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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 민간임대아파트 ‘전주 에코시티 데시앙 네스트Ⅱ’ 8월 공급

기사입력 : 2018년07월25일 10:48

최종수정 : 2018년07월25일 10:48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태영건설이 내달 전북 전주 에코시티 3블록에 민간임대아파트인 ‘전주 에코시티 데시앙 네스트Ⅱ’를 공급한다.

25일 태영건설에 따르면 오는 8월 전북 전주 덕진구 송천동 2가 117-39에 ‘전주 에코시티 데시앙 네스트Ⅱ’ 견본주택을 열고 임차인 모집에 들어간다.

‘데시앙 네스트’는 태영건설이 공급하는 고품격 민간 임대 아파트의 신규 브랜드다. '네스트(Nest)'는 높은 품질과 합리적 비용의 안정적인 주거공간을 제공하는 보금자리를 의미한다는 게 태영건설측 설명이다.

기업형 임대 아파트인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아파트 6개동, 전용면적 59㎡, 75㎡, 84㎡, 총 830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데시앙 네스트Ⅱ는 에코시티에서 최초로 전용면적 75㎡를 공급하는 아파트 단지다.

단지가 들어서는 전주 에코시티는 미니신도시급 주거단지다. 에코시티 주변에 백석저수지가 있고 에코시티 안에는 센트럴파크, 세병호, 전주 천년공원, 늘찬공원, 너울공원이 있어 녹지가 많다. 또 에코시티 내 중심상업지구, 복합커뮤니티시설 뿐만 아니라 롯데마트, 농수산물시장,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전주동물원, 전북대학교 병원과도 가깝다.

또 단지는 호남고속도로, 익산포항고속도로, 완주순천고속도로가 인접해 수도권 및 영남권, 군산, 익산, 완주로 이동이 편하다. 차량으로 30분 이동할 거리에는 전주역(KTX)과 익산역(KTX·SRT)이 있다.

데시앙 네스트Ⅱ는 기업형 임대 아파트(장기일반 민간임대아파트)로 들어서는 만큼 최소 임대 의무기간 8년을 보장한다. 분양 전환시엔 임차인 우선권이 부여된다. 또 취득세, 재산세 부담이 없고 무주택자 연말정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청약 접수는 전북지역에 한해 청약통장, 주택소유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가능하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데시앙 네스트Ⅱ는 지난해 말 성공적인 임대분양 성적을 거둔 전주 에코시티 8블록 데시앙 네스트의 후속 단지"라며 "정주여건이 좋고 청약통장이 필요없는 민간임대아파트로서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전북 ‘전주 에코시티 데시앙 네스트Ⅱ’ 조감도 [자료=태영건설]

 

nanan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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