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부산 북구 덕천2주공아파트 입주민들이 콩나물을 수확해 독거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정을 비롯한 관리홈닥터가구 입주민에게 지원했다.
3일 주택관리공단에 따르면 콩나물 수확 및 무료 배분 사업은 부산 북구 덕천동 덕천2주공아파트 입주민들로 구성된 '덕천마을 만들기' 회원들이 진행하는 마을공동체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 2016년부터 운영된 '두(豆)드림(Dream) 사업'의 일환으로 '콩나물과 함께 자라는 우리마을의 꿈'이라는 의미다.
이 사업은 '덕천마을 만들기' 회원들이 열흘에 한번씩 콩 불리기, 콩 앉히기, 관리 및 수확하는 과정을 거쳐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중중장애인을 비롯한 입주민들에게 콩나물을 무료 배분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특히 이번에는 단지주민뿐 아니라 주택관리공단 금곡4관리소에서 관리하는 관리홈닥터세대(33세대) 입주민에게도 콩나물을 지원했다.
주택관리공단은 저소득층에게 공급되는 전국 국민임대주택과 영구임대주택을 관리하는 공기업이다.
주영진 주택관리공단 덕천2관리소 과장은 “단순히 나눔을 실천하기 보다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지역주민간 화합 및 단지 거주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는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nanan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