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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조선기자재 협력사 발전분야 해외판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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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 조선기자재 상생협의체 워크숍 개최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한국동서발전은 26일 울산 중구 본사에서 박일준 사장과 상생협의체 33개사 대표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산업 진출 및 사업 다각화 지원을 위한 '조선기자재 상생협의체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2016년 10월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올해 2회째를 맞이했으며, 조선기자재 상생협의체 정기총회를 시작으로 추진경과 보고, 우수사례 발표, 경영진과의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울산 중구에 위치한 한국동서발전 본사 <사진=한국동서발전>

동서발전은 조선기자재 협력사의 발전산업 진출을 위해 연구개발 분야에 집중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6개사가 총 연구비 57억원의 과제를 수행하고 있고 향후 성과물의 현장적용을 통해 조기 상용화를 추진 중이다.

일례로 조선기자재 상생협의체 회원사인 KST플랜트는 '중동 파워실크로드' 수출촉진단 참여를 통해 사우디기업(GCTC)과 1500만달러 규모의 담맘 현지 공장 건설 투자유치로 해외 판로 개척에 기여했다. 

또 아이티공간은 동서발전과 공동연구개발을 통해 상용화된 전력설비 절감장치의 우수사례를 발표, 사업다각화에 성공한 기업으로 평가를 받았다. 

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은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많은 기업들이 해외 전력시장 진출에 성공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중소기업지원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j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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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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