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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빈, 현대 아반떼컵 마스터즈 레이스 더블라운드 역전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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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라운드 6위서 4R 1위 뒤집기로 정상 올라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최광빈이 현대 아반떼컵 마스터즈 레이스 우승을 차지했다.

최광빈(현대 드라이빙 아카데미)은 22일 열린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현대 아반떼컵 마스터즈 레이스 4라운드 경기에서 29분57초329의 기록으로 제일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번 마스터즈 레이스는 2018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4라운드 일정과 함께 치러지면서 더블라운드로 진행됐다. 지난 21일 치른 3라운드 경기에서 최광빈은 6위에 그쳤지만 4라운드에서 우승 감격을 맛봤다.

최광빈(앞줄 맨 오른쪽)이 22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현대 아반떼컵 마스터즈 레이스 4라운드 결승전에서 대열을 이끌며 질주하고 있는 모습. [사진= 슈퍼레이스]
포디움에 오른 2위 박동섭(왼쪽부터), 1위 최광빈, 3위 남성민이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쥐했다. [사진= 슈퍼레이스]

역순으로 그리드를 배정받는 경기 방식에 따라 최광빈은 4라운드 결승을 5번 그리드에서 시작했다. 같은 장소에서 열렸던 지난 개막라운드 당시 31분대의 기록으로 우승했던 그는 스피드웨이에서 기록을 1분 이상 단축, 포디움 정상에 섰다.

3라운드 우승을 차지했던 박동섭(금호타이어)은 그리드 역순 규정으로 인해 10그리드에서 출발하는 핸디캡이 있었지만 지난 시즌 챔피언다운 레이스로 순위를 끌어올려 30분06초497로 2위에 자리했다. 3위는 30분08초177의 남성민(PETRONAS)이다.

최광빈은 우승 인터뷰에서 “차량에 문제가 있어 변속시 불안함이 있었다. 레이스 초반 제 페이스대로 운영하지 못했는데 후반으로 가면서 좋아진 것 같다”고 밝혔다.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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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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