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최태원·정의선·권오현,보아오포럼 간다…대중교역 회복 기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국내 재계 리더 대거 참석, "포럼내 한국 위상 회복될 것"

[뉴스핌=백진엽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 권오현 삼성전자 회장 등 재계 총수와 최고 경영진들이 내달 열리는 중국 보아오포럼 연차 총회에 참석한다. 사드 사태 이후로 좀처럼 풀리지 않고 있는 중국과의 교역이 이번 포럼을 통해 어느 정도 해소될 지 관심이다.

최태원 SK그룹 회장 /이형석 기자 leehs@

5일 보아오포럼 홈페이지와 재계에 따르면, 다음달 8~11일 열리는 '2018 보아오포럼'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동생인 최재원 부회장과 함께 초청 대상에 포함됐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차남인 김동원 한화생명 상무, 김영주 한국무역협회장도 기업인 초청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부회장은 행사 중 열리는 '교통수단의 미래'((The Future of Transportation) 토론에 패널로 참석할 예정이다. 정 부회장은 이번에 처음으로 보아오포럼에 참석한다.

재계 1위 삼성에서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참석 여부가 관심사다. 초청 명단에는 빠져 있지만 일각에서는 인사·교류 차원에서 참석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이 부회장은 보아오포럼 이사직을 맡고 있다. 이에 삼성전자측은 "이 부회장의 참석여부는 파악된 것이 없다"고 밝혔다. 삼성에서는 일단 전문경영인인 권오현 회장과 함께 심은수 종합기술원 전무가 토론 세션 패널로 참석할 계획이다.

보아오포럼은 아시아 각국의 정·관·재계 인사 등이 참여하는 행사로 '아시아판 다보스포럼'으로 불린다. 특히 올해 포럼은 사드나 반도체 굴기 등 중국과의 관계를 감안할 때 재계에서 여느때보다 중요한 자리로 여겨지고 있다.

삼성의 경우 무엇보다 중국의 반도체 산업에 대한 현황 파악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중국은 현재 정부 차원에서 반도체 산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반도체 강국인 한국과 일본 대만 등을 가까운 시일내에 따라잡겠다는 목표다. 이에 삼성은 이번 기회에 중국의 현재 위치가 어느 정도인지와 중국 정부의 기조 등을 파악하는 자리로 삼을 수 있다.

최태원 회장은 2년만에 보아오포럼에 복귀한다. 최 회장은 2012년까지 보아오포럼 이사로 활동하는 등 매년 빠짐없이 행사에 참석해 왔다. 다만 작년에는 국정농단 사태로 출국금지를 당하면서 좌절됐다. 중국에 제2의 SK를 건설하는 '차이나 인사이더' 전략을 추진중인 최 회장은 글로벌 경제계 주요 인사들과 폭넓은 사업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부회장<사진=김학선 기자>

아울러 현대차그룹 등 재계 인사들은 사드 사태 이후 좀처럼 회복되지 않고 있는 대 중국 수출 회복을 위해 힘쓸 것으로 보인다. 특히 중국의 사드 보복에 따른 피해가 가장 큰 곳 중 하나로 꼽히는 현대차그룹은 그동안 정 부회장 등이 직접 뛰면서 수출 회복에 힘써왔다. 정 부회장은 이번 포럼에 참가해서도 현대차그룹의 미래차 기술을 소개하는 한편, 수출 회복을 위한 행보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재계 관계자는 "국정농단 여파로 작년에는 한국 주요 인사들의 참가가 저조했는데, 올해는 대표 리더들이 대거 참석할 것으로 보여 한국의 위상이 회복될 것"이라며 "이는 중국을 비롯해 아시아 국가들과의 교역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백진엽 기자 (jinebit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