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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포커스 온 차이나] 미국 대표단 중국 방문, 중국 온라인 결제대행 시장 외국 자본 진출 시동, 중국 쌍항모 시대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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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중국본부=대중 강경파로 구성된 미국 대표단이 3~4일 베이징을 방문해 중국과 무역 협상을 벌인다. 외국자본으로는 처음으로 영국의 외환서비스 전문 기업 월드퍼스트(WORLD FIRST)가 중국 인민은행에 결제대행 서비스 업무 자격 신청서를 제출했다. 중국 002형 국산 항모 산둥(山東)호가 출항을 시작하면서 중국이 2대의 항공모함을 운영하게 됐다. 중국이 독자 개발한 토종 제트여객기 ‘ARJ 21’이 5개 항공 노선에 투입된다.

1. 므누신 등 미국 매파 대표단, 3~4일 중국 베이징 방문

미국 경제·통상 수장으로 구성된 대표단이 3~4일 중국 베이징(北京)을 방문해 중국 측 대표단과 무역 협상을 한다.

이번 협상에 미국은 스티브 므누신 재무장관을 비롯해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국무역대표부(USTR) 대표, 윌버 로스 상무장관, 피터 나바로 백악관 무역제조업정책국장,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 에버렛 아이젠스탯 NEC 부위원장 등 대중 강경파가 총출동한다.

미국 협상단에 맞서 중국은 시진핑(習近平) 국가 주석의 경제 책사 류허(劉鶴) 부총리, 중산(鐘山) 상무부장, 류쿤(劉昆) 재정부장, 추이톈카이(崔天凱) 주미 중국대사 등으로 대표단을 구성했다.

양국은 무역 불균형과 지식재산권 등 주요 문제를 두고 치열한 설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뉴욕타임스(NYT)는 중국이 이번 협상 의제 관련 협의에서 ▲연간 3750억달러 규모 중국의 대미 무역 흑자를 1천억 달러로 감축 ▲인공지능(AI), 반도체, 전기차 등 첨단 산업 육성책 억제라는 미국측 요구를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2. 중국 온라인 결제대행 시장 외국 자본 진출 시동

2일 외국자본으로는 처음으로 영국의 외환서비스 전문 기업 월드퍼스트(WORLD FIRST)가 중국 인민은행에 결제대행 서비스 업무 자격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중궈정취안바오(中國證券報)가 이날 보도했다.

인민은행이 지난 3월 21일 결제대행 시장의 전면개방 방침을 발표한 후 처음으로 외국자본이 중국 시장 진출에 시동을 건 것이다.

인민은행은 ▲ 중국 내에 외상투자기업을 설립하고 ▲ 중국에 결제대행 서비스를 제공할 인프라와 시스템을 갖췄으며 ▲ 중국 결제대행 서비스에서 확보한 정보를 중국에서만 저장하는 세 가지 요건을 부합한 외자의 중국 결제대행 시장 진출을 허용한다고 밝혔다.

중국이 지난 2010년 결제대행 서비스 허가제도를 도입한 이래 중국의 관련 산업은 고속 성장세를 이어왔다. 2013~2017년 중국의 결제대행 처리 업무 건수는 371억 건에서 3193억 건으로 증가했고, 결제 서비스 금액도 18조위안에서 169조위안으로 늘어났다. 이 기간 연간 성장률이 각각 71%와 75%에 달한다.

중국결제청산협회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7년 중국 국내 은행의 모바일 결제 업무는 375억 5200만 건, 금액은 202조 9300억위안에 달했다. 모바일 결제 업무 건수와 금액의 전년 대비 증가율은 각각 46.06%와 28.80%에 달했다.

온라인 결제대행 서비스 업체의 모바일 결제 서비스 수량은 2392억6200만건, 금액은 105조1100억위안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각각 146.53%와 106.06% 증가한 규모다.

3. 중국 002형 항모 출항, 쌍(双)항모 시대 돌입

중국 002형 국산 항모 산둥(山東)호가 출항을 시작하면서 중국이 2대의 항공모함을 운영하게 됐다. 중국은 이와 별도로 핵항모 004호 건조도 곧 착수할 예정이다.

중국 베이징스젠(北京時間)등 언론들은 2일 첫 국산 항모 산둥호가 정식 출항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산둥 호의 무게는 7만톤 길이는 315미터이며 순항 속도는 31노트로, 기존 항공모함인 랴오닝함(遼寧艦)보다 배수량이 1만톤가량 많고 전력에서도 큰 차이를 드러낸다.

산둥호는 지난 2017년 4월 진수식을 치른 후 정식 출항을 준비하고 있었다. 일각에선 빨라야 2020년 실전배치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으나, 중국선박중공(中國船舶重工)은 “중국의 첨단 항모 설계 및 건조 기술이 크게 향상됐다”며 연내 출항 계획을 밝혔었다.

중국 전문가들은 실제 작전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2대의 항공모함이 있어야 유사시에 대비할 수 있다며 중국 해군력이 크게 강화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와 별도로 중국의 첫 핵항모 건조 소식도 전해졌다. 중국 매체들은 2일 다롄(大連) 조선소에서 국산 핵추진 항모 건조를 곧 시작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중국 002형 국산 항공모함 산둥호 <사진=바이두>

4. 토종 제트 여객기 ‘ARJ 21’ 5개 항공노선 투입 

중국이 독자 개발한 토종 제트여객기 ‘ARJ 21’이 5개 항공 노선에 투입될 예정이다.

중국 매체 펑파이(澎湃)는 지난 2일 청두(成都)에서 출발한 ARJ 21 여객기가 하얼빈 공항에 안전하게 착륙하며 시험 비행에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중국의 독자 기술로 개발된 제트여객기 ‘ARJ 21’는 둥베이 지역의 하얼빈 공항을 기점으로 하는 5개 항공 노선에 투입될 예정이다.

토종 여객기의 도입으로 하얼빈 공항이 ‘허브 공항’으로 도약하는데도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ARJ 21 여객기는 청두-하얼빈,헤이허(黑河)-하얼빈 등 주로 둥베이 지역을 중심으로 한 국내선에 활용되면서 하얼빈 공항은 주요 지역을 연결하는 지역 거점공항으로 부상할 것으로 예측된다.  

ARJ21의 명칭은 영문 ‘Advanced Regional Jet’의 약칭으로 21세기 차세대 제트기라는 뜻이다. 이 항공기는 지난 2016년 6월 처음으로 국내 노선에 활용됐다. 현재까지 6만 5000만명의 승객이 탑승한 것으로 전해진다.

 

mshwangs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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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지지율, 5주 연속 하락세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5주 연속으로 하락하면서 취임 이후 처음으로 40%대 지지율을 기록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22일 공개한 6월 3주차 주간집계(에너지경제신문 의뢰, 15~19일 조사, 무선 100% 임의번호 자동응답(ARS)방식,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결과를 보면 이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46.7%로 지난주보다 4.8%포인트(p) 하락했다. 이 대통령의 지지율이 50% 미만으로 떨어진 것은 취임 후 처음이다. 이재명 대통령 6월 3주차 국정수행 평가. [그래프=리얼미터] 부정평가는 49.7%로 5.5%p 올랐다. 긍·부정 평가가 오차범위 안이었다. '잘 모르겠다' 3.6%였다. 리얼미터는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인한 책임론 확산과 집권 여당 더불어민주당 당권 갈등이 정국 전반의 부정적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이 대통령의 유럽 순방 성과와 코스피 9000선 돌파에도 되레 자산시장 양극화 우려가 커지면서 중도층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지지층 이탈이 나타났다고 리얼미터는 판단했다. 권역별로는 대구·경북(9.9%p) 하락세가 가장 컸고, 인천·경기(7.6%p), 서울(7.4%p)도 큰 낙폭을 보였다. 연령대별로는 50대(9.1%p) 지지층의 이탈이 가장 많았고, 20대(6.2%p)와 40대(5.5%p)에서도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6월 3주차 정당 지지도. [그래프=리얼미터] 정당 지지도(18~19일 조사)에서는 민주당이 40.1%로 2.1%p 올랐고 국민의힘이 42.3%로 2.0%p 떨어졌다. 이어 개혁신당 3.4%, 조국혁신당 2.9%, 진보당 1.7% 순으로 조사됐다. 무당층은 7.7%였다. 리얼미터는 국민의힘 지지율이 하락한 것은 선거관리 부실 사태를 전면 재선거·사전투표 폐지로 확대한 것을 부정 요인으로 꼽았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향한 사퇴 요구로 당내 갈등이 불거지며 보수층 결집력이 약화한 것으로 봤다. 민주당은 선거 부실 관리에 대한 여야 국정조사 합의 등 수습 국면과 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이 대통령의 순방 성과를 치켜세우며 '단합'을 부각하고 있는 것이 지지층 결집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the13ook@newspim.com 2026-06-2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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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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