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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코, 씨잼 이어 대마초 흡연…저스트뮤직 수장 스윙스 입장 밝히나

기사입력 : 2018년05월29일 15:18

최종수정 : 2018년05월29일 15:18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저스트뮤직에서만 벌써 두 명이다. 래퍼 씨잼에 이어 바스코의 대마초 흡연 혐의가 뒤늦게 알려졌다.

대마초 흡연 혐의로 입건된 바스코(왼쪽), 씨잼(오른쪽) [사진=저스트뮤직]

29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씨잼 등 2명을 구속하고 6명을 불구속 입건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검거된 8명 중에는 Mnet ‘쇼미더머니’ 출신인 래퍼 바스코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바스코는 지난 2015년 5월부터 최근까지 서울 자택에서 세 차례에 걸쳐 대마초를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

래퍼들의 대마초 흡연 관련 제보를 받은 경찰은 지난 4월 바스코 자택 및 씨잼 자택을 압수 수색을 해 대마초 29g과 흡연 파이프 등을 압수했다.

특히 씨잼과 바스코는 스윙스가 수장으로 있던 저스트뮤직(린치핀뮤직) 소속 래퍼인 만큼 팬들에게 주는 충격은 더 크다.

경찰은 이들에게 대마초를 공급한 2명에 대해서도 수사를 계속하고 있다. 이번 사건으로 구속된 씨잼은 현재 수원구치소에 수감돼 있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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