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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총, 신임 상임부회장에 송영중 교수 선임

기사입력 : 2018년04월06일 09:23

최종수정 : 2018년04월06일 09:24

[뉴스핌=정탁윤 기자] 김영배 전 상임부회장 사퇴후 공석중이던 한국경영자총협회 신임 상임부회장에 송영중 한국산업기술대 교수가 선임됐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6일 회장단회의를 열고 송영중(사진·62)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석좌교수를 상임부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경총은 "회장단은 저성장 저고용, 노동시장의 이중구조, 인력수급 불균형, 저출산 고령화 등 구조적 현안이 산적한 상황에서 노사문제에 경륜과 식견이 높으며 고용과 복지 문제에도 밝은 송 교수가 경총 상임부회장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송 신임 상임부회장은 전남 장성 출생으로,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1979년 23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뒤 노동부(현 고용노동부) 고용정책본부장, 기획조정실장,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 상임위원,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을 역임하는 등 일자리 창출과 노사관계 발전에 기여해왔다.

 

[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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