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속보

더보기

美, 남중국해 中인공섬서 "항행의 자유" 작전에 中 '반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중국이 자국 영토로 간주하고 있는 남중국해에 두 척의 군함을 보낸 미국을 비난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중국의 항공모함 랴오닝함 [사진=로이터 뉴스핌]

중국의 외교부와 국방부는 서로 다른 성명을 통해 미국의 군사적 행동이 중국의 주권 침해라며 "단호한 반대" 입장을 밝혔다.

로이터가 처음 보도한 바에 따르면 미국은 지난 26일 미사일 구축함인 USS 히긴스(Higgins)와 유도 미사일 순양함 USS 앤티댐(Antietam)을 중국이 영유권을 주장하는 파라셀 제도(Paracel Islands, 중국명 시사군도) 12해리 이내에서 작전을 훈련을 수행했다.

중국 국방부 대변인 우치엔은 성명에서 두 척의 군함이 중국의 영토에 진입한 건 "공인되지 않았다"며 "중국군은 미군 함정을 식별하기 위해 함정과 항공기를 배치하고 이들을 쫒아낼 거라는 경고를 하면서 즉각적인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루캉 중국 외교부 대변인도 중국의 "강한 불쾌감"을 표현하며 미국 정부에 "중국의 주권을 침해하고 안보를 위협하는 도발적인 행동"의 즉각 중단을 촉구했다.

이는 미 국방부가 최근 림팩(RIMPAC) 해군 미사일 발사 훈련에 대한 중국에 참가 초청을 철회한 뒤 나온 보도다. 이 관리는 그러나 FONOP이 림팩 초청 취소 보다 몇주전에 계획된 일이라며 FONOP이 림팩 초청 철회의 연장선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왕이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은 중국이 림팩 군사 훈련에 참가하지 못하게 하는 것은 "매우 건설적이지 못한 조치"라고 비난했다.

미국 해군의 남중국해 항해는 이미 고조될대로 고조된 무역 갈등과 북한의 핵무기 포기를 촉구하는 국제 사회의 노력 이견 등 얼룩진 미-중 관계의 민감한 시기에 나와 관심이 주목된다.

지난 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최근 북한이 갑자기 내달 12일로 예정된 북미정상회담에 대해 냉소적인 반응을 보이자 중국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나 영향을 미쳤을 수 있다고 말했다.

중국, 대만, 베트남이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는 파라셀 제도는 중국이 근래 군사배치와 증강에 초점을 맞추면서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다.

미국의 위성 사진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최근 몇달간 파라셀과 남중국해에 레이더와 통신 방해 장비를 설치했으며, 스프래틀리 군도(Spratly Islands, 중국명 난사군도)에 중국 해군이 자주 방문했다.

미국이 남중국해에 군함을 보낸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과거에도 군사 항공기와 함정을 중국이 영유권을 주장하는 남중국해 인공섬 12해리 안에서 전략적으로 "항행의 자유 작전(FONOP)"을 시행한 바 있다.

FONOPS는 공해에서 자유로운 항행을 보장하는 국제법이다. 중국은 남중국해 스프래틀리 군도에 인공섬과 군사시설을 건설해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다면 미국은 이를 근거로 남중국해에 군함을 보내 자유롭게 항해하면서 중국의 주장을 일축하고 있다.

 

wonjc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사퇴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6·3 지방선거 패배 등에 대한 정치적 책임을 지고 당대표직 사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8.26 jk31@newspim.com   2026-08-26 09:20
사진
음식점도 Npay 31일부터 결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네이버가 오는 31일부터 네이버페이(Npay) 매장결제를 음식점으로 확대한다. 네이버에서 음식점을 예약한 고객은 예약 당시 등록한 Npay 결제수단으로 실제 식사대금을 결제하고, 예약 취소나 노쇼가 발생하면 같은 결제수단으로 취소수수료도 낼 수 있게 된다. 네이버는 이를 위해 스마트플레이스 사업주 이용약관을 개정해 음식점 예약·결제와 취소수수료 청구 관련 조항을 신설했다. 취소수수료 결제가 최종 실패하면 네이버가 음식점에 해당 금액을 대신 지급하는 방안도 약관에 담겼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AI 일러스트=서영욱 기자] ◆ 음식점에서 식사 후 "네이버로 결제할게요" 26일 네이버에 따르면 오는 31일부터 'Npay 매장결제' 적용 대상을 기존 미용실에서 음식점으로 확대한다. 이에 따라 네이버를 통해 음식점을 예약한 고객은 예약 당시 카드 등 Npay에 등록한 결제수단을 미리 지정해 두고, 식사를 마친 뒤 해당 결제수단으로 식사대금을 결제할 수 있다. 이용자가 식사를 마친 뒤 별도로 결제수단을 선택할 필요가 없게 된다.  네이버에서 음식점을 검색하고 지도에서 매장 정보를 확인한 뒤 예약하는 데 이어 실제 식사대금 결제까지 네이버 안에서 연결되는 구조가 완성된 것이다. 네이버 입장에서는 검색·지도와 예약에서 끝났던 이용자와의 접점을 실제 거래가 발생하는 오프라인 결제 단계까지 확대할 수 있다. Npay 매장결제는 음식점의 노쇼(No-show·예약 부도)를 줄이는 수단으로도 활용된다. 이용자가 예약할 때 Npay 결제수단을 미리 등록하는 만큼 예약 취소나 노쇼가 발생하면 음식점이 사전에 정한 기준에 따라 해당 결제수단으로 취소수수료를 청구할 수 있다. 예약 단계에서 일정 금액을 먼저 받는 기존 예약금 방식과 달리 실제 취소나 노쇼가 발생했을 때만 수수료를 사후 청구하는 방식이다. 음식점은 예약금을 일일이 받고 환불하는 부담을 줄이면서 노쇼에 따른 손실에 대응할 수 있고, 이용자 역시 예약 때마다 돈을 미리 내야 하는 부담을 덜 수 있다. 취소수수료 청구가 실패했을 경우를 대비한 장치도 마련했다. 결제수단의 유효성이나 한도 등의 문제로 결제가 이뤄지지 않으면 재결제를 시도하거나 이용자에게 결제수단 변경을 요청할 수 있다. 최종적으로 결제되지 않을 경우 별도 정책에 따라 네이버가 음식점에 취소수수료 상당액을 대위변제할 수도 있다. 이 경우 음식점이 이용자에게 갖는 채권과 관련 권리는 네이버로 이전된다. [AI 인포그래픽=서영욱 기자] ◆ 스마트플레이스 기반으로 결제 확장…사업자·이용자 모두 잡는다 네이버가 이미 확보한 대규모 오프라인 사업자 기반은 Npay 매장결제를 확대하는 데 강점으로 꼽힌다. 스마트플레이스는 음식점 등 사업자가 네이버 검색·지도에 매장 정보를 노출하고 예약·주문 등 매장 운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네이버는 오프라인 결제 가맹점을 새로 확보하는 대신 기존 스마트플레이스와 예약을 이용하는 음식점을 Npay 매장결제로 끌어올 수 있다. 검색·지도에서 음식점을 찾고 예약한 이용자가 결제까지 Npay를 이용하도록 연결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 음식점에도 Npay 매장결제를 도입할 유인이 있다. Npay 주문·매장방문결제 수수료는 연 매출에 따라 0.8~2.9%로, 연 매출 3억원 이하 영세 사업자에게는 0.8%가 적용된다. 여기에 예약 때 등록한 결제수단으로 취소수수료를 청구할 수 있어 노쇼에 따른 손실에도 대응할 수 있다. 소비자에게는 결제 편의와 포인트 혜택이 있다. 기존 헤어샵·네일샵의 Npay 매장방문결제는 결제액의 1%를 기본 적립하고, 통장 결제와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등을 더하면 최대 7%까지 적립된다. 음식점에도 같은 혜택이 적용될 경우 Npay 이용을 늘리는 유인이 될 수 있다. 네이버 관계자는 "Npay 매장결제는 예약 단계에서 결제수단만 등록하고 실제 결제는 매장 이용 후 이뤄지는 방식으로, 사업자는 예약 단계의 결제 부담 없이 고객을 받을 수 있어 예약 전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용자도 매장 이용 후 카운터에서 별도로 결제할 필요 없이 등록된 결제수단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어 사업자와 이용자 모두의 편의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08-26 06: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