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中, ZTE 제재 이후 토종 반도체 산업에 '올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중국 ZTE사의 스마트폰 [사진=로이터 뉴스핌]

[서울=뉴스핌] 김선미 기자 = 중국 정부가 국산 반도체 시장을 발전시키기 위한 계획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미국과의 치열한 무역분쟁과 중국의 대표적 통신장비업체인 ZTE(중흥통신)에 대한 미국의 제재가 중국의 이러한 움직임을 더욱 촉발시킨 셈이 됐다.

중국 고위 관료들이 반도체 산업 관계자들, 규제 당국자들, 반도체 펀드들과 이번 주 수 차례 회의를 통해 반도체 산업 발전 계획을 가속화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사안에 정통한 두 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러한 움직임은 첨단 산업을 중심으로 미국과의 무역분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퀄컴과 인텔 등의 수입 반도체에 대한 의존도를 중국 당국이 심히 우려하고 있다는 신호다.

중국 정부는 외국 기술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토종 기술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중국제조 2025' 전략에서 반도체 시장을 최우선 사항으로 배치했다.

미국 상무부가 ZTE가 북한과 이란에 대한 제재 조치를 위반했다는 이유로 미국 기업들이 향후 7년 간 ZTE와 거래할 수 없다는 방침을 발표한 후, 중국은 더욱 다급해졌다.

소식통은 고위 관료들이 주요 부처 관계자들뿐 아니라 '빅 펀드'라는 별칭이 붙은 중국의 국가IC산업투자펀드(National IC Industry Investment Fund) 관계자와도 만났다고 전했다.

ZTE는 생산하는 휴대폰에 탑재되는 반도체의 50~65%를 미국 퀄컴사에서 수입하고 있었기 때문에, 미국의 제재로 스마트폰 사업 자체가 존폐 위기에 놓였다.

중국 관영 글로벌 타임즈(Global Times)는 이번 주 "중국 정부는 미국이 반도체를 채찍으로 사용하도록 놔두지 않을 것이다. 중국은 외국산 반도체를 국내산으로 대체할 단계를 밟을 수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중국의 결정을 돕고 있는 셈"이라고 논평했다.

중국 정부의 반도체 산업 '올인'으로 칭화그룹, 화웨이, 칭화유니의 자회사인 유니스플렌더, SMC 등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중국 정부는 이미 2025년까지 국내 시장에서 판매되는 스마트폰의 40%에 국산 반도체를 사용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국내 '챔피언' 기업들에게 수십억 달러를 투자하고 있다. 또한 로봇, 전기자동차, 제약 산업에도 아낌없이 투자하고 있다.

애널리스트들은 현재 중국 정부와 정부 산하 펀드로부터 반도체 산업으로 돈이 '비처럼 쏟아져 내리고 있다'고 묘사했다. 국가IC산업투자펀드는 지난달에 이미 320억달러의 자본을 모았다.

 

go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현대건설, 압구정3구역 품었다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현대건설이 올해 강남권 최대어로 불리는 '압구정3구역' 재건축 사업을 수주했다. 지난해 압구정2구역에 이어 공사비 5조5000억원이 넘는 3구역까지 품으며 압구정 일대 브랜드 타운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압구정3구역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2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압구정3구역 재건축 조합은 이날 오후 총회에서 현대건설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전체 조합원 3988명 중 2621명(투표율 65.7%)이 참여한 이번 투표에서 현대건설은 찬성 2332표를 얻어 89.0%의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다. 반대는 156표(6.0%), 기권 및 무효는 133표(5.0%)로 집계됐다. 해당 사업은 지하철 3호선 압구정역 인근에 위치한 기존 3934가구를 최고 65층, 5175가구 규모로 재탄생시키는 프로젝트다. 전체 공사비는 5조5000억원을 상회한다. ​현대건설은 입주민 전용 무인 셔틀 서비스, 하이엔드 커뮤니티 등을 도입하고, 세계적인 건축 그룹 OMA 및 모포시스와 협력해 한강 변 8개주동에 차별화된 외관을 구현할 방침이다. ​한편 압구정5구역은 오는 30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현대건설과 DL이앤씨가 수주 경쟁을 벌이고 있다. dosong@newspim.com 2026-05-25 18:31
사진
'히든스테이지' 6월26일 스타트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 스테이지' 본선 진출 20팀의 경연 영상이 오는 6월 26일부터 뉴스핌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히든스테이지 공식 홈페이지.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히든 스테이지'는 종합 뉴스 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이번 대회에는 총 300여 팀이 지원해 예심부터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지원자 연령대는 10대부터 50대까지 고루 분포했으며, 최고령은 56세, 최연소는 13세 초등학교 6학년생으로 세대를 초월한 참여 열기를 보였다. 예선 심사는 창작력(40%)·대중성(30%)·실연 역량(20%)·지원 성실도(10%)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SNS 기반 인디 아티스트부터 드라마 OST 작사·작곡 경험자, 유재하 음악 경연 수상자, 지상파 오디션 출신까지 실력파 지원자들이 대거 몰렸다. 여성 참가자로는 보리(25)·김나라(27)·박희수(32)·혼즈(32)·변미리(26)·오아(30)·신직선(36)·도이주(20)·마린(28)·채수빈(27)·박지은(23) 등 11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 중 신직선(36)은 제2회 본선 진출 경험을 가진 재도전자로 눈길을 끈다. 남성 참가자로는 정상호(정점·28)·최혁준(심각한 개구리·33)·윤준(27)·윤태경(34)·정다운(25)이 개인 자격으로 본선에 올랐다. 팀 부문에서는 남성 팀 구구(26)와 블낫블(23)이 본선에 진출했다. 혼성 팀으로는 김은찬 밴드(23)와 Che!vee(28)가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Che!vee는 제3회 본선 출신으로 이번에 다시 본선 무대에 오르며 재도전자 계보를 이었다. 지난해 열린 제3회 히든스테이지 톱10 결선 진출자 유튜브 동영상.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본선 진출 20팀은 29일부터 6월 4일까지 MR 및 인터뷰 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이어 6월 9일부터 12일까지 여의도 뉴스핌 본사에서 유튜브 라이브 클립 녹화가 진행된다. 본선 경연 영상은 6월 26일 유튜브 채널 '뉴스핌 TV'를 통해 첫 공개된다. 이후 매주 금요일 2팀씩 10주간 8월 28일까지 순차 공개된다. 9월 10일부터 14일에는 심사위원단 2차 본선 심사가 진행된다. 9월 25일 결승 진출 톱 10이 발표된다. 시상 규모는 총 1200만 원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 원)을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 원)·우수상(200만 원)·루키상(200만 원) 등이 수여된다. 6월26일부터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 스테이지' 유튜브 경연이 시작된다. [사진 = 뉴스핌 DB] fineview@newspim.com 2026-05-26 12:1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