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함안군은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목욕업 등 84개소를 대상으로 ‘2018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경남 함안군 직원이 관내 업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평가를 하고 있다. [사진=함안군청] 2018.9.5. |
2년마다 실시하는 평가에서는 담당공무원 2명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 4명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대상 업소를 직접 방문해 업종별 일반현황과 법 준수여부, 권장사항 등 총 3개 영역 29~41개 항목을 평가한다.
평가결과 점수에 따라 최우수업소 녹색등급(90점 이상), 우수업소 황색등급(80~90점), 일반관리 대상업소 백색등급(80점 미만)이 부여된다.
군은 해당업소에 결정된 등급을 개별 통지하고 우수업소를 군 홈페이지에 게시해 홍보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업소가 자율적으로 위생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유도해 경쟁력을 높이고, 공중위생영업소 시설환경의 지속적인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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