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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복합몰'로 충청권 공략 가속화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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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대전 이어 청주 지역 진출 예고... 프라퍼티 부지 매입
대전 사이언스콤플렉스 이달 중 건축허가 신청... 이르면 6월 착공

[뉴스핌=박효주 기자] 신세계그룹이 대전, 청주를 중심으로 충청권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1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대전 사이언스콤플렉스 부지에 백화점 건립을 추진 중인 신세계그룹이 최근 충북 청주 테크노밸리 부지를 매입, 개발 계획을 세우며 충청권 유통 지형 변화가 예고됐다.

신세계 사이언스콤플렉스 조감도.<사진=대전 신세계>

충청권은 전국 교통요지로 수도권과 인접한 데다 세종시 등 개발 호재로 잠재성이 풍부한 지역으로 꼽힌다. 대전 세종연구원의 보고서에 따르면 백화점을 제외한 충청권 대규모 점포의 균형매장면적 구매수요는 전국 수요의 11% 가량인데 비해 매장 공급면적은 8.8%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백화점의 균형매장면적 구매수요는 전국의 18.4%, 매장공급면적은 6.4% 수준으로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한다는 분석이다.

이에 신세계 역시 대전에 이어 청주에도 부지를 매입하는 등 충청권 개발을 확대 추진하는 분위기다. 청주 테크노밸리 부지는 3만9612㎡ 규모로 지난해 11월 말 신세계프라퍼티 자회사인 부동산 개발·공급업체 에스피청주전문투자형사모부동산투자회사가 인수했다.

에스피청주는 부동산 자산운용사인 이지스자산운용과 신세계프라퍼티 합작사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신세계그룹의 복합쇼핑몰 개발을 담당하는 업체로 이마트가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청주 입점형태는… 이마트, 트레이더스 혹은 스타필드?

당초 해당 부지에 이마트나 트레이더스 입점이 예상됐지만, 신세계프라퍼티가 매입하면서 복합쇼핑몰인 스타필드가 들어설 것이란 관측도 제기되고 있다.

특히 정용진 부회장이 주도하는 스타필드는 신세계그룹의 주력 사업으로 부상하며 주가를 올리는 상황이다. 스타필드는 2016년 스타필드 하남을 시작으로 스타필드 코엑스, 스타필드 고양을 개장했고 청라, 안성, 창원 등 지역에 출점을 계획 중이다.

참고사진: 스타필드 고양 외경 <사진=신세계>

다만 신세계 측은 아직 구체적인 개발 계획이 세워진 것은 아니란 입장이다. 신세계 관계자는 “신세계프라퍼티를 통해 부지를 매입한 것은 맞지만, 입점 형태에 대해서는 정해진 바 없다”면서 “스타필드가 들어서기에는 부지 규모가 기존점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은 편이다. 향후 부지나 주변 상권 등을 고려해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앞서 신세계는 지난해 말 대전 지역에서도 사이언스콤플렉스 부지에 백화점 건립을 착공, 오는 2021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세계 측은 개발 초기 스타필드 입점을 고려했지만 지역 상인들 반발을 우려해 백화점으로 전략을 선회했다.

사이언스콤플렉스는 지하 4층·지상 43층에 연면적 27만1336㎡ 규모로 체험시설, 호텔, 근린생활시설 등이 들어서는 초대형 복합쇼핑몰형 백화점으로 구성된다. 이달 내 건축허가를 신청하고 이후 대전시와 구청의 심의 과정을 거쳐 이르면 6월 착공할 예정이다.

한 유통업계 관계자는 “충청권의 경우 롯데백화점 대전점을 제외한 대부분 백화점이 매출 신장세를 기록하고 있다”면서, “신세계가 경상권에 공격 진출해 저력을 보여준 만큼 충청지역에도 선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박효주 기자 (hj030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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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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