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근희 기자 = 국내 디지털헬스케어 업체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2018 킨텍스 디지털헬스케어페어'가 오는 9월13일부터 16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 1전시장에서 열린다.
킨텍스와 링크팩토리는 디지털헬스케어페어에 국내외 바이어들을 초청해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발표했다.
'2018 킨텍스 디지털헬스케어페어'에서는 수출상담회와 한국 홈쇼핑 유통협회의 현장 프로모션 행사 등이 진행된다.
수출상담회에서는 해외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헬스케어 전문 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바이어와의 1:1 매칭 비즈니스 상담 △자문 및 컨설팅 지원 △공장 시찰 등 바이어 기업투어 등이 이뤄진다.
중국, 일본, 홍콩 등 6개 국가의 헬스케어 기기 수입‧유통 업체, ICT솔루션 공급업체, 투자 및 온라인 쇼핑몰 전문 바이어가 초청됐다. 특히 샤오미와 파트너십을 맺은 미국 실리콘밸리 업체인 i헬스랩스와 중국 5대 홈쇼핑 중 하나인 글로벌 홈쇼핑이 참가할 예정이다.
한국홈쇼핑유통협회의 현장 프로모션 행사는 △협회 회원사들의 공동관 부스 참가 및 현장 판매 홈쇼핑 프로모션 △주요 홈쇼핑 MD 초청 상담회 △B2C 대상 이벤트 운영 등이 진행된다.
참가 희망 업체는 오는 8월31일까지 '2018 킨텍스 디지털헬스케어페어' 홈페이지(www.digitalhealthcarefair.com)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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