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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정치뉴스] 7월 24일(화) 석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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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어린이집, 탑승자 전원 하차 강제확인 도입하라" 지시
바른미래·한국당, '협치내각' 제안에 거부의사 밝혀

[서울=뉴스핌] 이준혁 정치부장 = 폭염으로 인한 각종 사고가 늘면서, 급기야 문재인 대통령이 범정부 차원의 폭염대책을 수립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제 폭염도 자연재난 수준"이라는 말이 예사롭게 들리지 않습니다. 매년 살인적인 폭염이 기승을 부릴 터인데, 정말 국가적 차원의 대응책을 세워야 할 것 같습니다.

문 대통령이 제안한 '협치 내각'에 대해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등 보수 야권에서 반대의사를 분명히 했습니다. 장관 1~2개 자리 내주면서 생색내지 말라는 것이 반대 이유인데요.

장관자리 내주고 받는 것이 본질이 아닌데, 6.13지방선거 이후 궁지에 몰린 야권의 자존심을 세워주고 정치적 상부상조를 이끌어낼 묘안을 찾기가 쉽지 않아 보입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4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故)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의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 '드루킹' 김동원씨 측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을 받아온 노 원내대표는 지난 23일 서울 중구의 한 아파트에서 투신해 생을 마감했다. 2018.07.24

<주요 헤드라인 뉴스>

-文 "원전두고 터무니없는 왜곡···전력수급계획 밝혀라"/중앙일보
문 대통령은 24일 오전 ‘제32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정부가 폭염 대책을 수립해 대비하고 있지만 장기화되는 폭염을 특별재난 수준으로 인식하고, 관련 대책을 다시 한 번 꼼꼼히 챙겨주기를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뉴스 바로가기 文대통령 "어린이집, 탑승자 전원 하차 강제확인 도입하라"/뉴스핌
문 대통령은 24일 국무회의에서 "최근 어린아이들이 안타깝게 생명을 잃는 사고들이 발생했다"면서 "그동안 각종 제도적 절차를 정비했지만 현장에서 지켜지지 않으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 각종 대책이 현장에서 작동하지 않는 원인과 미흡한 점이 뭔지 점검하고 세세한 부분도 다듬어 다시는 이런 사고가 반복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미 방위비협상 중반전 종료…美 ‘작전지원’ 비용 요구에 난항/머니투데이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단도직입적으로 말하면 액수에 대한 차이는 줄지 않았다”며 “아직 액수 문제에 있어서 양측간 입장 조율은 좀 더 시간이 필요하지 않나 생각한다”고 했다

-종전선언 임박? 북한 미사일 발사장 해체 착수 정황/한국일보
정보 당국 관계자는 24일 “북한이 20일과 22일 서해위성발사장의 발사대에 세워진 대형 ‘타워 크레인’을 부분 해체한 정황이 식별됐다”고 전했다. 이 발사장에는 67m 높이의 발사대가 서 있고, 장거리 로켓 설치와 발사대 보수 작업 등에 쓰이는 대형 크레인이 발사대에 장착돼 있다. 정부 소식통은 “현재 발사대를 제외한 다른 시설이 사실상 모두 해체된 상태”라며 “다만 전면 해체로 볼 수 있는지는 두고 볼 필요가 있다”고 했다.

-김경수 "마음이 너무 아파"…출근길 고 노회찬 의원 분향(종합)/연합뉴스
김경수 경남지사가 24일 출근길에 전날 투신 사망한 노회찬 정의당 의원의 시민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김 지사는 이날 주변에 알리지 않고 수행비서만 대동한 채 창원시 성산구 한서병원 앞 문화마당에 마련한 '노회찬 의원 시민분향소'를 찾아 고인을 추모했다.

-조원진 보좌관 “잔치 국수 먹었다” ‘노회찬 사망’ 조롱···비난 일자 하루 만에 급사과/경향신문
대한애국당 조원진 의원의 보좌관 정모씨가 지난 23일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소식이 전해진 뒤 “잔치국수 드디어 먹었습니다. 오늘 저녁 못드신 분 몫까지 2인분 먹었습니다”라고 밝혔다. 노 원내대표의 죽음을 조롱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한국당 "대통령 직속 비서 출신이 대법관? 자진사퇴하라"/오마이뉴스
24일 자유한국당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법치주의에 대한 신념, 윤리성, 정치적 중립성, 국가관 등에 심각한 흠결이 있는 것으로 확인된 김선수 후보자의 대법관 임명을 반대한다"며 "김 후보자는 자진사퇴하라"고 촉구했다.

-바른미래·한국당, 靑 ‘협치 내각’ 카드에 “장관 1~2개 내주고 협치 포장 하지마라”/국민일보
집권 2기 개각을 앞둔 문재인정부가 ‘협치(協治) 내각’ 구성을 꺼내들자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진정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선을 그었다.

jh3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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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여정 "바이낸스 해킹, 우리 소행 아냐"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에서 발생한 8조원대 규모의 암호화폐 탈취 사건과 관련해 미국이 북한을 배후로 지목한 데 대해 "황당무계한 낭설"이라며 강하게 부인했다. 3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여정 노동당 부장은 2일자 담화에서 미국의 주장이 북한의 국제적 이미지를 훼손하려는 정치적 도발이라고 비난하면서, 오히려 미국이 절취된 암호화폐를 국가 자산으로 전환하려 하고 있다는 취지의 황당한 주장을 펼쳤다. 북한 해커 이미지. [사진=뉴스핌 DB] 김여정은 미 연방수사국(FBI)이 바이낸스 해킹 사건에 북한이 관여했다고 발표한 데 대해 "우리를 '사이버범죄국'으로 매도하려고 기도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김여정은 미국의 주장이 "황당무계한 낭설이며 새로운 것이 아니다"라며 국제적으로 사이버범죄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무작정 북한과 연관시키고 있다고 반발했다. 이어 미국이 세계 각지에서 발생하는 사이버 사기 행위가 모두 북한의 소행인 것처럼 국제 여론을 오도하는 것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엄중한 정치적 도발"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를 북한의 국제적 이미지에 손상을 주고 존엄과 국위를 폄훼하려는 불순한 시도이자 "새로운 영역에로 파생된 또 다른 엄중한 반공화국 주권침해행위"라고 규정했다. 김여정은 특히 미국이 지난해 불법적으로 절취된 암호화폐 자산을 몰수해 국가의 '전략예비비축금'으로 조성하겠다고 발표한 사실을 거론하며 미국의 이중적 태도를 문제 삼았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 [뉴스핌 자료] 그는 "이른바 절취당한 거액의 암호화폐 자금이 회수되는 경우 누구에게 고스란히 돌아가겠는지를 따져보면 이번 해킹 사건의 배후에 대한 단서가 주어질 수도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북한의 해킹 책임을 부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미국이 암호화폐를 국가 자산으로 확보하려는 정책 자체를 문제 삼으며 역공을 편 것이다. 대북정보 관계자는 "김여정이 마치 미국이 암호화폐를 탈취해 국고로 귀속시키려 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는 앞뒤가 맞지 않는 주장을 펼치고 있는 점이 드러난다"고 말했다. 담화에서 김여정은 "이번 계기에 우리는 워싱턴의 대조선 적대적 자세를 다시금 확인했다"며 "우리는 미국이 우리 국가에 지속적으로 다양한 도발을 걸어오는 데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미국의 대북 적대적 태도에 대해 "대단히 불쾌하기 그지없는 미국의 적대적 태도에 대하여 우리는 여러 측면에서 재고해볼 문제들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이번 담화를 단순한 사이버 해킹 의혹에 대한 반박에 그치지 않고 북미관계 전반에 대한 불만과 대응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떤 조치를 검토하겠다는 것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이번 담화는 국무위원장 김정은의 여동생인 김여정이 미국의 대북 사이버 범죄 의혹 제기에 직접 나서 강도 높게 반발했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북한은 사이버 공격 의혹을 부인하면서 미국의 대북 적대정책을 문제 삼고, 이를 주권 침해와 정치적 도발이라는 틀로 연결하는 모습을 보였다. 바이낸스.[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10.31 mj72284@newspim.com 앞서 미 FBI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사이버 보안 경보를 통해 북한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60억달러(약 8조원대) 이상의 가상자산을 탈취했다고 발표했다. FBI는 북한이 이번 범행의 책임이 있다고 판단한다며 북한의 해킹 활동과 연관된 가상자산 지갑 주소 목록도 공개했다. yjlee@newspim.com 2026-11-03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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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부부 여권정보도 노출됐다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 부부를 비롯한 대통령 전용기 탑승자 168명의 개인정보가 온라인에 유출된 사건에 대해 경찰이 내사(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다. 3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은 전날 공군 1호기 탑승자 명단과 개인정보가 인터넷에 노출된 사건에 대한 입건 전 조사에 들어갔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지난 21일 81차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해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탑승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9.22 photo@newspim.com 유출된 자료는 지난 6월 한 보안 관련 사이트에 올라온 '탑승객 명단(대한민국-벨기에)' 파일이다. 이 파일에는 이 대통령 부부와 정부 주요 인사, 청와대·외교부 직원, 대통령경호처 경호원, 청와대 출입기자 등 168명의 개인정보가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노출된 정보는 국문·영문 이름과 소속·직책, 생년월일, 여권번호, 여권 발급일·만료일 등이다. 해당 파일은 대통령의 유럽 순방을 앞두고 악성코드 감염 여부를 검사하는 과정에서 보안 관련 유료 사이트에 게시된 것으로 추정된다. 순방 전인 6월 2일부터 약 5개월간 외부에 노출됐으며, 현재는 열람이 차단된 상태로 알려졌다. 한편 청와대는 이날 대통령 등 개인정보 유출 대응을 위해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임광현 대통령비서실장은 "대통령 순방단의 개인정보 유출은 결코 가볍게 볼 수 없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유출 경위와 정보 노출의 범위, 실제 피해 여부를 철저히 조사하고 관계기관의 관리 책임을 명확히 규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calebcao@newspim.com 2026-11-03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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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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