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박근혜 1심 D-1] 구속부터 1심 선고까지...박근혜의 1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017년 3월 31일 구속...1년 넘도록 미결수 구속 중
지난해 10월 ‘재판 보이콧’...구치소서 독서 즐겨
법원, ‘공공의 이익’ 고려 6일 1심선고 생중계 허가

[뉴스핌=김규희 기자] 국정농단의 꼭짓점 박근혜 전 대통령 1심 선고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박 전 대통령은 지난해 3월 31일 구속된 이후 1년이 넘도록 미결수로 구속 중이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지난해 5월 23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호송차에서 내려 법원 청사로 들어가고 있다. /김학선 기자 yooksa@

검찰은 지난해 3월 27일 박 전 대통령에 대해 뇌물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같은달 30일 영장실질심사가 열렸고 다음날인 31일 새벽 강부영 당시 영장전담판사는 “주요 혐의가 소명되고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어 구속 사유와 필요성, 상당성이 인정된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박 전 대통령은 수인번호 503번을 부여받고 서울구치소 3.2평 독방에 수용됐고 다음달 4일 서울구치소에서 검찰의 방문조사를 받았다. 박 전 대통령은 구속된 이후 총 5회에 걸쳐 검찰 조사를 받았다.

지난해 4월 17일 검찰은 박 전 대통령을 뇌물수수 등 혐의로 기소했다. 박 전 대통령은 검찰 소환조사 때부터 자신의 혐의를 모두 부인했다.

박 전 대통령은 지난해 5월 23일 첫 공판에 모습을 드러냈고 이후 피고인으로 출석을 이어갔다. 하지만 7월 10일과 11일 ‘발가락 통증’ 등 건강상 이유로 재판에 출석하지 않기 시작했다.

지난해 10월 13일 법원이 박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 기간 연장을 결정하자 박 전 대통령은 ‘재판 보이콧’을 선언했다. 박 전 대통령은 “정치적 외풍과 여론의 압력에도 오직 헌법과 양심에 따라 재판을 할 것이라는 재판부에 대한 믿음이 더는 의미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박 전 대통령은 이후 법정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구치소에서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일과 시간 대부분을 독서에 할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감 초기 박경리 작가의 ‘토지’ 등 대하소설을 읽은 것으로 알려졌고, 최근에는 허영만 작가의 ‘꼴’, 방학기 작가의 ‘바람의 파이터’ 등 만화책도 즐겨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 전 대통령은 국가정보원에서 특수활동비 36억5천만원을 상납받은 혐의로 추가 기소되자 지난 3월 옥중에서 “사적으로 사용하지 않았다”는 취지의 의견서를 변호인에게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1심 선고 생중계 가능성이 논의되자 지난 2일 박 전 대통령은 “생중계 동의 여부에 관한 의견 요청서를 받았는데 동의하지 않음을 밝히는 의견서를 제출한다”는 자필 답변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다음날인 3일 법원은 박 전 대통령의 의견을 받아들이지 않고 공공의 이익 등 여러 사정을 고려해 생중계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오는 6일 1심 선고공판은 4대의 카메라를 통해 TV와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된다.

박 전 대통령은 뇌물수수 등 총 20여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지난 2월 27일 결심공판에서 박 전 대통령에 대해 징역 30년, 벌금 1185억원을 구형했다.

 

[뉴스핌 Newspim] 김규희 기자 (Q2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정은, 1년만에 중국 방문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4일 중국을 전격 방문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신압록강대교를 거쳐 중국 랴오닝성 단둥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북한매체 종합]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평양에서 열차를 이용해 신의주를 방문한 후, 신의주에서 신압록강대교를 이용해 단둥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압록강대교는 북중 최대 교역 거점인 단둥과 평안북도 신의주를 잇는 왕복 4차로 교량이다. 지난 15일 공식 개통된 바 있다. 앞서 일본 교도통신은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단둥의 일부 지역에서 엄격하게 교통을 통제했고 북한 고위급 인사 방문과 관련된 조치라는 관측이 나온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의 이번 방중은 지난해 9월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 참석을 위해 베이징을 방문한 지 약 1년 만에 이루어진 전격적인 행보다. 오는 25일은 한국전쟁 당시 중국이 북한에 지원군을 보내 참전한 지 76주년이 되는 날이다. 이를 기념해 김 위원장이 중국에 방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이 성사되면 지난 6월 시 주석의 평양 방문 이후 4개월 만의 북·중 정상 회동이 된다. yuniya@newspim.com 2026-10-24 15:57
사진
오세훈, '이태원 참사 4주기 추모대회' 참석 [서울=뉴스핌] 조수민 기자 = 서울시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24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열린 '10·29 이태원 참사 4주기 시민추모대회'에 참석해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했다고 밝혔다. 이날 추모대회는 오는 29일 참사 4주기를 앞두고 진행됐다. 서울시와 행정안전부, 10·29 이태원참사 유가족협의회, 시민대책회의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했다. 국무총리와 오세훈 서울시장, 정당 대표, 유가족, 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서울=뉴스핌] 김규빈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4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열린 10·29 이태원 참사 4주기 시민 추모대회에서 묵념을 하고 있다. 왼2026.10.24 starbean@newspim.com 추모행사는 오후 1시 이태원역 일대에서 열린 '추모기도회'로 시작됐다. 이태원역에서 서울광장까지 이어지는 시민 추모행진과 희생자 호명식, 묵념, 유가족 인사, 추모공연 등 순서로 진행됐다. 서울광장에서 열린 본행사에서는 희생자들을 기억하는 추모 영상을 상영했다. 또 외국인 희생자 유가족 인사, 시민대책회의 선언문 낭독, 합창 및 추모 퍼포먼스 등이 이어졌다. blue99@newspim.com 2026-10-24 23: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