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미국 국무부가 시리아 남서부 지역에 위치한 ‘안전지대(de-escalation zone)’에서의 시리아 정부 위반에 대응해 “단호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임을 밝혔다고 14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해당 지역은 지난해 미국과 러시아, 요르단이 휴전을 합의했던 곳이다.
국무부는 유엔안보리 회원국인 러시아도 “시리아 정부에 외교적, 군사적 영향력을 사용해 이들이 공격을 중단하고 추가적인 군사 공격을 중단하도록 할 적절한 책임이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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