 한다"며 "그 결과는 온전히 당 대표께서 받아들이시라"고 했다. '재명이네 마을' 매니저는 그동안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이 이 대통령의 행보와 엇박자를 보이며 당내 분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대표가 강행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1인 1표제' 추진 등을 문제라고 봤다. 이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특검 후보 추천 논란과 '1인 1표제' 관련 중앙위원회 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사찰 의혹 등을 강퇴 배경으로 설명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2-23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