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유럽증시] 이탈리아·스페인 불확실성 완화로 상승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유럽 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1일(현지시간) 상승세로 한 주 거래를 마쳤다. 이탈리아와 스페인의 정치 상황이 일단 봉합되면서 불확실성이 다소 누그러진 영향으로 분석된다.

세르지오 마타렐라 대통령(우), 주세페 콘테 총리 지명자 (좌) [사진= 로이터 뉴스핌]

범유럽지수인 스톡스유럽600지수는 전날보다 3.85포인트(1.01%) 상승한 386.91에 마감했고 영국 런던 증시에서 FTSE100지수는 23.57포인트(0.31%) 오른 7701.77을 기록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에서 DAX지수는 119.38포인트(0.95%) 상승한 1만2724.27로 집계됐으며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는 67.13포인트(1.24%) 오른 5465.53에 마쳤다.

이날 유럽 증시는 이탈리아와 스페인의 정치적 불확실성이 봉합되며 상승 탄력을 받았다. 이탈리아에서는 무정부 상태가 총선 석 달 만에 종료됐다. 이탈리아 반체제 정당 오성운동과 극우 정당 동맹은 주세페 콘테 피렌체 대학 교수를 총리로 올리면서 연정 구성에 성공했다.

스페인의 마리아노 라호이 총리는 불신임 투표가 국회를 통과하면서 결국 실각했다. 라호이 총리의 후임은 사회당의 페드로 산체스 대표로 정해졌다. 다만 사회당은 의회 350석 중 84석만을 차지해 산체스 체제가 언제까지 유지될지는 불확실한 상황이다. 이탈리아 밀라노 증시의 FTSE MIB지수는 325.37포인트(1.49%) 상승한 2만2109.55로 집계됐다.

라호이 총리가 물러나면서 스페인 증시는 랠리를 펼쳤고 조달 금리도 하락했다. 스페인 마드리드 증시의 IBEX35지수는 166.90포인트(1.76%) 오른 9632.40에 마쳤고 10년 만기 스페인 국채금리는 5.1bp(1bp=0.01%포인트) 하락한 1.445%를 기록했다.

UBS는 “산체스는 유럽의 통설과 스페인의 예산 제한을 약속했다”면서 “성장 속도에 큰 영향을 줄 것 같지는 않다”고 진단했다.

스테이트스트릿글로벌마켓의 마이클 멧칼프 글로벌 거시 수석 전략가는 “이번 주 유럽 정치의 불쾌한 자각이 있었지만, 스페인의 상황은 이탈리아와 매우 다르다”고 분석했다.

미국과 유럽연합(EU)간의 무역전쟁 우려도 시장 참가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전날 미국 백악관은 EU로부터 수입하는 철강과 알루미늄에 각각 25%와 10%의 고율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EU도 미국에 보복 관세를 부과할 방침이다.

바더방크의 스테판 사르페터 트레이더는 “현재 시장은 불안정하고 초조한 상태”라면서 “어제 시장은 미국이 발표한 징벌적 관세에 대해 처음으로 반응했고 현재 우리는 완만한 회복을 보고 있지만, 전체적으로 시장은 비교적 초조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21% 내린 1.669달러, 10년 만기 독일 국채금리는 4.5bp 오른 0.388%를 각각 기록했다.

 

mj7228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