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문화

속보

더보기

'판다가 전부 아냐' 듣도 보도 못한 중국의 8대 희귀동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백진규 기자 = 중국의 희귀동물 하면 가장 먼저 귀여운 판다가 떠오르실 텐데요. 땅덩어리가 넓은 만큼 중국에는 신기하고 다양한 희귀 야생 동물들이 많습니다. 몇몇 동물은 고작 수십, 수백 마리만 남아있어 2000마리로 파악되는 판다보다 더 귀하다고 하는데요. 중국 매체에서 선정한 ‘판다보다 귀한 중국 희귀동물’, 함께 알아볼까요?

1. 장강 흰돌고래(白鰭豚)

중국 장강(長江) 중하류에 서식하는 장강 흰돌고래는 중국의 유일한 민물 돌고래입니다. 2007년 멸종됐다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그 후로도 몇몇 주민들이 발견해 사진을 찍고 있는데요. 일반 흰돌고래와 달리 길다란 입과 푹 들어간 눈이 인상적이며, 체형도 뚱뚱한 편이어서 느릿느릿 수영을 즐긴다고 합니다.

장강 흰돌고래 [사진=바이두]

2. 하이난 검은볏긴팔원숭이(海南黑冠長臂猿)

중국 유명 관광지 하이난(海南)에서만 볼 수 있는 하이난 검은볏긴팔원숭이. 이름처럼 머리 가운데 검은 볏과 긴 팔이 인상적입니다. 나무 사이를 자유자재로 오가며 과일을 먹고 살지요. 긴팔원숭이과 중에서도 가장 희귀한 종으로, 무분별한 수렵으로 피해를 입어 고작 13마리가 남아있는 멸종 ‘위급’ 단계 동물입니다.

하이난 검은볏긴팔원숭이 [사진=바이두]

3. 남중국 호랑이(華南虎)

중국 양쯔강 인근에 서식하는 남중국 호랑이는 몸길이 2.6미터에 넓은 무늬와 붉은 피부색으로 ‘동물의 왕’ 다운 자태를 뽐내는데요. 아쉽게도 20마리만 남아 겨우 명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멸종을 막기 위해 인공 근친교배를 시도해 50마리가 새로 태어났지만, 이들은 빠르게 퇴화하고 있어 중국 생태학자들도 걱정하고 있는 희귀종입니다.

남중국 호랑이 [사진=바이두]

4. 양쯔강 악어(揚子鱷)

양쯔강(장강) 악어는 크기 1.5~2m로 세상에서 가장 작은 악어 중 하나입니다. 야행성으로 장강 근처 연못과 호수에 살며, 성질이 온순하고 겨울잠을 즐기는 귀여운 악어죠. 덩치 큰 동물보다는 도마뱀 물고기 쥐 등을 잡아먹고 사는데요. 장강 서식지가 파괴되면서 개체 수가 줄어 지금은 200마리 정도가 남아있습니다.

양쯔강 악어 [사진=바이두]

5. 하이난 엘드사슴(海南坡鹿)

하이난 엘드사슴은 체구가 작고 성질이 온순하며, 일반 사슴과 달리 반점 없이 밝은 갈색의 털을 갖고 있습니다. 하이난성 개발로 인해 개체 수가 급격히 줄었다가 1급 보호 동물로 지정된 뒤 500마리로 수가 늘었습니다. 짝짓기 철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혼자 생활하며 꼬리는 짧고 귀가 큰 우아한 모습에 인기가 많은 동물입니다.

하이난 엘드사슴 [사진=바이두]

6. 회색들창코원숭이(黔金絲猴)

콧등이 보이지 않을 정도의 들창코와 독특한 색의 털을 가진 회색들창코원숭이는 구이저우(貴州)성 해발 1400~2300m 활엽수림에 서식하고 있습니다. 원숭이답게 행동이 민첩하고 경계심이 많아 매일 거주지를 바꾸는데요. 지금은 약 750마리가 남아있으며 인류 진화 과정을 연구하는 주요 동물로 꼽히고 있습니다.

회색들창코원숭이 [사진=바이두]

7. 사불상(四不像)

사불상은 1속 1종(1조상 아래 1종류만 있는 동물) 사슴으로, 당나귀 몸통, 소 발굽, 말 머리, 사슴 뿔 모양을 각각 닮아 사불상이라고 합니다. 1865년 중국을 방문한 프랑스 선교사가 그 모습이 신기해 박제 표본을 유럽에 보내면서 세상에 알려졌지요. 지금은 1000마리 정도가 중국과 각국 동물원에 남아있습니다.

사불상 [사진=바이두]

8. 중국 악어도마뱀(中國鱷蜥)

중국 악어도마뱀은 몸길이 15~30cm인 도마뱀의 한 종류로 작은 악어를 닮았습니다. 두께가 얇고 폭이 넓은 꼬리 덕분에 수영을 잘하며, 작은 물고기나 올챙이 곤충 등을 잡아먹습니다. 수집가들에게 인기가 많아 멸종 위기에 처했으나, 지금은 멸종 위기 동물로 지정되어 1000마리 정도가 활동하고 있습니다.

중국 악어도마뱀 [사진=바이두]

 

 

bjgchin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14~15일 중부 최대 120㎜ 폭우 예고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행정안전부가 14일 오후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풍을 동반한 집중호우가 예보됨에 따라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고 침수·산사태 우려 지역에 대한 선제 점검과 통제 강화를 지시했다. 행정안전부는 14일 윤호중 장관 주재로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호우와 강풍에 대비한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행정안전부와 농림축산식품부, 기상청 등 10개 중앙행정기관과 16개 지방자치단체, 한국공항공사 등이 참석했다. 폭우가 쏟아진 9일 오전 서울역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사진=뉴스핌DB]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저녁부터 15일 새벽까지 수도권과 강원, 충청권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 경기·강원 북부는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30~100㎜(경기 북부 최대 120㎜ 이상), 강원 내륙·산지 30~80㎜(많은 곳 100㎜ 이상), 충청권과 전북 30~80㎜, 전남과 제주 20~60㎜ 등이다. 행안부는 퇴근 시간대와 심야 시간에 강한 비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인명피해 예방에 중점을 두고 대응할 것을 관계기관에 주문했다. 우선 상습 침수지역과 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을 강화하고, 지하차도와 하상도로 등 침수 취약 구간은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필요 시 선제적으로 출입을 통제하도록 했다. 빗물받이 이물질 제거와 반복 점검도 실시해 침수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반지하주택과 하천변 산책로 등 침수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도 강화한다. 지난 8~10일 내린 비로 지반이 약해진 산지와 급경사지 등 붕괴 우려 지역은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위험 징후가 확인되면 주민들이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특히 고령자 등 자력 대피가 어려운 주민은 주민대피지원단과 연계해 1대1 지원 체계를 재점검하도록 했다. 강풍에 대비한 안전조치도 강화된다. 행안부는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의 강풍이 예상됨에 따라 옥외광고물과 가로수, 건설현장 크레인, 공사장 가설시설 등 전도와 낙하 위험 시설물은 사전에 고정하거나 철거하도록 요청했다. 또 재난문자와 마을방송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기상정보와 국민행동요령을 신속히 전파하고 외출 자제와 위험지역 접근 금지 등을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김용균 자연재난실장은 "정부는 집중호우와 강풍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응체계를 빈틈없이 유지하겠다"며 "국민 여러분께서도 기상정보와 재난문자를 수시로 확인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abc123@newspim.com 2026-07-14 10:02
사진
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20% 징수"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조치를 재개한다고 선언했다. 또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들에 안전을 제공하는 비용으로 선적 화물의 20%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을 것이며, 이란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유지될 것"이라며 "이란 봉쇄(THE IRANIAN BLOCKADE) 조치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란과 관련 물류 수송을 제외한 "다른 모든 국가들은 해협을 공정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의 수호자(THE GUARDIAN OF THE HORMUZ STRAIT)'가 될 거라며 안전 제공 비용을 청구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는 미국이 "수호자로서, 그리고 공정함의 차원에서, 이 불안정한 세계 요충지에 안전과 보안을 제공하는 업무에 필요한 모든 비용에 대해 선적 화물의 20% 비율로 보상(비용 청구)을 받을 것"이라며 관련 절차가 즉시 시작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대 이란 봉쇄 재개와 호르무즈 안전 제공 비용 징수 선언은 이란이 미국의 호르무즈해협 개방 요구를 거부하고 폐쇄를 선언한 뒤 나왔다. 미군은 이란에 대한 추가 공격에 나서 방공망과 드론 전력 등을 타격했다. 이로써 이란과 휴전 합의로 종료됐던 이란 항구에 대한 미군의 해상 봉쇄가 3주 만에 재개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호르무즈해협을 미국이 관리하고 그 대가를 받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사실상 해협 통제권 확보 의지를 드러냈다는 평가다. 반면 이란 군은 어떠한 경우에도 미국이 해협 관리에 개입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반발하고 있어 양측의 충돌이 격화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는 평가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양측의 대립은 해협 통제권을 둘러싼 대치 상태가 지속될 가능성을 예고한다"며 "글로벌 석유 시장에 추가적인 압박을 가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 간 대치 격화 속에 이날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79달러대까지 오르며 약 4%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호르무즈 통행량 회복세도 이미 꺾이는 등 해상 물류 위축 움직임은 이미 현실화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선박 추적 데이터 업체 케플러(Kpler)는 지난 주말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것으로 확인된 선박 수가 전주 대비 절반 이상 감소한 19척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과 이란 간 예비 평화 협정인 양해각서(MOU)가 체결되기 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케플러는 대부분의 선박이 이란이 승인한 항로나 비밀 경로를 이용했으며, 미국이 지원하는 오만 인근 통로를 통한 통행은 끊겼다고 전했다. WSJ은 미국이 트럼프 대통령이 공언한 대로 호르무즈 해협을 군사적으로 장악하려면 상당한 규모의 지상군 침공이나 위험한 해군 작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7-14 00:1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