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포스코, 바이오진단 개발팀 출범…"체외진단 승산 있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포항공대 바이오 전문 기술·ICT 융합해 사업화

[편집자] 이 기사는 4월 3일 오후 2시07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 = 전민준 기자] 포스코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신사업으로 낙점한 바이오 사업에 본격 속도를 낸다. 조만간 바이오진단 개발팀을 출범, 신약 개발뿐만 아니라 피 한 방울로 수십 가지 병을 알아내는 ‘초정밀 체외 진단’ 영역까지 사업 범위를 확대한다. 포항공대가 바이오 진단 기술을 개발하면, 포스코가 여기에 ICT‧빅데이터 까지 연결해 사업화 하는 방식이다.

앞서 권오준 포스코 회장은 지난달 31일 '창립 50주년 기념' 기자 간담회에서 "바이오 산업 진출을 앞두고 여러 가지 사안을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며 "그동안 바이오 부문에서 많은 노하우를 쌓아온 포항공대와 협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3일 포스코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다음달 바이오 관련 전문 인력 10여명으로 ‘바이오진단 개발팀’을 출범, 신사업부 산하에 두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바이오진단 개발팀이 포스텍에서 개발한 체외진단 기술에 대해 사업타당성이 있다고 판단하면, 신사업부서에서 이를 신규 사업으로 연결시킬 계획이다.

이를 위해 포스코는 지난달 중순부터 바이오 소재, 의료기기, 신약, 유전체, 뇌 과학 분야 경력자를 충원하고 있다. 포스코 관계자는 “10여명 수준의 인재를 모집하고 있고, 포스텍이 아닌 본사 부서에 배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4세대 방사광 가속기<사진=포스코>

포스코가 주목하는 바이오 진단 시장은 크게 체내진단과 체외진단으로 나뉜다.

체내진단은 신체를 들여다본 뒤 질병이 있는지 판별하는 방식으로, 초음파, 내시경, 컴퓨터단층촬영(CT), 자기공명영상(MRI) 등이 대표적이다. 반면 진단키트로 대표되는 체외진단은 혈액, 침, 대·소변 등을 통해 질병을 확인하는 기술이다. 번거롭거나 고통스러운 과정 없이 정밀기기를 통해 간편하면서 신속하게 검사할 수 있고 정확도가 뛰어나다는 게 장점이다.

관련업계에선 체외진단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해당 시장 규모도 2017년 647억 달러(68조5100억원)에서 2020년 718억(76조290억원) 달러로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이미 포스코와 포항공대는 체외진단 시장의 잠재력을 눈 여겨 보고 한독 등 관련 전문기업과 지난해 말 부터 기술 교류를 해 왔다. 특히 지난 2016년 9월 준공한 4세대 방사광 가속기를 활용하면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4세대 방사광 가속기는 일반 빛보다 100경배 밝은 빛을 내뿜어 단백질 내부 구조를 들여다보는 데 용이한 장치다. 이를 이용하면 질병의 원인을 규명하거나 맞춤형 신약을 개발할 수 있다. 

포항공대 고위 관계자는 “바이오 진단 시장은 전문설비와 기술, 마케팅까지 두루 잘해야 하는 분야기 때문에 인력을 수시 충원하고 필요한 설비도 투자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전민준 기자(minjun8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육군 보병 소대장 '상사'도 맡는다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육군이 보병대대 소대장 직위를 상사까지 확대한다. 육군은 17일 "보병대대 중대별 3개 소대 중 1개 소대장 직위를 기존 소위·중위에서 상사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해당 조치는 내달 1일부터 적용된다. 이번 개편으로 각 중대 3개 소대 가운데 1개 소대는 부사관이 지휘하게 된다. 보병 소대는 통상 30여 명 규모로 구성되는 전투 수행 최소 단위다. 나머지 1·2소대장과 중대장 이상 지휘관은 기존처럼 장교가 맡는다. 지난 3월 26일 전북 익산 육군부사관학교에서 열린 26-1기 부사관 임관식에서 신임 부사관들이 정모를 던지며 임관을 자축하고 있다. [사진= 육군 제공] 2026.06.18 gomsi@newspim.com 육군은 그동안 보병부대 부사관을 부소대장으로만 운용해왔다. 소대장 직위를 편제상 정식으로 부사관에게 부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직위 구조 변경은 편제와 보직 기준에 동시에 반영된다. 육군 관계자는 "병역자원 감소 등에 대비한 중장기 병력구조 개선의 일환으로 장기보직을 통해 전투임무 수행능력과 운용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초급장교 인원 감소에 따른 지휘 공백 대응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군은 최근 병 복무 인원 감소와 간부 획득 구조 변화에 맞춰 부사관 역할을 확대해왔다. 국방부는 병력 감축 기조에 따라 간부 중심 전력 구조 전환을 추진 중이다. 육군은 2020년대 들어 부사관 정원과 장기복무 비율을 단계적으로 늘려왔다. 이번 조치로 소대 단위 지휘 체계는 일부 조정된다. 육군은 부사관 소대장 보직을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gomsi@newspim.com 2026-06-18 13:38
사진
'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진출자 200팀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글로벌 K팝 오디션 '마이 케이팝 스타(MY KPOP STAR)'가 예선 진출자 200팀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경쟁의 막을 올렸다. 종합 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주최·주관하는 '마이 케이팝 스타'는 국적과 나이에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글로벌 오디션이다. 지난 12일 접수를 마감한 가운데 국내외 참가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총 60개국에서 지원자가 몰리며 글로벌 규모를 입증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마이 케이팝 스타' 포스터. 2026.04.09 alice09@newspim.com 예선 사전 심사를 거쳐 선발된 진출자는 총 200팀이다. 국내 참가자 100팀, 해외 참가자 100팀으로 구성됐으며, 한국, 미국, 일본, 중국,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브라질, 프랑스 등 총 37개국 출신 참가자들이 이름을 올렸다. 이번 예선 진출자들은 탄탄한 보컬과 퍼포먼스 실력을 갖춘 참가자들로 구성됐다. 아이돌 연습생 출신은 물론 SNS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크리에이터, 해외 K팝 커버 아티스트 등 다양한 배경을 지닌 참가자들이 대거 포함돼 눈길을 끈다. 개인 참가자뿐 아니라 듀엣, 그룹, 밴드 등 다양한 형태의 팀도 진출하며 다채로운 무대를 예고했다. 예선 진출자들의 영상은 오는 22일부터 공개된다. 뉴스핌 공식 유튜브와 틱톡 등 SNS 채널을 통해 매일 10팀씩 순차적으로 업로드되며, 총 200팀의 무대가 20일간 전 세계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영상 공개가 모두 마무리된 뒤에는 대중 평가가 진행된다. '마이 케이팝 스타'는 전문 심사위원 없이 시청자가 직접 우승자를 결정하는 100% 대중 참여형 오디션으로 운영된다. 조회수와 좋아요 수를 기반으로 본선 진출자 30팀이 선정되며, 참가자의 실력뿐 아니라 대중성과 화제성 역시 중요한 평가 요소가 된다. 대회는 온라인 영상 예선, 온라인 라이브 본선, 오프라인 결선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1억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국내 참가자 2위부터 10위까지는 각 2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해외 참가자에게는 결선 진출 시 왕복 항공권과 숙박비 등 체류 비용 전액이 지원된다. 이 밖에도 글로벌 쇼케이스 및 공연 참여 기회, 언론 홍보 및 인터뷰, 국내 엔터테인먼트사의 현장 캐스팅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K팝 보컬·댄스 트레이닝 프로그램과 K팝 안무를 활용한 숏폼 콘텐츠 제작 지원 등 다양한 특전이 마련돼 차세대 K팝 스타를 꿈꾸는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moonddo00@newspim.com 2026-06-17 17:5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