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BNK경남은행은 폭염 속에서도 영업점을 방문해야 하는 고객들을 위해 ‘찾아가는 뱅킹서비스’ 를 실시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뱅킹서비스는 무더위와 폭염으로 지친 고객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고객이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영업점 직원이 방문해 각종 금융 업무를 처리해주는 서비스이다.

경남은행 본점[제공=경남은행] 2018.7.23.

찾아가는 뱅킹서비스를 통해 처리 가능한 금융 업무는 입출금·적금·정기예금·주택청약 신규 등 예금 관련 업무를 비롯해 인터넷뱅킹·스마트뱅킹·텔레뱅킹 신규 등 전자금융 관련 업무, 신용카드·체크카드 신규 신청 등 카드 관련 업무, 개인 신용대출 상담과 신청 등 대출 관련 업무, 기타 계좌이동서비스 신청 등이다.

신청은 BNK경남은행 인터넷홈페이지나 모바일홈페이지, 스마트폰뱅킹(투유뱅크) 내 ‘찾아가는 뱅킹서비스’에서 간단한 고객정보와 상담희망지점 및 시간을 입력하고 개인(신용)정보 수집·이용 동의 후 신청하기를 클릭하면 된다.

신청 후에는 영업점 직원이 유선 통화를 통해 원하는 장소와 시간을 고객과 협의 후 직접 방문해 금융 업무를 처리해준다.

권진욱 마케팅전략장은 "폭염의 기세가 8월 중순 이후에도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찾아가는 뱅킹서비스 신청에 적극적으로 응하고 있다"면서 "무더위와 폭염으로 외출을 꺼려하는 고객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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