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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MLB 시범경기 2승1패로 마무리... 4월3일 애리조나 첫선발 등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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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김용석 기자] LA 다저스 류현진이 시범 경기를 마무리했다.

류현진(31)은 3월2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 4.2이닝동안 9피안타 3탈삼진 3실점(2자책)을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서 2승1패 평균자책점 7.04를 기록한 류현진이 4월3일 애리조나를 맞아 시즌 첫 등판한다.<사진= AP/뉴시스>

이날 5회초 2사 1,2루에서 교체된 그는 86개의 공을 던졌다.최고 구속은 92마일(148㎞)을 기록했다. 여기에 140㎞대의 초반대의 커터와 함께 120㎞대 커브를 뿌렸다. 류현진은 속도를 올린 구위와 함께 변화구로 모두 단타 처리, 3실점으로 막았다. 류현진의 시범경기 성적은 4경기 2승1패 평균자책점 7.04(15⅓이닝 12실점)이다. 

1회 삼자범퇴로 이닝을 마무리 지은 류현진은 2,3회 2이닝 연속실점 했다. 2회에는 3연속 피안타후 2실점 했다.

2회초 선두타자 앨버트 푸홀스를 파울풀라이로 잡아낸후 안드렐톤 시몬스, 콜 칼훈, 제프리 마르테에게 모두 초구를 공략 당했다. 마르테의 타구를 유격수 코리 시거가 빠트려 첫 점수를 허용했다. 이후 루이스 발부에나를 상대로 땅볼을 유도했으나 키케 에르난데스의 송구 불안을 틈타 2루 주자 칼훈이 홈을 밟았다. 이후 류현진은 마틴 말도나도를 3구 삼진으로 돌려 세웠다.

3회초에 코자트에게 중전 안타, 트라웃에게 우전 안타를 내줬다. 무사 1,3루 상황서 업튼을 체인지업으로 뜬공으로 처리했다. 이어 푸홀스에게 희생플라이를 내줘 추가 실점했다.

류현진은 5회초 선두타자 데이비드 플레처를 땅볼, 놀란 폰타나에게 기습 번트 안타를 허용했다. 푸홀스에게 중전 안타를 허용한 1사 1,2루서 마이클 헤르모실로를 체인지업으로 헛스윙 삼진 처리한 뒤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다저스 5선발’ 류현진은 4월3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경기에 시즌 첫 선발 등판한다. LA 다저스 개막전 경기는 30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이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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